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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0 19:56
타이슨이라면 뭔가 체급이고 나발이고 내가 다 박살낸다는 멘트를 당연히 생각했는데
수염이 희긋해진만큼 사람도 유순해진 그런 느낌이네요
21/01/30 19:57
타이슨이 헤비급(무제한. 체중제한 있는 최고 체급이 크루저급(~90.72kg(200파운드))니까 아마 90킬로 넘겠죠). 현역시절엔 90후반이었다는군요.
메이웨더가 슈퍼페더~수퍼웰터급(57.15kg초과~69.85kg. 파운드로는 130파운드 초과~154파운드) 대충 최소 25%(20킬로) 이상 차이나는군요. 체급이 깡패라는 말로도 부족할듯. 메이웨더 펀치 정도는 헤비급에선 잽 이상으론 못느낄지도...저지력이 전혀 없을 것 같네요. 동체급 가정해서니까 저렇게 칭찬해주는거죠..어차피 라이벌도 아니고, 본인이 현역도 아니고 하니 립서비스도 좀 섞어서...
21/01/30 20:08
Outpoint me -> 아웃파이팅으로 날 가지고 놀것으로 번역하는 기적의 번역에
원문이 뻔히 써있는데 오역만 보고 댓글이 계속 달리는 기적이 벌어지고 있군요..
21/01/30 21:02
Q. 길거리에서 붙으면 누가이김?
A. 당연히 내가 이김. 근데 걔도 걔 체급내에서는 기술적으로 엄청나지. 내가 체급이 작았으면 박싱룰에서는 아마 판정패할거야 거의 인터뷰 교과서 수준의 내가 잘났지만 상대방도 리스펙트해주는 첨언이 붙는 재미없는 인터뷰가 조미료 과다첨가되어 댓글을 부르는 기적
21/01/31 04:39
폭발력있는 경기로 주목받은 게 아니다보니 체급에 구애받지 않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메이웨더의 제1 흥행요소는 연승 그 자체라 봐서...
21/01/31 13:17
타이슨이 아직까지도 이렇게 많이 회자되는게 타이슨부터 딱 중량급 스타가 맥이 끊긴 이유도 있을겁니다. 타이슨 이후부터 복싱계 최고 스타에 경량급 선수들 이름이 오르내리기 시작했고 그 정점이 메이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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