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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6 11:29
저도 여러번 당해본 사람이지만 수술은 안받았는데, 수술 받아보신 아버지 왈 이럴 줄 알았으면 파쇄 몇번 더 하고 배출 기다려봤을 거라 하시더군요
그...그 고통도 참 어마어마한데 수술받고 며칠간은 그거보다 더 아프다 하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21/03/16 12:35
작년 초에 진짜 좁쌀만한거 생겨서 파쇄술 받는 30분이 제 인생에서 가장 수치스럽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네요... 하... 물 많이 마셔야지 ㅠㅠ
21/03/16 14:10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사이즈가 아닌 사이즈는 통배권 마냥 외부에서 초음파충격기로 파쇄합니다...
제가 3번쯤 깨본사람이거든요.[오타수정]
21/03/16 18:05
제가 저거 했습니다.
요도 안으로 내시경을 넣어서 긁어냅니다. 며칠 피오줌 계속 나옵니다. 요도 안쪽에 상처생겨서요 참고로 내시경 줄 뺄 때 고추를 간호사가 막 잡아당깁니다만 아파서 치욕 느낄 틈도 없어요. 참고로 쇄석술은 수시로 해서 참을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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