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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2 17:43
마모씨는 마봉자로 불리면서 최강이였는데 연봉이 상대적으로 저러네요..
그리고 그 불합리해보이는 계약기간이 끝나는 시점이 전설의 07년 3월..
21/03/02 17:47
아무리 최연성이라도 연봉이 4억씩 될리는 없는데? 싶었는데 계약총액이군요.
04~05년쯤이면 광안리 10만얘기가 나오는 최전성기에 가장 돈 쓰는 SKT가 저 정도였으니 뭐.. 물론 연봉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내려가진 않아서 인기가 사그라졌을때라고 연봉 쪼그라들고 그러진 않겠죠 아마. 풍문으로 듣던 이영호 연봉도 저거보다는 높은걸로 알고
21/03/02 18:25
아 개개인의 연봉얘기라기보다는 뭐 전체적인 흐름이라던지 그런 느낌으로 말한거긴 했는데..
평균연봉으로 보면 계속 올라가면 올라갔지 인기따라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러지는 않았을거 같아서요
21/03/02 18:33
그런데 김택용이 최고연봉을 받을순 없었던게 항상 스크에서 이영호 연봉보단 많이 못준다고 해서... 거기에 대해선 김택용조차도 반론을 힐수가 없었고요.
그래서 김택용은 이영호보다 이영호 연봉을 더 신경썼다고 합니다.
21/03/02 19:31
이게 듣기엔 웃기지만 사실 정곡을 잘 찌른거죠. 최고 선수는 무조건 최고 연봉을 받고 경기도 잘해줘야 업계 전체의 파이가 커지는거라서요.
21/03/02 20:34
전태규 썰 들어보면 심지어 사기당했죠 저거...
KTF에서 몇 배되는 금액 불렀는데 코치/감독 선에서 선수한테 전달 제대로 안하고 씹어버림...
21/03/02 20:07
저때 SKT KT 말고는 그냥 양아치나 다름없었던거 같음 썰들어보면..-_-;
진짜 전태규는 그 중에서도 후려치기 제대로 당한 케이스라고 하죠
21/03/02 22:34
도재욱이 제일 많이 받을때 7000정도라고 유튜브에서 밝혔죠.
숙소에서 모든게 다 제공되고 폰도 공짜여서 너무 편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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