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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 01:34
갠적으로 별로 본문 소비자처럼 생각해본적은 없고 저는 본인이 선택한건 본인 마음이고 본인이 책임지자 주의라
도박요소도 별로 상관없는데 장난질하는건 철퇴맞는게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요즘 게이머들이 들고일어난것도 뭐 대단한 게임 만들라고 한게 아니죠 다 자기가 알고 하는건데 장난질하지 말라는거지
21/04/20 01:36
한국인들은 게임의 본질적 재미보단 무엇을 하건 남들보다 1cm라도 높은곳에 있는것에서 최고의 희열을 느끼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나라도 뭐 걍 그렇더라구요 한국이 좀 더 그럴뿐이지. 내가 제기를 100번차서 연속차기 기록을 갱신하는것보단 2개를 차도 앞에있는 저사람보다 많이차는게 더 재미있는 겁니다. 물론 게임 자체의 근본적 재미를 추구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겠지만 한국 내수가 그정도까지는 받쳐주지 않는 것 같아요.
21/04/20 01:39
한국인 게이머들과 서양권 해외게이머들의 차이가 인터넷에서 오래된 떡밥중 하나인데
제가 좀 몰입해서 오래한게임이 와우인데 해외와우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 그냥 어디나 똑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긴 그냥 사람이 더 많아서 다양한 케이스가 보일뿐이지 빡겜러영역으로가면 다 똑같더라고요 크크
21/04/20 02:32
유저 수가 압도적입니다. 성별과 연령을 초월했죠.. 우스갯소리로 실 유저 수 백만대군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십만 명이 소과금하면 덩어리가 엄청나지는 거죠.
21/04/20 11:27
제가 보는 스트리머가 300조금 넘겨서 찍길래 그랬는데
여튼 올컴플에 1000이 안 되니 모바일 게임에 비하면 천장이 엄청 낮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21/04/20 01:42
기본적으로 메이플처럼 사기치는 거랑 복잡한 방식으로 캐쉬재화에 대한 확률규제 우회하는거만 잡으면 된다고 봅니다.
우리가 바꾸라고 바꾸지 않을 거고 확률 없는 겜 찾아 가야죠. 리니지 국내/해외 성적 보면 그냥 한국겜시장 니즈가 그 쪽에 있는 겁니다. 그냥 그 쪽 성향인 겁니다
21/04/20 01:58
걍 게이머들은 가챠의 재미를 좋아합니다. 이건 정말이에요.
FGO가 흥한거의 1차적인 요인은 당연히 IP지만, '원하는 캐릭터를 쉽게 뽑을 수 없는 가챠구조'에서 오는 재미도 분명히 있으니까요. 꼭 FGO아니더라도 수많은 온라인/모바일게임이 가챠구조를 사용하고, 성공했죠. 랜덤박스를 비롯한 가챠형식의 과금모델은 이미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가챠운영을 어떻게 하는지는 별개의 문제고요;; 입으로는 가챠를 안좋아하고 참신하고 좋은 게임을 좋아한다고 얘기하면서, 실제로는 가챠에 더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21/04/20 08:39
가챠의 재미가 아니라 확률의 재미이죠. 뒤늦게? 라고하긴 뭐하지만 로그라이크 게임이 흥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롤도 마찬가지지만 1대1 게임이 하는 사람만 하고, 팀게임이 흥하는 이유는 단순히 남탓을 할 수 있는것도 있지만 팀 또한 운의 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실력만으로 모든게 정해지면 그 결과를 100%싸대기로 맞아야하는데 뭐가됫든 내 실력이 아닌 요소에서 변명이 가능해진다면 계속적으로 트라이 할 수 있는거죠.
21/04/20 02:20
예전 처음 봤을 때도 불쾌하긴 했어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현실인식을 똑바로 했어도, 그에 순응해버리고 만 것과 그것을 정당화하는 것, 그리고 책임의식을 공유하지 않고 전가해버리는 것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불쾌했었죠.
21/04/20 02:29
(수정됨) 일방적으로 누구의 잘못이기만 하겠습니까
그래도 지분을 따지면 유저의 선택이 가장 크지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장르상관없이 수입성만 따지만 가챠를 따라올 수익모델이 없는듯 도박이다 보니 그자체로 재밋거든요 도박게임이 주류 라서 그렇지 스위치 판매량 보면 도박 아니여도 성공하는 시장은 분명히 있었죠 못만들어서 그렇지
21/04/20 02:42
현질할 돈도 없고 아깝기도 하고, 나이도 먹고 하니깐 온라인게임은 하기 꺼려지고 콘솔에 애착이 가더라고요.
게임 하나 5만원에 사서 한 3회 우려먹어서 1달간 재밌게 하는 낙으로 삽니다 크크
21/04/20 02:43
전 그래서 가챠하는 유저들이 자기들을 개돼지라고 부르면서 자학하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오히려 돈 잘 써주는 우량고객인데 자부심을 가져야죠.
21/04/20 02:59
볼때마다 왜 욕처먹는지 이해 안가는 만화. pc, 콘솔 한정으로 보면 모를까 더 큰 시장인 모바일까지 포함하면 틀린말이 전혀 없는데...
21/04/20 03:04
저때로부터 6년이나 지났는데도 게임 제작사들이 유저들이 좋아하는 방식이 가챠라고 하면 여전히 자존심 때문에 필사적으로들 부정하던데, 인정할건 해야죠. 사람들은 가챠가 없는 게임보다 가챠가 있는 게임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아니라는 사람들은 소수쪽에 해당하는 유저거나, 자기부정일 뿐이죠.
21/04/20 03:42
게이머 성향들이 다 달라서 저런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돈이 더 잘되는건 가챠겜인건 맞는 현실이긴 하죠. 그나마 가챠겜이 외국에서 잘 안나가서 외국회사들이 가챠 없는 게임을 계속 개발해주니 다행..
21/04/20 03:44
저 만화에 내용상 틀린거라고는 입장밖에 없죠. 만드는 사람은 개가 아니고, 하는 사람을 돈 물어다주는 개로 보고 있었다는것.
최소한 고객에게만 잘하면 별 문제 없습니다. 그 흔한 MMO형/수집형 가챠게임내에서도 명암이 갈리는걸요.
21/04/20 04:56
독착성 있고 재밌는게임 못내놓고 기껏 만든게 가챠게임인 주제에 어쩌고 저쩌고 말은 많아요. 지가 예전엔 뭘 만들었었고 지금은 뭐를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 들은 후에야 판단 하겠습니다.
21/04/20 05:29
인과가 역전되는 과정 아닐까요? 4년전에 코인한다/주식한다 좋은 취급 못받고 안하는 분들 많았죠. 코로나 시대가 오면서 코인/주식의 수익성과 불안정한 사회상황에 인해 조금씩 인정되는 분위기인거죠. 게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열심히 일해서 돈버는 사람들이 코인으로 앉아서 돈복사 하는거 기분 나빠하던 옛날 vs 이야 저렇게 잘버네 같이 참여하는 요즘의 차이에서 만약 코인/주식을 옹호하는 분이시라면 게임계에서 가차성 게임 개발에 올인하는데에 욕할 필요는 없을듯하네요 만약 자신이 아직까지 노동의 가치와 그에 맞는 보상의 가치를 더 중요히 여긴다면야... 이 웹툰이 정신나간 소리 하는걸로 보일테구요
21/04/20 05:56
국내 콘솔, 패키지 게임 시장의 현황을 보았을 때 유저 목소리 측면에서 콘솔, 패키지 게임식 싱글 플레이 성향의 유저들이 너무 과대 대표 되고 있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국내 게임 시장에 비판적 목소리를 내는 이들이 대개 그들이기에 벌어지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유튜브나 게임 커뮤니티 등에서 이야기하는 비판 사항들을 쭉 훑어보면 일반적으로는 공감하기 어려운 그들만의 논리를 펼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결정적으로 그들의 논리가 정말로 현실을 대변한다면 국내 게임 시장은 결코 지금과 같을 수가 없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국내 게임 시장은 지극히 국내 게임 유저들의 성향을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 틀 내에서 작고 크게 갈등이 발생하는 것뿐이지 해당 틀 자체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새로이 틀을 새우려 한다든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불가피하게 현재에 적응하며 지내고 있는 게 전혀 아닙니다. 그런데 마치 그렇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제는 그들이 지향하는 바에 모두가 동참하게 된 것으로 착각하는 것인지 시장 내에서 갈등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기회 삼아 보려는듯 갑자기 엉뚱하게도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니 참 괴이합니다.
21/04/20 06:44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챠를 싫어한다 라는 명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왜 가챠를 싫어해요
작품성, 게임성 좋은 것만 찾아하는 종합게임 방송 스트리머들이 때때로 하는 게 가챠 컨텐츠인데 사람들이 좋아서 환장을 하는 데요 그러니까 저 만화가 틀린 거죠. 대다수의 사람이 가챠를 싫어하는 데 돈 주는 사람이 가챠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은 가챠를 좋아하는 데 목소리 큰 사람이 가챠를 싫어하는 거죠. 뭐 최근의 보보보, 문양으로 대표되는 가챠 운영 조차 제대로 안하는 것들은 진짜 잘못된 쓰레기구요
21/04/20 07:26
사설 토토 그리고 그거랑 거의 같은 놈들이 운영하는 사설 Fx, 사설 해외 선물 등등등
게임에서 가챠라고 하든 뽑기라고 하든 등등등... 이걸 하는 사람들(물론 전자는 불법이니 후자랑 같이 묶기는 좀 그렇긴 합니다만..)한테 그걸 '도박'이라고 하면 대부분 불같이 화를 냅니다. 그런데 사실 그것의 재미는 도박이 맞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법으로도 도박을 꽤나 제재하는등 사회적인 통념이 도박에 매우 엄격하기에 무언가 껍떼기를 씌울 필요가 있었을 뿐이죠.. 전 도박이 나쁘다라는 이야기를 할려는게 아닙니다. 저도 도박 좋아합니다. 명절에 친척들 모여서 판 벌어지면 무조건 끼는게 저고 친구들한테도 한번씩 카드치자고 하는게 저니깐요.. 도박은 재밌어요.. 게임들이 확률 뽑기를 넣은게 그냥 과금 저항성을 낮추기 위한 수단이 아니예요.. 그런데 도박인데 도박인줄도 모르고 사실 알면서도 억지로 아니라고 자기세뇌를 하는건 위험하지 않을까요? 최근의 일들은 '사기도박'이니 아예 따로 생각을 해야 하구요..
21/04/20 07:34
뭐 폰겜이 죄다 저런류 도박이라 안한지 매우 오래 됐는데 유툽 폰겜리뷰들에서 괜찮고 유저친화적이니 착한과금이니 게임성 독창성 어쩌고 하던 게임들 성적 보면 매우 맞는말 같습니다 요즘에 붉어지는 사태들은 그 도박장 운영을 투명하게 못해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죄다 도박장이죠
21/04/20 08:11
독창성 있는 게임만 하겠다 한적 없는데... 독창성 있고 재밌으면 하겠지만...
독창성 있게 만들었는데 유저가 수준이 낮아서 외면했다는 그 작품들 이름좀 불러줘보시면?
21/04/20 08:23
언제 봐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선택하고, 가장 돈 많이 버는게 가챠게임인데요.
다만 확률은 빡세게 공개해야죠. 장난질치면 손모가지 날아가야지.
21/04/20 08:31
도박은 원래 재밌지... 도박이 재미없다하는 나라가 따로있나. 문제는 도박을 도박이라 말안하고, 도박말고는 만들능력이 없다는게 문제지,
21/04/20 08:37
기왕이면 도박하는 사람도 시설 좋고 서비스 좋은 도박장에 가고 싶은거 아닌가요?
K-도박이 욕먹는건 둘 다 안되니 그런거죠. 아 시설이 안좋다는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긴 합니다 90년대 빈티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21/04/20 08:52
저기 6위에 삼국지 전략판 개꿀잼입니다
초기 익숙해지는데 드는 시간이 좀 있지만 게임 진짜 잘만들었어요. 요새 이것만 하는중임 코에이가 맨날 삽질만 하다가 간만에 일 좀 했네요.
21/04/20 08:54
그냥 한국의 대다수 기업들처럼 운영하는거 뿐이죠. 최상위 글로벌 기업 제외 대다수 기업들이 혁신/선도 하는거 보신적 있나요? 손에 꼽을 겁니다. 게임 업계도 그냥 다수 한국 기업처럼 운영하는거 뿐이죠. 게임이 그냥 친숙한 분야라서 돌맞는 수준이지 블라인드 보면 자기 회사 비전 없네 뭐하네 욕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가챠 문제는 또 별개라고 생각)
21/04/20 09:25
저 만화는 지금처럼 일본형 가챠 폰겜들이 출시되기 전이고, 가챠 문화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전에 나온거라서 크크
일단 가챠겜을 유저들이 좋아한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문제는 그 부분이긴 하죠.
21/04/20 09:23
(수정됨) PC/콘솔 만드는 해외 개발사들은 폴란드던 프랑스던 국가와 관계없이 무조건 개발팀 공용어는 영어고 개발팀도 다국적이고 개발도 글로벌향(영어 기반)으로 하죠.
일본도 내수용 게임은 몰라도 글로벌향 게임은 무조건 exec producer급 이상에 외국인 배치하고 글로벌향으로 개발합니다. 근간과 문화가 다르고 이걸 바꾸려면 산업 자체는 물론 그 구성원까지도 바뀌어야 하는데, 근데 왜 그래야 하죠? 그렇게 하면 돈 더 버나요? 액티비전, EA레벨로 올라가면 몰라도 그 아래 우리가 찬양하는 콘솔게임 회사들? 3N 매출에 비비지도 못합니다. CD프로젝트는 위쳐3 출시한 년도 매출이 2천억이고 싸펑 출시한 작년이 5천억이라던가요. 액티비전, EA급의 공룡이 되면 모를까 수많은 갓겜 PC/콘솔 개발사들의 매출은 연 1000억도 안 됩니다. 굉장히 이상한 것에 호소하고 있는 거죠 게이머들은... "돈 못 버는 사업으로 전환하라"라는 외침이 얼마나 공허합니까. 차라리 한국에서 콘솔게임 나왔다 하면 콜렉터즈 까지 다 사서 돈으로 혼내주면서 시장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 고민이라도 해보던가 하지... 6만원 내고 우주 갓겜 + 3년간 업데이트 바라는 시장에 왜 들어갑니까. 글로벌향으로 만들어서 규모의 경제를 노리는 방향성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그런 국제적인 팀을 꾸릴 수도 없는 거고, 결국 다 돌아서 드는 생각은 "굳이?" 이거니까요. 한국에서 막장 불륜 드라마들은 언제나 팬층이 있었고, 펜트하우스로 그 소비층이 사실 굉장히 넓다는 것 까지 까발려졌죠. 내수 시장에 맞는, 한국에서 제작 가능한 것들을 만들 뿐인건데 거기다 대고 왜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브베급 드라마 안 만드냐고 난리치는게 말이 되나요, 시장 규모가 다르고 제작 환경이 너무 다릅니다.
21/04/20 09:44
사실 매출만 생각하면 글로벌까지도 갈 것 없죠. 중국에만 통해도 됩니다.
당장 옆나라 중국에서 장르 탑이다? 전세계 매출 1위도 하는 시대입니다. 근데 반중 정서 덕분인지 중국에서 먹히는 건 인정이 안 되던군요. 간혹 가다 올라오은 게임 매출 순위에 나오는 단골 댓글이 한국 게임은 세계에 안 먹힘> 중국에선 잘 먹히던데? >중국은 빼야지 중국이 세계임? > 중국 먹으면 다른 세계 버려도 이득인데?> 그래서 유럽서구권에서 먹히나고?
21/04/20 09:45
예전과 달리 지금 국내 게임팬들의 불만은 가챠 확률 가지고 사기치고 운영 거지같이 하는게 문제일뿐 메이플 스토리 같은 게임에 불만은 없지 않나요.
저 만화는 그런 의미에서 이젠 더이상 의미없는듯..현질하는 게임 안돼 이러는 사람은 더이상없는듯
21/04/20 09:57
지금도 가챠랑 랜덤박스 자체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냥 그런걸 좋아한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하기 싫어하는거같아요.
21/04/20 10:11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가챠게임 자체를 게임취급도 안하는 사람이 많죠. 그런거 한다고 말만 꺼내도 무슨 개돼지 취급하고.
근데 현실은 싱글 콘솔겜 유저가 더 풀이나 과금액이나 다 마이너하죠.
21/04/20 10:05
애초에 싱글,콘솔겜 좋아하는 유저층이랑
모바일,가챠 좋아하는 유저층이랑 거의 아이돌 음악 vs 트로트 급으로 장르가 다릅니다. 근데 유독 온라인에서는 싱글,콘솔겜 유저들이 목소리가 커요. 유저수도 적고, 돈도 안되는 사람들인데 말이죠. 근데 그 사람들이 야야 지금 트로트나부를때냐? 해외 프로듀서작업, 유튜브 올리고 해외 진출해야지 이러는 꼴임...
21/04/20 10:09
온라인 유저는 말 그대로 그 온라인게임 속에서 소통하고 사람들끼리 모이지만, 싱글/콘솔겜 유저는 게임을 끄고 공용게시판으로 향해야만 목소리를 내고 듣고 할 수 있는대서 오는 차이 아닐까 싶네요.
21/04/20 12:00
컴플리트가챠나 이중가챠 등 가챠시스템 창렬은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도 가챠로 인한 페이 투 윈에 대해서는 별로 부정적이지 않아서...
그걸로 돈 못벌면 쯧쯧쯧 그렇게 하고도 돈을 못버네 라고 조롱할 수 있겠지만 매출이 말해주는데요 뭐... 어차피 도박도 넓게봐서 게임의 범주로 생각할 수 있고...
21/04/20 12:20
온라인에선 활동이 활발한 스팀, 콘솔 게이머들이 너무 과다 대표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출이 잦아서 그런가.. 약간 매니악한 게임 방송에서 방송인이 그런 과금체계를 말없이 따르는 사람들은 우리의 '적' 같은 말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이래저래 상호 이해 안되기는 마찬가지구나 싶었습니다.
21/04/20 20:16
맞기는 개뿔. 소비자에 의해서만 시장이 결정된다면 마약에 도박도 다 소비자 잘못이게요.
그래서 법과 규범이 있는 거죠. 게임에 도박요소에 대해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입장을 정했습니다. 모든 도박과 가챠를 규제하는데 지지를 보낼랍니다. 한번 해보든가..
21/04/21 09:58
게임을 분할해야해요. 우리는 인디씬과 클래식씬과 아이돌씬을 분리해서는 생각하면서 이상하게 게임은 하나로 퉁치더라구요?
바다이야기와 포커와 롤과 스카이림과 마리오카트가다 같은 게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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