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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4 17:28
벤치 성능이 비슷하더라도, 차세대 게임들은 dlss같은 기술이 적용될텐데 아직은 그래도 엔비디아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이 정도면 놀라운 결과네요. 가격이 얼마일지는 모르겠지만요. 크크
20/10/24 17:40
그게 옛날엔 반대...까진 아니라도 nvidia 드라이버도 정말 개차반이었는데
대충 GTX660 정도부터인가 드라이버가 상당히 안정되더라고요. 대신 UI가 발전이 없어...
20/10/24 17:42
드라이버도 드라이버지만, 그 밖의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지원 면에서 상대가 안됩니다.
그래픽 카드를 아무리 잘 만들어봐야, 그걸 써먹기가 쉬워야 게임이든 뭐든 써먹는데, 그쪽 면에서 n당과 a당의 격차가 심각한지라...
20/10/24 17:43
그게 그럴수밖에 없는게 DirectX 공식 협력사가 NVidia인걸요...
윈도우 95 시절 아무도 쳐다보지 않던 수수한 DirectX에게 처음 말을 걸어준 백마탄 왕자 NVidia 이카고
20/10/24 17:49
전 드라이버보다 RT랑 DLSS 문제가 더 심각해보이네요
3080이나 빅나비쯤 되는 그래픽 카드 사는 사람이 RT를 OFF 하고 쓸리가 없어보이거든요
20/10/24 17:52
글쎄요.. RT랑 DLSS쪽이 설계가 어떻게 돼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RT를 켰을때 속도가 확 떨어져버리는 것 역시 드라이버의 문제일 가능성도 없지 않아서요. GPU는 사실상 코어덩어리인 셈이고, 거기다가 명령을 어떻게 넣을지 결정하는게 드라이버라... 중간에 BIOS역할을 하는게 있다 치더라도, 거기 들어가는 펌웨어 역시 소프트웨어의 영역이고..
20/10/24 18:14
불도저로 거하게 땅파면서 AMD는 절대로 인텔하고 다시 못비빌거라고 폄하하던 때가 5년 전이었죠.
뭐 글픽은 그때보다 더 어렵겠지만(스스로 R&D 깎아먹은 인텔 상대하기가 보통 난이도면 전력질주 하고 있는 엔비디아 상대하는건 불지옥쯤 되려나) 제발 불지옥 난이도 클리어해서 건전하게 경쟁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독점은 누구한테도 안좋음...
20/10/24 18:45
절대 안믿습니다. 전통적인 출시전 AMD의 설레발도 그렇고 저 IGOR도 소문난 낚시꾼이거든요. 최근 가장 유명한 SP-CAP / MLCC 이슈도 저친구가 터뜨리고 '아님말고' 시전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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