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2/05 14:35:07
Name 시나브로
출처 유튜브 천재견 호야의 신나는하루 채널
Subject [동물&귀욤] 개들 공통된 본성 중, 먹는 음식 조금만 건드려도 난리



심지어 그 천사견 리트리버인데 저렇게 크크.. 약간 충격적.

쪼꼬만한 포메라니안도 그랬다 하고 심지어 자기는 중소형견에 대상이 주인 + 크고 강해도 그런다더군요.

충직한 진돗개, 웰시코기, 슈나우저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유진
20/12/05 14:38
수정 아이콘
진돗개 스테이크 테스트는 올리버쌤 채널에 올라왔습니다
시린비
20/12/05 14:46
수정 아이콘
먹을때 개는 못건드린다는 걸로
안철수
20/12/05 14:49
수정 아이콘
키우던 진돗개가
먹던거 뺏으려고 하면 물고 안놓는 정도였는데
살면서 딱한번 산책중에 득템한 큰 족발뼈 손대니까 저랬네요.
금방 포기하고 반성하긴 했지만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0/12/05 14:53
수정 아이콘
괜히 그 속담이 나온게 아니라는 결론..
류수정
20/12/05 14:53
수정 아이콘
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개가 먹을땐 무서워서 못건드린다
Lord Be Goja
20/12/05 14:57
수정 아이콘
부머님이 키우는 개는 식탐이 강해서 아무거나 들고 먹으려다가 뺏기는데 ,그럴때는 아아아아앙 아아아앙 하고 힘싸움하다가 맙니다.
그런데 붙잡고 붕가붕가하던 쿠션같은거 뺏으면 으르렁 거리다가 나중엔 삐져서 울더군요.참고로 2살때 거세된 6살입니다.
시나브로
20/12/05 14:59
수정 아이콘
boomer님.. 개가 우는 건 끼이잉 끼이잉 그러는 건가요 흐흐
Lord Be Goja
20/12/05 15:00
수정 아이콘
그런소리도 내고 뒤돌아서 엎드려있는데 눈도 빨개져있고 눈가에도 눈물 마른자국이..
시나브로
20/12/05 15:02
수정 아이콘
앗 아아.. 크크크 소처럼 진짜 우는 거군요ㅠ
회색사과
20/12/05 14:59
수정 아이콘
사람 마쉬멜로 테스트 하듯이...

“네가 입에 물고 있는 간식을 나 주면 간식 두 개 줄게”

로 훈련시킬 수는 없을까요 크크크
20/12/05 15:41
수정 아이콘
다른 걸로 유인하면 물던 거 놓고 오긴 하죠 크크
그놈헬스크림
20/12/05 15:33
수정 아이콘
진돗개가 성질이 지랄인걸로 알고있는데...
먹을거로는 주인이고 뭐고 없는 정도라고 들었...
20/12/05 15:36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저희 푸들이 닭뼈 훔쳐가서 화들짝 뺏다가 물렸습니다ㅠ 아픔 크
시나브로
20/12/05 15:45
수정 아이콘
훔쳐간 놈이 성내기까지! 노견성이 아니라 그냥 본능이니 이해를
20/12/05 15:54
수정 아이콘
저희집개는 밥그릇 먹던거 가져가면 뭐 더주는줄 알고 좋아하던데...
인생은서른부터
20/12/05 16:54
수정 아이콘
진돗개가 웰시코기 크기 일 때 밥 가지고 장난치다가 물럈습니다 흐흐 아직도 손에 흉터 있음
20/12/05 17:12
수정 아이콘
저렇게 그르렁만 대고 물기는 커녕 짓지도 않는건 엄청엄청 착한겁니다
해질녁주세요
20/12/05 17:14
수정 아이콘
고향 진돗개 밥먹을 때 밥그릇 뺏어가니까 그냥 어리둥절 쳐다보더군요.
그러다가 장난감 공 물고 있는거 뺏으려니까 무섭게 으르렁했습니다.
살다보니별일이
20/12/05 18:34
수정 아이콘
흔히 말하는 천사견은 골든 리트리버 아닌가요?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골댕이에 비하면 좀 덜 천사인거로 알고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6243 [동물&귀욤] 가정집에 몰래 들어온 호주 코알라 [13] 피쟐러10423 20/12/05 10423
406230 [동물&귀욤] 우리애는 안물어요 크.GIF [5] insane7983 20/12/05 7983
406211 [동물&귀욤] 호불호 갈리는 악세서리 [2] 퍼블레인6587 20/12/05 6587
406209 [동물&귀욤] 집나간 댕댕이가 친구를 데려옴.gif [5] prohibit8086 20/12/05 8086
406192 [동물&귀욤] 개들 공통된 본성 중, 먹는 음식 조금만 건드려도 난리 [19] 시나브로11630 20/12/05 11630
406165 [동물&귀욤] 곰 크기 체감짤.gif [8] 청자켓9658 20/12/05 9658
406147 [동물&귀욤] 경비 처리하게 영수증좀 제출해주세요 [1] 흰긴수염돌고래6874 20/12/05 6874
406145 [동물&귀욤] 놀이터 운동기구를 위험물로 인식한 리트리버 [1] Croove10209 20/12/05 10209
406125 [동물&귀욤] 유리에 눌린 거유 [5] 피쟐러7754 20/12/04 7754
406118 [동물&귀욤] 포스 넘치는 호랑이 형님.gif [4] VictoryFood7056 20/12/04 7056
406117 [동물&귀욤] 삼성 안내견 학교 재학생.jpg [18] insane9441 20/12/04 9441
406066 [동물&귀욤] 기린의 위용 [17] 인간흑인대머리남캐7930 20/12/04 7930
406026 [동물&귀욤] 으어~ 배부르니까 졸리다. 자러 가야지.gif [8] VictoryFood8048 20/12/04 8048
406014 [동물&귀욤] PGR하시는걸로 의심됨 [6] 추천7437 20/12/03 7437
405996 [동물&귀욤] 카운터 제대로 친 얼룩말 [15] 피쟐러7406 20/12/03 7406
405976 [동물&귀욤] 어렷을때 주변환경 친구가 중요한 이유.gif [5] insane8320 20/12/03 8320
405927 [동물&귀욤] 흑당과자를 먹는 집사를 보고 당황한 고양이 [5] 쎌라비7422 20/12/03 7422
405882 [동물&귀욤] 자신의 발이 4개라는 것을 깨달은 아가냥이.gif [9] VictoryFood9888 20/12/02 9888
405849 [동물&귀욤] 퍼피워킹 훈련 중인 안내견을 꾸짖지 말아주세요.. [13] Aqours7644 20/12/02 7644
405823 [동물&귀욤] 너무 살이 많이 찐 강아지.gif [8] VictoryFood7860 20/12/02 7860
405769 [동물&귀욤] 큰멍뭉이 위에서 자기 [4] 흰긴수염돌고래7305 20/12/02 7305
405763 [동물&귀욤] 안내견 입장가능 안내문 부착한 롯데마트.jpg [40] VictoryFood9073 20/12/01 9073
405748 [동물&귀욤] 유리 바닥을 처음 본 훈련 중인 안내견 [7] 요그사론9345 20/12/01 93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