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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 15:51
그냥 키만 큰게 아니고. 인간흉기 군요.. 중세에 저분 만나면 지리겠는데요..
더 놀라운건 몸무게 195 Kg 인데 , 와이프 분이 195 Kg 를 버티는건 상상이 안가고... 일단 결론은 저게 되는구나..
20/10/09 15:57
설마 벤치가 230 밖에 안될까요..
지금 무장비 세계기록이 줄리어스 매독스 350kg인가 그럴껀데, 전문 파워리프터는 아니더라도 스트롱맨이면 벤치 훈련도 할껀데 적어도 200대 후반은 찍겠죠
20/10/09 16:17
근데 체중대비로 하면 230도 초고중량이 아니란게... 체중대비 1.5배는 아무리 초고중량영역이어도 어느정도만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20/10/09 16:22
고체중이 고중량에 유리하긴 하지만 비율대로 가는것은 또 아닙니다. 데드리프트만 비교하자면
50kg 체중 언저리의 경량급 파워리프터는 거진 300kg 가까이 듭니다 자기 체주으이 5~6배 들죠 80kg 언저리의 파워리프터는 400kg 까지 기록이 있는데 100kg , 120kg 혹은 그 이상의 파워리프터도 450kg 이상의 기록은 거의 없습니다. 체중이 늘어날수록 들수있는 무게의 비는 줄어드는 셈이죠 아무리 체중이 증가한다고 하더라도 인체의 골밀도와 인대의 탄성에는 한계가 있기 떄문에 비율대로 가지는 않죠
20/10/09 16:28
같은 종목은 아니지만 용상의 경우 62급의 술레이마놀루는 체중의 3배인데 152kg인 레자라데는 체중의 1.6배정도 들었죠. 벤치가 용상보다는 비교적 쉬운 종목인 것까지 감안해서 이야기한겁니다. 당연히 고중량으로 갈 수록 배율이 낮아야 지지만, 최정상급 선수라면 1.5배가 무리는 아니지 않겠느냐 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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