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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3 23:07:25
Name C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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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3년 뉴스
Subject [유머] 솔로부대 장군님


(아마도) 6.25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 미혼 장군 입니다

'총각장군 1호' 정우교 준장 진급자

(서울=연합뉴스) 25일 단행된 군 장성진급 인사에서 별을 단 정우교(학사6기·공병) 대령.
정 진급자는 올해 52세로 미혼이며 대한민국 총각장군 1호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2013.10.25 << 육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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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연
21/01/13 23:08
수정 아이콘
처음은 이해가 가는데 마지막은 아닐꺼 같습니다.
Bukayo Saka_7
21/01/13 23:10
수정 아이콘
크 공병에서 별다는 자리 몇 없는데 대단한 분이군요.
은솔율
21/01/14 07:28
수정 아이콘
1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하죠..통상 현직 공병여단장 중에 나오고..별 달면 전역후 뭐할까 생각하기 시작해야 하죠..공병은 별 두개 자리가 하나(공병감) 뿐이고, 공병 보직에서 별세개 달아도 갈 자리가 없어서..
지니팅커벨여행
21/01/14 07:46
수정 아이콘
심지어 학사장교 출신에, 육사 우대했던 박근혜 정부 때네요.
능력이 출중했나봅니다.
Bukayo Saka_7
21/01/14 08:55
수정 아이콘
현재 진급한계선으로 소장 티오 2자리인데 국방시설본부장,육군공병학교장(준장으로 부임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학교장 계급은 소장) 2자리 있습니다.
은솔율
21/01/14 10:10
수정 아이콘
93년도 군번이고..공병여단 1호차(준장, 대령 이렇게 두분 모셔봄) 운전병 했었는데..제가 군생활할 때 공병학교장이 소장이었던 기억이 없네요..아마 공병학교장이 소장인 경우는 극히 예외일 듯 합니다. 군 인사 정책(기수 조정이나 장군 숫자 조정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공병에 소장이 두명 있으면 공병감 끝내고 전역일까지 마지막 보직정도이지 않을까..전역행사하기 좋겠네요.
Bukayo Saka_7
21/01/14 10:34
수정 아이콘
현재 편제는 소장 두자리입니다.
성아연
21/01/13 23:10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한국전쟁 이후 첫 미혼 장군이네요, 건국 초기에는 젊은 장성들이 많아서 미혼 장성도 꽤 있었다고 합니다.
티모대위
21/01/13 23:30
수정 아이콘
군인이 결혼하면 혜택이 많아서 다들 결혼 일찍하긴하던데, 미혼 장성이 이렇게 오랫동안 없었을 줄이야...
kissandcry
21/01/13 23:41
수정 아이콘
가정에 투자되는 에너지가 기혼 대비 없다보니 그 에너지를 다 군에 쏟아서 학사 출신인데도 별 단 걸까요 ...
스타본지7년
21/01/14 02:13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닐듯.. 요새 학사 3스타도 있긴 합니다.
은솔율
21/01/14 07:31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학군출신보다 학사출신이 별달긴 더 힘들긴 하죠..의무 복무기간 채우고 말뚝 박는 비율도 다를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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