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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7 09:44
레데리2 이번 블프세일에 살까말까 고민중...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게다가 산이가 감동했다는 그 스토리는 스포당해서 알아버렸으...
20/11/27 10:44
근데 저는 2회차가 더 감동적이었어요. 오히려 스토리 알고 다시하니 대사하나하나가 더 박힙니다.
2회차 해본겜은 위쳐3랑 레데리2밖에 없는데 2회차에서 위쳐3는 스킵하면서 진행했고 레데리2는 정독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알고보면 더꿀잼!
20/11/27 09:53
엇 이거 접니다.몬헌월드만 4-500시간 미친듯이 달렸는데 위쳐는 가끔 들어가서 말 타고 달리고 해 지는 거 구경만합니다.중도포기 한 10번은 했네요
20/11/27 09:59
위쳐를 재미있게 했는데, 그 이후에 소울류, 몬헌에 빠지다 보니 레데리는 아예 손이 안가더라고요. 몬헌은 500시간 넘겼는데 여전히 재미있고, 소울류도 가끔씩 다시 켜서 해보면 재미있네요. 소울류나 몬헌류 액션게임을 제외하면 퍼즐, 플랫포머만 하게 되었습니다.
20/11/27 10:00
제가 프롬빠인데 위쳐랑 레데리는 중도 포기했습니다.
근데 갓옵워나 호라이즌은 또 재밌게 한거보면 저 두게임 호흡이 너무 느려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크크크
20/11/27 10:04
저만해도...
프롬게임 일체 안함 // 레데리2 챕터2에서 포기 몬헌 1천시간 이상 //위쳐 엔딩 2번 이 정도라.. 취향이 애매한 곳에서 다 갈리는거 같아요.
20/11/27 10:38
저는 반대로 위쳐는 정주행을 4번이나 하고 파고 파고 또 팠는데,
몬헌은 한 5번 시도해서 다 실패.. 꽤 진행은 시켰는데 잠깐 멀어지면 손이 안가는 게임.
20/11/27 10:26
아직 안 해봤는데 pc로 하는 게 훨씬 나은가요?
플4는 여름에 사긴 샀는데 바빠서 봉인중이고 pc라고는 그냥저냥한 사양 놋북 하나 있는데 워낙 갓겜이라고들 하니 플4 타이틀을 사서 해야 하나 좀 참더라도 데탑 거하게 질러서 pc로 할까 고민중입니다
20/11/27 10:47
PS4PRO PC 둘다해봤는데 PC 압승입니다. 과장해서 다른게임 수준이에요.
ps4는 게임하는 느낌. PC는 살아숨쉬는 느낌입니다.
20/11/27 13:16
콘솔입문이라면 ps4가 첫 게임기라는 말인데 비슷한 나이대로서 가능성은 거의 제로일걸요. 꾸준히 하지 않았더라도 몇개 게임기는 거쳤을 거라는거죠. 재믹스, 겜보이, 컴보이 같은것들도 다 콘솔입니다.
저도 플1까지는 게임기하다가 스타크래프트 나오면서 피시로 넘어갔습죵. 아재되고 콘솔복귀해서 짬짬히 하고 있는데 콘솔입문이라 하면 왠지 마음이 아파서요 크크
20/11/27 13:10
패미컴~PS1 까지는 써본것 같고, (하이오하자드 2 추억 얘기하는걸로 봐서)
PS 2,3 정도를 패스하고 4로 넘어온게 아닌가 싶어요.
20/11/27 16:29
오 저랑 매우 비슷하네요 언챠티드 뺴곤..
하드한거 좋아해서그런지 몰라도 언챠티드는 진짜 꾸역꾸역 명작이라해서 했는데.. 한번깨고 다신 안할거같아서 바로팔앗는데.. 언챠티드는 너무 안맞더라구요.. 쉬운전투에 쉬운 난이도 쉬운 퍼즐.. 그냥 거의 안드로이드 비컴이였나 스토리게임 하는기분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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