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3/23 11:16:17
Name BLUE
File #1 1.png (160.1 KB), Download : 56
출처 해외야구 갤러리
Subject [스포츠] 김성근도 울고갈 고교야구 감동실화.jpg




승리투수 마쓰이 다이가 50이닝 무실점 완봉승 (709구)
패전투수 이시오카 주키야 50이닝 3실점 완투패 (689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캐간지볼러
21/03/23 11:18
수정 아이콘
팔이 올라...가네?
스카야
21/03/23 11:18
수정 아이콘
예..?
그럴거면서폿왜함
21/03/23 11:18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방과후티타임
21/03/23 11:18
수정 아이콘
일주일 동안 경기하나요?
21/03/23 11:20
수정 아이콘
4일동안 했다고 하네요
LeeDongGook
21/03/23 11:19
수정 아이콘
합성 아니죠???
한량기질
21/03/23 11:19
수정 아이콘
하루 안에 경기가 끝나긴 한 건가요.. 며칠 동안 진행했을 거 같은데
내년엔아마독수리
21/03/23 11:20
수정 아이콘
이걸 청춘 드라마로 포장하다니 참 일본답네요
21/03/23 11:20
수정 아이콘
청춘드라마는 개뿔이

하여간 저런거 참 좋아들함
21/03/23 11:20
수정 아이콘
이게 머선 일이고....

https://www.yna.co.kr/view/AKR20140831049600007

3박 4일 동안 양팀 모두 선발 투수가 완투, 각 투구수 709개, 689개...
역시 현실은 상상을 초월하네요.
21/03/23 11:24
수정 아이콘
당일 또 던졌다네요...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경식 야구 아니라 연식 야구라지만... 무슨 어깨 팔꿈치가 금강불괴인가요...

-------------------
나흘간 사투 끝에 결승에 오른 주쿄고는 [이날 바로 2시간 30분 뒤에 열린] 미우라학원과 결승에서 2-0으로 승리, 2년 만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해 더욱 벅찬 감격을 누렸다.

마쓰이는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4회 도중 구원 등판해 5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안겼다].

25일 1차전에서 연장 11회까지 1실점만 하고 완투한 마쓰이는 준준결승(9이닝 완봉)과 준결승(50이닝 완봉)에 이어 결승까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75⅔이닝 동안 1천47개의 공을 던져] 1실점만 하는 역투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熙煜㷂樂
21/03/23 11:2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15이닝 3일하고 4일차에 승부가 났네요.
동원아 우짜노...도 아니고, 2014년에 저 짓이라니....양팀 감독 제정신 아닌 듯.
이웃집개발자
21/03/23 11:22
수정 아이콘
[1398구의 청춘 드라마]
21/03/23 11:23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졸업하면 평생 야구 안할건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해볼만하죠
나이로비
21/03/23 11:26
수정 아이콘
바.. 밥도 먹어야 되는데 ㅠㅠ
김유라
21/03/23 12:32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저 여파로 선수 준비하는 사람들 팔도 같이 갈려나가는지라...

프로선수 안한다는 쟤도 저렇게 던지는데, 너는 프로하겠다는 놈이 왜 그러냐? 라는 공격을 맞습니다.
이오르다체
21/03/23 11:23
수정 아이콘
잠깐만 완투요?
그랜드파일날
21/03/23 11:25
수정 아이콘
팔은 쓸수록 강해지니 철완 아톰이 되었겠군요...
Lord Be Goja
21/03/23 11:25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일본에서도 프로지망은 저렇게 안던지고 아마로 끝낼사람만 저런다던데 진짠가요?
스덕선생
21/03/23 11:28
수정 아이콘
다르빗슈도 감탄한 재능이던 안라쿠 토모히로도 프로 초반 잠깐 반짝하고 사이버투수가 되었더군요.

이 선수가 2013년쯤 그랬으니 적어도 5년 전까진 다르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21/03/23 11:35
수정 아이콘
20년 신인중에 제일 주목받는 두명이 사사키 로키, 오쿠가와 야스노부인데 그 이전해인 2019년에 사사키는 본선도 아닌 지역예선에서 194구 - 130구 연투했다가 지역예선 결승에선 휴식했는데 거기서 져서 의도치 않게 어깨 쉬었고 오쿠가와는 8강전 한경기 빼고 본선 전경기 등판했습니다. 딱히 뭐 달라진게 있다고는.....
Lord Be Goja
21/03/23 11:37
수정 아이콘
역시 운좋은 일부예외나 관리받고 나머지는 그냥 갈리는거군요..
김유라
21/03/23 12:38
수정 아이콘
넵... 고시엔은 아니지만, 오타니가 그런 식으로 관리 받으니까 황제등판한다고 욕하던게 야구포르노 중독자들이었죠.
국밥마스터
21/03/23 11:32
수정 아이콘
왜 저랬지
닉네임을바꾸다
21/03/23 13:20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라 지면 끝이니까 에이스를 갈아버리는...
죽력고
21/03/23 11:33
수정 아이콘
미친놈들인가
애플리본
21/03/23 11:34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연식야구라는데.. 이게 다른가요? 공 던지는게 덜 부담되진 않을거 같은데.
21/03/23 11:35
수정 아이콘
오모시로이한....
재활용
21/03/23 11:36
수정 아이콘
이건 재주있는 사람을 키우는 게 아니라 사람 갈아내기에서 생존한 사람만 프로를 만드는 시스템인가..
21/03/23 11:42
수정 아이콘
본문의 두 선수는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코시엔 선수들은 프로 지망생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선수들을 지금만 던진다 마인드로 열심히 굴려대죠
마그너스
21/03/23 11:47
수정 아이콘
+갑자원만 바라보는 동료들의 기대를 모은 어린 고교생에게 모여지는 압박을 생각하면 등판 거절도 어렵겠죠
재활용
21/03/23 12:0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걸 무시하면 일본에서는 폐끼치는 게 될 것 같네요 난 처음부터 프로 생각 없었다 마음 비운 것 같기도..
무적탑쥐
21/03/23 11:48
수정 아이콘
저경기를..3일밤낮이아니고 하루에 몇이닝씩 결판이 안나서 게속하는건가요..?
거믄별
21/03/23 11:54
수정 아이콘
15+15+15+5+(5 2/3) 을 던졌습니다. 4일동안...
미카엘
21/03/23 12:05
수정 아이콘
타자들이 노답이라는 얘기죠?
서쪽으로가자
21/03/23 12:17
수정 아이콘
대충 류현진 패트병 짤...
나막신
21/03/23 12:33
수정 아이콘
쓸수록 강해져버렸다..
나가노 메이
21/03/23 12:36
수정 아이콘
선수 본인들의 명예와
고교야구 팬보이들의 야구 포르노 욕망이 합쳐진 혼종..
다리기
21/03/23 13:13
수정 아이콘
아.. 이거 뭐라 드립도 못치겠네 너무하네요;;
가브리엘
21/03/23 13: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프로안간다 하더라도 너무한데 ㅠㅠ
룰루vide
21/03/23 13:44
수정 아이콘
심각하네요...
반성맨
21/03/23 13:45
수정 아이콘
북산 엔딩?
21/03/23 14:12
수정 아이콘
못 치면 걍 번트를 대라고 타자놈들아
21/03/23 18:00
수정 아이콘
미쳤다 진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8464 [스포츠] 정용진 구단주 스웩.jpg [7] 청자켓9034 21/04/04 9034
418457 [스포츠] 한화 용병 식단 레전드.jpg [13] 어금니와사랑니9627 21/04/04 9627
418453 [스포츠] 이마트에서 인수한 SSG 랜더스 선수단 식당 퀄리티.jpg [16] insane10065 21/04/04 10065
418436 [스포츠] 한화vs담원 사주예측결과 [14] 문문문무9548 21/04/04 9548
418360 [스포츠] SSG랜더스 기자실 근황.JPG [29] 청자켓10609 21/04/03 10609
418197 [스포츠] KBO 공인구 반발계수 높아지면 나오는 꼬라지 [23] Sensed7289 21/04/01 7289
418135 [스포츠] 롯데 자이언츠 x 카카오티비 편파중계 해설진 [임용수 한준희 정보명] [6] 판을흔들어라6000 21/04/01 6000
418128 [스포츠] 만루홈런 위기에서 타티스를 삼진으로 잡는 박찬호.gif [9] insane7069 21/04/01 7069
418113 [스포츠] 랠리 1인칭 시점.gif [10] 삭제됨5914 21/04/01 5914
418092 [스포츠] 만우절급(?) 미스 장면 [3] 무도사6464 21/04/01 6464
418030 [스포츠] 롯데가 가을야구하면 우대이율 지급 [16] 손금불산입8344 21/03/31 8344
417687 [스포츠] 포뮬러e 주행 사운드 영상.youtube [20] 삭제됨6900 21/03/28 6900
417635 [스포츠] 윤성빈 운지기 상체근육.jpg [12] insane11566 21/03/28 11566
417627 [스포츠] 난이도 조절 실패한 시험 레전드 [14] Rain#111300 21/03/28 11300
417598 [스포츠] 미래 축구계의 정점이 될 선수 [8] 무도사9556 21/03/27 9556
417424 [스포츠] ??? : 형 우리 없으니깐 쩔쩔 매는데요? [2] 파랑파랑7800 21/03/25 7800
417412 [스포츠] 국내 투수 150km 투구 [9] 사람은누구나죽습니다8939 21/03/25 8939
417409 [스포츠] 구속 165km 직구 체감.gif [10] 마늘빵10820 21/03/25 10820
417284 [스포츠] 알지... 매우 위험한 길을 매우 안전한 차로... [27] Dresden9986 21/03/24 9986
417250 [스포츠] 다시보는 작년 kbo 전문가 순위예측.... [11] 사람은누구나죽습니다9574 21/03/24 9574
417238 [스포츠] 탈크보급 좌완언더투수를 보고 긴장하는 추신수.... [39] 하얀마녀9785 21/03/24 9785
417146 [스포츠] 김성근도 울고갈 고교야구 감동실화.jpg [44] BLUE11130 21/03/23 11130
416959 [스포츠] 토트넘 동료들에게 패션 워스트로 손꼽힌다는 손흥민.JPG [14] insane11655 21/03/21 116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