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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8 12:10:06
Name insane
출처 원출처 thisisgame 후출처 fmkorea
Subject [게임]  사이버펑크2077 국내 공식 웹진 리뷰 요약.txt (수정됨)
https://www.thisisgame.com/webzine/game/nboard/16/?n=115927


173D2DB8-C2BD-4CCB-92D1-24EBEC86E3F9.png 사이버펑크2077 국내 공식 웹진 리뷰 요약


디스이즈 게임

 

1. 리뷰어가 국민 사양이라고 주장하는 i5 8400에 GTX 1060으로 돌려봤으나 최저옵을 겨우 돌릴 수 있었다. 론칭 후 최적화를 기대해야 할 것 같다.

 

2. 더빙은 놀랍도록 자연스럽고 과장된 번역체가 아니다.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없었다.

 

3. 맵은 넓지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이 별로 없다. 유사성매매 요소도 조작하는게 아니라(?) 시청하는것에 그친다.

 

4. 미션 대부분은 죽이거나 훔쳐오는 것.

 

5. 그래서 포장지는 화려한데 질소과자를 먹는 느낌.

 

6. 신체개조가 극적이진 않다. 데우스엑스처럼 개조에 따라 살인병기가 되는 그런 수준은 아님.

 

7. 전투는 그럴듯한데 깊이있진 않다. (위쳐를 떠올리면 될듯)

 

8. 혁명적이다 X 재미있고 할만하다 O




이렇게 비주얼만큼은 확실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최적화는 영 좋지 못하다.

필자의 사양은 GTX 1060에 i5 8400 이다.


이정도라면 '국민 사양'이라 자부할 만하지만, <사이버펑크 2077>을 최하옵으로 즐기는 것조차 버거웠다.

사전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 정도면 '권장 사양'이지만 실제로는 최하옵으로 해야

게임을 즐길 만하다는게 아이러니했다. 최적화는 론칭 이후를 기대해본다.



i5 8400 GTX 1060으로 돌린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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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지금처럼
20/12/08 12:12
수정 아이콘
루리웹이랑 인벤 리뷰는 찬양 일색이던데 크크크크
RapidSilver
20/12/08 12:25
수정 아이콘
그쪽 리뷰들은 너무 미사여구 일색이라 좀 거부감 들어요
좀 중립적인데 없나....
늘지금처럼
20/12/08 12:31
수정 아이콘
전 예구도 해놨겠다
3080도 맞췄겠다
나오면 직접 해보고 판단하겠습니다 흐흐흐흐
복타르
20/12/08 12:12
수정 아이콘
"만점도 부족한 너티독의 마스터피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그들이 리뷰한 어떤 게임
20/12/08 12:15
수정 아이콘
라오어2 참사 계속되는 연기로 기대치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치솟았어요 젤다 야숨 정도의 혁명을 바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진거 같네요
대청마루
20/12/08 12:15
수정 아이콘
대충 보니까 위쳐3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리뷰들 봐도 그렇고 호불호 좀 쎄게 갈릴듯 하고요.
국내에 스트리머 5명이 9일 오후부터 선행플레이 한다던데 (발언을 보니 쉐리 풍월량 서새봄은 확정인듯) 보고 판단할 수 있겠네요.
노령견
20/12/08 12:15
수정 아이콘
포풍전야...
이재빠
20/12/08 12:23
수정 아이콘
싸펑과는 별개로 라오어2평가보니 디스이즈게임리뷰 상당히 별로네요.
avatar2004
20/12/08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 말고 다른 평보니까 클래식 rpg의 느낌이 난다고 하던데 이 부분에서 뭔가 신기한 놀이공원 같지만 깊이는 다소 부족한 기존 오픈월드 게임 보단 더 기대는 되네요.특히 대화가 최고라고 하니.. 하지만 다수가 좋아할 게임은 아닌듯하네요.
박기우
20/12/08 12:27
수정 아이콘
최근 게임 웹진 중에서 신뢰하고있는 IGN 재팬에서 10점 만점을 줘서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단, 플레이는 한참 나중에 버그 다잡힐 때 쯤 하는게 속 편할 것 같습니다 ㅠㅠ
아케이드
20/12/08 12:28
수정 아이콘
여러 리뷰들 읽어보니 수작인데 걸작은 아님 딱 이 정도네요
갓더빙판이니 구매가치는 충분한 듯 합니다
박기우
20/12/08 12:35
수정 아이콘
위쳐3 정도라는 심심찮게 나오던데 그래도 걸작에 가까운 작품이지 않을까요 흐흐 물론 걸작 기준이 젤다 야숨 급이라면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흐흐
20/12/08 12:29
수정 아이콘
디스이즈게임 리뷰는 거릅니다.
탐사정의위엄
20/12/08 12:31
수정 아이콘
다른 리뷰들도 둘러보니까 적당히 위쳐3 만큼의 게임이 나오긴 한거 같아요 그런데 버그때문에 점수 더 깎아먹은 느낌이 있고.. 크크 위쳐3도 생각보다 호불호 갈리는 게임인데 사펑도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묘이 미나
20/12/08 12:33
수정 아이콘
1060 사용자는 겜 포기해야겠네요 .
20/12/08 12:37
수정 아이콘
2080드디어 써먹는구나~
할수있습니다
20/12/08 12:39
수정 아이콘
저도 라이젠5 1600 에 1060 3기가 RAM 16G 인데 좀 참았다가 나중에 콘솔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탐스 하드웨어 보니 30프레임도 힘들어보이더라구요.
20/12/08 12:39
수정 아이콘
위쳐 3 정도가 그해 고티 였어요 ㅡㅡ
지금 골프겜때문에 고티 이미지가 똥통이 됐지만
사양 되시는!! 분들은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으실듯
요한슨
20/12/08 12:51
수정 아이콘
고티가 2010년도 들어서 그래도 국내에서 메타스코어와 더불어 어느정도 나름대로 지표의 역할을 해왔던건 사실이었는데 (하다못해 인기투표라고 까였을때도 인기투표로써의 지표정도는 됬었죠) 라오어 사태 하나만으로 메타와 싸잡아서 무슨 패미통 죠죠 리뷰마냥 취급하는것도 영 보기 안좋던데요. 당장 꺼무위키만 봐도 고티쪽은 토론이니 반달이니 개판되있는데 요새는 뭐만하면 아예 극단으로 치닫는거 같습니다.
RapidSilver
20/12/08 12:40
수정 아이콘
라오어2 혹평때문에 양심적인 매체라 불리던 IGN 재팬은 쉔무3에 9점을 줬고, 폴리곤은 라오어2를 신랄하게 비판했는데 사이버펑크에도 세계관의 구현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웹진에서 나오는 리뷰들을 너무 동일시하지 마시고 적당히 걸러서 판단들 하셔요.
마감은 지키자
20/12/08 12:44
수정 아이콘
리뷰가 어떻든 내가 해서 재미있으면 갓겜입니다.
사전 정보가 없다거나 긴가민가하는 수준이라면 리뷰를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기대 중이라면 그냥 사서 직접 하고 판단하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20/12/08 12:45
수정 아이콘
위쳐 3가 오픈 월드 게임 중에 손 꼽히는 게임인데
[겨우 위쳐 3 정도] 라는 평가가 재밌네요.
마감은 지키자
20/12/08 12:49
수정 아이콘
사람들의 기대치가 그 정도라는 거죠.
그리고 위쳐3가 갓겜이기는 한데 조작감이라든지 이런저런 문제로 호불호를 좀 타기도 하고요. 위쳐3가 언급되는 건 아마 그런 의미일 겁니다.
20/12/08 12:46
수정 아이콘
AAA게임이 4년전에 나온 중하위 라인 GPU 로 쾌적하게 돌아간다면... 그건 그래픽 발전이 없었다는 것인데....
소독용 에탄올
20/12/08 13:52
수정 아이콘
게임회사가 내건 fhd 권장사양 이라서요....
20/12/08 12:49
수정 아이콘
기대치가 말도 안되게 높았던거고 위쳐3급으로 나와도 엄청난거 아닙니까 크크
좌종당
20/12/08 12:51
수정 아이콘
위쳐3이 호불호라는건 볼때마다 이상한데 aaa중 위쳐3만큼 대중성있고 많이 팔린게 그닥 없지않나요? 위쳐보다 훨씬 안 팔린것들도 그런 소리 잘 안듣던데
걍 찝어서 전투가 맘에 안든다 이런거면 몰라도... 이상한 프레임이 잘 짜인듯.
마감은 지키자
20/12/08 12: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명하니 많이 팔리고 해 보니 호불호가 갈리고 그런 거죠. 많이 안 팔리는 게임들은 대게 하는 사람만 하니까 오히려 호불호가 적은 편(티가 덜 나는 편)이고요. 흐흐
레데리2도 엄청나게 팔렸지만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립니다.
호불호가 갈린다는 건 장단점이 뚜렷하고 강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장점을 더 크게 느껴서 단점을 덮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단점을 더 크게 느껴서 장점을 느낌에도 꺼려지는 사람 또한 나오는 거죠. 어떤 게임이든 이런 측면이 존재하지만, 그게 좀 강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호불호라는 말이 많이 나오더군요.
RapidSilver
20/12/08 13:01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위쳐3 한 3~4트했는데
너무 재미를 못느껴서 전부 초반 5시간 못넘기고 접었습니다. 계속 말타고가다 졸았어요

전투가 문제가 아니라 게임이 인물간 대화 중심으로 마치 드라마같이 진행되는데 제가 드라마같은 진행을 별로 안좋아하는타입이거든요.
전 서사구조가 게임플레이 중간에 양념처럼 자연스럽게 들어가는게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해서 차라리 이동시간에 서사를 좀 풀었어도 괜찮았을것같은데 그런것도 일체 없어서... 플레이구간은 애초에 특별한게 없는게임이기도 하고요.
제가 인물중심 오픈월드를 그리 안좋아하는것도 여기와 연관이있는것같네요.
머나먼조상
20/12/08 13:50
수정 아이콘
게임을 많이 산만큼 안맞아서 그만둔 사람도 많은거죠
아이폰텐
20/12/08 13:54
수정 아이콘
엔딩본 비율이 굉장히 낮을겁니다
Dena harten
20/12/08 14:19
수정 아이콘
위쳐 3 엔딩 본 비율이 스팀 통계기준 27%인데 이정도면 낮은건 아닙니다. 플레이타임 생각하면 더더욱.
아이폰텐
20/12/08 16:02
수정 아이콘
10명중에 3명만 끝까지 깬건데 제 기준엔 심하게 낮아요
물론 저는 dlc두편까지 다 했습니다만...
Dena harten
20/12/08 16:08
수정 아이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오픈월드 게임들이 GTA5 24%, 레데리2 21%, 스카이림 31% 위쳐 3 27% 오리진이 35% 오디세이가 38%되네요.
심각하게 낮지 않은 게임이 뭘까요...오디세이?
아이폰텐
20/12/08 21:13
수정 아이콘
아뇨 전부다 낮죠. 최소 50%이상은 깰 수 있는 게임이 그 사람한테 몰입감을 준 게임이라고 보거든요.
그만큼 사람들이 게임 제대로 끝까지 안하고 인상평 하고 갓겜타령한다는 반증이기도하고요. 대중성의 함정이죠.
Dena harten
20/12/08 23:11
수정 아이콘
역시 고티가 라오어 2를 지목한 이유가...... (59%)
한방에발할라
20/12/08 14:31
수정 아이콘
밑에도 언급이 있지만 엔딩 트로피 통계로 보면 여기서 자주 언급되는 갓작들이랑 다를 거 없거나 오히려 더 높습니다. 레데리2도 30%가 안되거든요.
앙몬드
20/12/08 13:57
수정 아이콘
유명하니까 일단 샀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20/12/08 13:01
수정 아이콘
위쳐3 정도만 나와도 대만족이죠. 다만 1060으로 최하옵이라는 건 좀 충격적...
배고픈유학생
20/12/08 13:06
수정 아이콘
1060이 국민사양이에요? 지금 1060 버리고 컴퓨터 견적 짜고 있는데.
Dena harten
20/12/08 13:07
수정 아이콘
스팀기준 가장 많이 쓰는 그래픽카드입니다. 그 많은 그래픽카드 종류중에 10%. 그다음이 1050ti던가......그정도면 국민사양맞죠.
20/12/08 13:13
수정 아이콘
위쳐3정도만 되도...그해 고티 싹쓸이한 게임인디
눈높이가 전부 에베레스트까지 올라갔네요
한방에발할라
20/12/08 13:17
수정 아이콘
적어도 게임 리뷰한다는 양반이라면 1060글카로 돌리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스팀 통계상 1060이 제일 많다고 해도 막상 사펑 같은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 한정해서 통계 짜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텐데
퍼리새
20/12/08 15:53
수정 아이콘
권장사양이잖아요
구렌나루
20/12/08 13:33
수정 아이콘
1060이면 3~4년 정도밖에 안지난 제품이니 평균적인 컴터교체주기를 볼때 테스트 대상에는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프레임 확인 정도가 아니라 메인 리뷰를 이 카드로 하는건 게임에 대한 평가에도 영향을 줄 거 같네요.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한 카드로 하면 평가가 더 좋아질거 같아요.
아이폰텐
20/12/08 13:56
수정 아이콘
전투야 원래 못만들던 회사니 기대도 안했지만 게임에서 어떤 재미를 주는게 목적인지 좀 애매하긴하네요
20/12/08 14:56
수정 아이콘
폭풍전야
라임오렌지나무
20/12/08 15:46
수정 아이콘
1060 원신도 하옵으로 돌아가던데 기자님 밥벌이 수단이면 컴좀 사시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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