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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9 13:45
공격은 두 클래스 정도 차이났는데 이번 시즌엔 이정현은 잔부상에 노쇠화 기미가 오면서 좀 부진하고 이관희는 이적한 팀에서 롤이 더 늘어나면서 스텝업해서 이젠 이정현 약우세정도까진 좁혀졌습니다. 수비는 원래 활동량에서 이관희 압승이었고..
21/03/09 13:48
개인 스텟으로 보나, FA때 대우로 보나 실력은 이관희가 이정현에 비빌 수준이 아니었으나,
최근 이관희는 발전하고 이정현은 퇴보하면서 많이 좁혀진 상황입니다. 지난 맞대결도 팀도 이기고 이관희가 득점에서도 완승했죠.
21/03/09 13:22
연세대 기수열외가 가장 합리적 추론같던데 저렇게 대놓고 싸우는데 알면 다 아는 주변 농구인들도 말을 안하는거 봐서는 진짜 신기하더군요
21/03/09 14:52
기수열외는 심증상 확실합니다. 졸업 전 다섯 글자 인터뷰에서 이미 드러났고, 같이 뛴 전준범이 경기 중 대놓고 무시했었으니까요. 엘지 와서도 조성원 감독이 의도적으로 박경상이랑 같이 뛰게 안 하더군요. 참고로 전준범, 박경상 모두 이관희가 재학 중 같이 뛴 연대 후배입니다.
21/03/09 18:20
군대나 회사는 위계가 존재하는데, 여기서 해당 당사자에게는 위계를 적용시키지 않는 걸 말해요. 군대로 치면 짬 여부와 상관없이 부대원 전체(일이등병 포함)가 당사자를 없는 사람 취급 하고나 무시하는 거죠.
21/03/09 13:33
이관희가 겉보기에는 좀 경박한 감이 있긴 해도 진짜 바른 사람인데 무슨 일이 있어서 저렇게 틀어졌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둘 다 은퇴하면 들을 수 있으려나....
21/03/09 14:54
대학교 때부터 이미 틀어진거라 대학시절일겁니다.
군대에서 맞선후임 사이로 만나서 더 악화되고, 국대와 상무 평가전일 때 경기 중 주먹다툼 했다는건 유명한 일화구요.
21/03/09 14:15
이거 김태술이 중재하려 했다가 구체적인 사정을 알게 된 이후로 자기가 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물러섰죠. 그리고 절대 화해 못할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성문제가 연관된게 아닐까 추측이 나오고 있는거죠.
21/03/09 14:50
돈문제 아니면 여자문제라는 추측만 난무하고 있죠.
이관희가 자기 유튜브에 이 영상을 다 찍어놨는데, 구단에서 법정싸움까지 번질 여지가 있어서 올리지 못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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