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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8 10:04
그러고보니 일본에선 일상물 좋아하는 오타쿠들이 많아서 일상 난민이란 단어도 생겨났다는데
한국에선 일상물이 인기가 없어서 애니메이션 채널에서 수입을 잘 안 한다고 하더라구요. 나무위키에서 본 거라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런 썰들 보면 한국은 먼치킨이 깽판치는 걸 좋아하고 일본은 그냥 밥 먹고 노는걸 좋아하는듯 하내요.
21/03/08 10:10
맞습니다. 제가 애니에 낚여서 산 책들이 몇개 있었는데.. 빙과 같은게 애니로 볼땐 재밌었는데 책으로 보니 수면제가 따로 없더라구요 크크
21/03/08 09:09
라노벨은 그나마 독자층이라도 있지 추리소설쪽은 정말 처참하더라고요. 히가시노 게이고랑 미야베 미유키 빼면 그냥 다 적자낼 거 각오하고 좋아서 만드는 수준. 사명감(?)에 책 냈다가 그거 복구 못하는 출판사 많이 있습니다....
21/03/08 09:40
한술 더 떠서 닉네임이 커피점 탈레랑...; 저거 카카오페이지에서도 후속권이 3~4년 안나오고 있는 작품인데...
방금 검색해보니 4년 2개월 쯤 지났네요. 일본에서는 6권까지 나왔는데 거기서도 주기는 긴 편이긴 하네요.
21/03/08 10:44
저도요. 솔직히 10년 정도 안나온 작품이면 국내 독자들끼리 자체 번역해서 돌려봐도 좀 봐줘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21/03/08 11:09
기존에 10년가까이 소설, 만화책 엄청 사모았는데, 여러가지 요인으로 점점 안사게됩니다... 한번 싹 정리하고 평생 가지고싶다는것들 빼고는 전부다 버리고선 한권도 안삿네요.
21/03/08 13:47
에반게리온 보고 충격받았던 세대는 이제 너무 늙지 않았나 싶어요...
뒷세대에서도 에반게리온 팬들은 꾸준히 나왔겠지만 뭐 뒷세대들에게 에바는 그렇게까지 대단한 충격은 아니었을 수도... 그리고 귀멸의 칼날은 국내 극장에서도 백만 관객 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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