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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7 20:12
자유형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이라서 UFC 진출을 했다면 일단 G&P 전략을 베이스로 들고 왔을거고 습득력도 어메이징 하셔서 헤비급이나 라이트 헤비급 쯤에서 랭커는 충분하셨을듯
21/04/27 20:49
유석형 나이 감안하면 결국 두자리 넘버링에서 100초반대까지 뛰었을거고 당시 헤비급 풀 생각하면 각잡고 준비했으면 장기집권도 충분히 가능했다고 봅니다.
21/04/27 21:09
커트앵글이 68년생인데 동년배 누가 있나 보니 켄 샘락이 64고 팀 실비아가 76이네요.. 제나이에 들어갔으면 그 때 수준상 뭐 충분했을듯
21/04/27 22:24
하드코어 할리가 쓴 자서전에 따르면 자기 시절 프로레슬러들은 다 약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일반 스포츠가 아니라 엔터테인먼트다보니 약했다고 욕하기도 좀 웃기고...
21/04/28 00:11
배보고 약판단 하는건 어렵습니다.
올챙이 배로 욕먹는 보디빌더들도 스테로이드만 쓰던 시절에는 그런거 없었죠.. 성장 호르몬+인슐린 쓰면서 170대 초반 선수들이 무대체중 110이 넘는 거구들이 나오던 시대부터 나온 증상이라서요.. 다른 종목에서 근육질에 배가 좀 나와보이면 무조건 약!! 이러는데... 대부분의 선수들이 보디빌더들만큼 약 쓸 이유가 없죠..
21/04/27 22:49
현재 MMA계에 전성기 커트 앵글이 온다고 정복할 수 있을지는 가능성이 크게 높아보이진 않는데, UFC 초창기에 갔으면 무조건 정복이었다고 봅니다.
21/04/28 00:15
진지하게 보자면 기량으론 초창기 mma를 씹어먹을수 있었겠지만
평생을 괴롭힌 목부상 뿐 아니라 은근 유리몸이라.. 1대 사이버 챔피언이 되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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