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0/06 21:26:0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56.3 KB), Download : 50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선배님 뛰어넘었다 vs 아니 아직은 좀 이르다


선배님 뛰어넘었다 vs 아니 아직은 좀 이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슈로더
20/10/06 21: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늦게봐도 1년전에 뛰어넘었죠.
20/10/06 21:28
수정 아이콘
팀 내 위상으로는 넘은 것 같긴 한데 팀 차이가 있으니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valewalker
20/10/06 21:29
수정 아이콘
글쓴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10/06 22:23
수정 아이콘
글 퍼오기만 하고 다른 피드백은 없는 유저로 알고 있습니다
valewalker
20/10/06 22:28
수정 아이콘
알고는 있는데 정말 본인 의견도 궁금해서 혹시라도 답변해주실까 반쯤 기대는 접고 여쭤보았습니다 크크
20/10/06 23:27
수정 아이콘
기계같아 보일수 있긴한데 자게에 앨범리뷰글은 항상 답변 달아주신답니다
ComeAgain
20/10/06 21:29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KBO SK의 조동화라면, 손흥민은 어디의 누구쯤일까요...
LucasTorreira_11
20/10/06 22:27
수정 아이콘
그냥 떠오르는 건 롯데의 손아섭?
클로로 루실후르
20/10/07 00:26
수정 아이콘
조동화요..? 조동화는 좀 너무 후려치는것 같은데.. 조동화가 팀내 위상이 맨유의 박지성급인가요?
ComeAgain
20/10/07 02:23
수정 아이콘
시대 최강팀의 일원. 공격보다는 수비, 그럼에도 중요 경기 활약. 등의 비유가 있었네요.
잠만보
20/10/06 21:30
수정 아이콘
뛰어넘었다고 봅니다

객관적 지표로도 넘었고 요즘 폼이 미쳤죠
채식부꾸꼼
20/10/06 21:30
수정 아이콘
공격포인트만 따지자니 포지션과 역할의 차이가 있어서 직접비교는 어렵고...... 팀 내 위상은 팀의 위상도 다르니 ... 또 다르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이정도면 넘어선게 아니냐.... 생각이 드네요... 대표팀 내의 캐리력 같은걸 따져봤을때는 ... 아직 못넘어선거 같기도하네요... 그치만 리그의 모습은 넘어선거 같아요
Eulbsyar
20/10/06 21:32
수정 아이콘
손흥민 평가할 때 최대 결점이 [무관]이라는거죠.

손흥민 커리어에 우승이란게 아시안게임 밖에 없어요.

피스컵 까지 끼워 넣어야 하는 수준이라

챔스만 저번에 먹었어도...
그린벨
20/10/06 21: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 팀 멤버로 결승간 것만 해도 ..
인생은이지선다
20/10/06 21:32
수정 아이콘
호불호의 영역인게 국대차이가 너무 넘사벽으로 나서....
라붐팬임
20/10/06 21: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넘었지요
백인정
20/10/06 21:34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일본인이었으면 비교하는 순간 어디다 갖다 대냐면서 바로 패드립 날아옴.

이라는 댓글을 보고 바로 이해됐습니다. 비교하는것 자체가 말이안됨
세상을보고올게
20/10/07 06:05
수정 아이콘
납득
꽃돌이예요
20/10/06 21:37
수정 아이콘
Epl 한정으로는 손흥민이 이미 넘어섰죠 팀내 위치 같은것도 사실 우리가 추억보정이 있어서 그렇지 박지성은 거의 1.2군 쯤이었던게 팩튼데요 뭐 다만 국대는 박지성이 아직은 압도적 우위라 보구요
약설가
20/10/06 21:37
수정 아이콘
이제 얼추 비슷한 지점까지 왔고, 커리어가 끝날 때쯤 훌쩍 넘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코비코비
20/10/06 21:37
수정 아이콘
국대의 박지성과 클럽의 손흥민으로 봅니다 제2의 메호대전...
20/10/06 21: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넘은지 오래죠.
쿼터파운더치즈
20/10/06 21:40
수정 아이콘
프로선수로서는 넘은지 한참됐죠 클래스가 다르다 봐요
그러나 역시 국대로 오면...
손흥민만큼 프로랑 국대에서의 괴리가 큰 선수가 전 세계를 둘러봐도 또 없죠 아시안게임도 냉정히 황의조 이승우 캐리받았고..
갈색이야기
20/10/06 21:51
수정 아이콘
메시요.
꽃돌이예요
20/10/06 22:32
수정 아이콘
메시도 이미지가 날두에 비해 국대에 약한 이미지라 그렇지 멱살캐리 많이했습니다...
갈색이야기
20/10/06 22:33
수정 아이콘
지역 예선에서만 그랬잖습니까.(...)
루카쓰
20/10/06 22:43
수정 아이콘
우승을 못 해서 그렇지 월드컵에서 논란은 있지만 mvp였고 메시보다 국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현역 중에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갈색이야기
20/10/06 23:12
수정 아이콘
엇비슷한 급이면 중요한 경기에서 메시보다 못하는 선수가 더 드물지 않나요.(...)
루카쓰
20/10/06 23:37
수정 아이콘
당장 저번 시즌 제일 잘한 레비가 메시보다 갭이 크고 호날두도 딱히 국대에서 경기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죠. 같은 국적의 아게로는 말할 것도 없고요. 메시가 클럽 국대간의 괴리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르헨티나에서 제일 잘한 선수는 대개 메시였습니다. 그러니 월드컵 mvp였죠.
갈색이야기
20/10/06 23:50
수정 아이콘
레반도프스키는 월드컵 하나 말아먹은 게 있긴 한데 메시보다 갭이 크다고 하긴 좀......(메시는 두 번이나 칠전드가.....)

폴란드를 말아먹은 건 레반도프스키보다는 밀리크고, 폴란드 자체 경쟁력도 아르헨티나 수준이 아니잖습니까.

솔직히 전 월드컵 MVP도 왜 메시인지 이해를 못하는 축이라(본선 올라가서는 디 마리아가 더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패배한 결승전도 디 마리아의 부재가 원인으로 꼽히기도 했고)......
루카쓰
20/10/07 02:57
수정 아이콘
레비는 빅리그 하위팀 주전 공격수만큼도 못 했고 메시는 그래도 웬만한 빅클럽 에이스급 정도는 했습니다. 저도 메시 mvp가 적절하냐에 대해선 의문이 있는 편이지만 mvp 후보에 오를 정도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조별예선에서는 1등공신이었고, 본선부터는 디마리아, 메시, 마스체라노가 비슷한 수준으로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갈색이야기
20/10/07 11:05
수정 아이콘
루카쓰 님// 레반도프스키가 폐급의 활약을 한 건 2018 월드컵 본선일텐데, 이게 레반도프스키 탓이라고 보긴 어렵죠. 위에서 말했듯이 그냥 팀 자체가 경쟁력이 없어서 망한 거라.......(일본전 홈런이야 뭐 레반도프스키 탓이긴 하네요.)

대충 급이 맞는 팀들끼리 상대를 했던 예선에서는 패왕이었잖습니까.

솔직히 본선에서 폴란드를 말아먹은 건 레반도프스키보다는 밀리크라고 봐야......
루카쓰
20/10/07 11:27
수정 아이콘
갈색이야기 님// 콜롬비아, 일본, 세네갈은 당시 피파랭킹이 폴란드보다 떨어졌던 팀들입니다. 피파랭킹 산정방식이 이상하다쳐도 최소 급이 맞는 팀들 범주에는 드는 팀들이었죠. 그리고 조별리그까지 캐리한(토너먼트에서도 최소 수훈 3위 안에 드는) 메시에게 지역예선에서만 잘한 건 의미없다고 하신 거 아니었나요? 조별리그에서 폴란드보다 떨어지는 팀들(최대 같은 급) 상대로 아무것도 못한 레비는 왜 다른 기준을 적용하시나요?
갈색이야기
20/10/07 1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루카쓰 님// 메시도 지역 예선에서만 '멱살캐리'를 했다는 거라 레반도프스키와 다른 이야기를 한 게 아닙니다.

메시 - 멱살 캐리를 한 건 지역예선에서만 아닌가?
레반도프스키 - 얘도 지역 예선에서는 멱살 캐리를 했다.

라는 거고

아르헨티나의 본선에서의 활약은 메시보다 다른 애들이 더 잘하지 않았나(디 마리아)
폴란드의 본선 말아먹음은 레반도프스키가 아니라 밀리크가 한 거 아닌가

라는 거죠. 기준은 둘 다 같습니다.

여기에 보태면 결정적 망함 기여도(...)에서 메시의 임팩트가 더 컸기 때문에 레반도프스키가 더 못했다는 좀 의문입니다.

물론 메시가 더 높이 올라가긴 했는데, 그만큼 망함 임팩트도 커서 말이죠.
루카쓰
20/10/07 12:06
수정 아이콘
갈색이야기 님// 일단 레비의 부진이 폴란드의 경쟁력과 무관하다는 점은 인정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저는 레비가 트롤링을 했다고 한 게 아니라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했습니다. 반면 메시는 조별리그에서 수훈1위였고(이것도 부정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토너먼트에서도 최소 수훈 3위(마스체라노, 디마리아, 메시)안에 드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무것도 한 게 없는 사람vs최소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사람인데 이 정도면 충분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갈색이야기
20/10/07 1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루카쓰 님//

1. 레반도프스키의 부진이 폴란드의 경쟁력과 무관하다고 보기는 어렵고, 단지 레반도프스키가 국가대표로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팀을 상대로 클럽 수준의 캐리를 못했다가 증명될 뿐이죠. 레반도프스키가 국대에서 업혀간 적은 없고, 레반도프스키가 잘하면 올라가고 활약을 못하면 그냥 망하는 팀이 폴란드니까요. 오히려 폴란드가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에 의해 운명이 결정되는 수준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좀 찾아보니까, 2012년엔 레반도프스키가 열심히 골을 넣었는데도 본선에 못 올라가기도 했었군요. 2016 유로 4강 진출 실패도 그렇고.....)

메시가 잠잠해도 다른 애들이 캐리를 해서 올라가 줬던 아르헨티나와 비교하긴 좀.......


2. 조별리그의 메시는 패왕이었죠. 그건 위에서도 말했듯이 인정합니다.

근데 레반도프스키도 조별리그에서는 패왕이었고(아예 신기록까지 세워가면서), 메시가 조별리그 패왕이었다는 게 제가 말한 [(엇비슷한 급이면) 중요한 경기에서 메시보다 못하는 선수가 없지 않나?] 와 대치되는 것도 아니죠......

더불어, 토너먼트의 메시가 수훈 3위 안에 드는 걸 인정한다고 쳐도(16강은 잘했으니까) 우승은 못했던데다 MVP 수상은 자국 레전드마저 깔 정도라 그게 국대 메시 > 국대 레반도프스키의 근거가 되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왜냐면 레반도프스키는 본인이 팀 내 수훈 1위고 본인도 나름 활약을 했지만 그냥 팀이 망한 경우도 많으니까요.

따라서, 두 팀의 결과는 메시 > 레비가 아니라 아르헨티나의 경쟁력 > 폴란드의 경쟁력으로 나온 차이라고 봐도 딱히 이상할 건 없다고 봅니다.

메시가 가장 활약했던 2014 월드컵 16강도 골을 넣어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을 시킨 것은 디 마리아(메시의 드리블 + 어시니까 메시 지분이 큽니다만)였는데, 이와 비슷한 상황이 나왔던 2016 폴란드의 밀리크는 몸개그를 했으니까요.(...보면 좀 웃깁니다.) 결과적으로 폴란드도 어찌어찌 올라가긴 했는데 그 후에도 밀리크는 참.......


게다가 그 월드컵 외의 경기들에서 오는 임팩트가 너무 셉니다. 2014 월드컵이야 이과인 탓으로 돌려도 되겠지만, 드디어 되는구나 싶을 정도로 본인이 캐리해놓고 막판에 말아먹은 코파 센테나리오는 막판 임팩트가.......

팀과 함께 망했다 vs 본인의 난쏘공(...)으로 팀이 우승을 놓쳤다(물론 이건 월드컵이 아니라 코파지만)면 전자가 차라리 낫죠. 로베르토 바죠가 월드컵 내내 캐리해놓고 막판에 pk 실축해서 역적 된 걸 생각하면 메시의 코파 센테나리오도 결과적으로 본인이 망친(...) 게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뭐 결승전을 빼면 대회(코파 센테나리오) 내내 캐리를 했던 걸 생각하면 억울하겠지만, 원래 막판에 말아먹은 게 더 역적 아닙니까.
루카쓰
20/10/07 14:18
수정 아이콘
갈색이야기 님// 저도 용어에 대한 혼란이 있었는데 갈색이야기님도 그러셨던 것 같습니다. 조별리그는 월드컵 본선에서의 조별리그를 말합니다. 갈색이야기님이 얘기하시는 조별리그는 월드컵 전의 조별예선 라고 생각되는데요, 레비는 조별리그에서 패왕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갈색이야기님이 중요시 하시는 막판 임팩트도 조별리그 일본전에서 결정적 기회를 날리며 일본 16강 진출의 주역이 됨으로써 충족시킨다고 봅니다.
갈색이야기
20/10/07 15:23
수정 아이콘
루카쓰 님// 아, 네. 레반도프스키가 패왕 포스를 냈던 건 유럽 조별 예선이 맞습니다.

그리고 16강 진출전과 결승전은 그 중요도가 심하게 차이가 나죠.(...) 게다가 폴란드는 이미 16강 진출이 불가능했던 상태라 그 경기(일본전)는 그냥 이벤트전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결승전에서 본인이 말아먹은 것과 비교를 하긴 좀.......
루카쓰
20/10/07 16:33
수정 아이콘
갈색이야기 님// 결승전에서 말아먹은 것과 조별리그에서 말아먹은 것도 차이가 있고 조별리그에서 아무것도 못한 것과 멱살캐리한 것도 차이가 있죠.
갈색이야기
20/10/07 21:23
수정 아이콘
루카쓰 님// 그러니까 제가 말한 '중요한 경기에서 못하는' 을 기준으로 보면 메시보다 못한 게 아니잖습니까.....

일단 레반도프스키는 중요한 경기에 나가봤어야....(슬프군요)
아저게안죽네
20/10/07 02:15
수정 아이콘
중요한 경기에서 수비 세네명씩 몰고다니는 선수가 또 있나요?
갈색이야기
20/10/07 11:16
수정 아이콘
순간적으로 보면 수준급 드리블러들 중에서 자주 나옵니다. 드리블러로 꼽히지 못하는 손흥민도 심심찮게 보이는 모습이고요.

게다가 활동량이 확 떨어진 메시가 수비를 막 몰고 다니지는 못합니다. 사실 전성기에도 수비를 막 몰고 다닌 건 아니고, 간결한 드리블로 수비 틈새를 파고드는 타입의 선수였고 말이죠.

현재의 메시가 가진 가장 위협적인 능력은 찬스를 잡는 능력이지 수비를 몰고 다니는 능력은 아니죠. 일단 활동량도 많이 떨어진데다가, 골결은 우수한 선수라기엔 좀 그렇지만(호날두와 메시는 슈팅 대비 득점은 좀 낮은 편이지만 워낙 찬스를 많이 잡아서 골을 많이 넣는 스타일이죠. 남들보다 슛을 두 배 더 해서 득점도 두 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짧은 거리에서의 드리블과 득점력은 아직도 우수한 선수라 찬스를 쉽게 잡으니까요.
긴 하루의 끝에서
20/10/07 00:23
수정 아이콘
국가대항전에서 손흥민은 클럽 경기에서의 모습과 관계없이 절대적으로 못하는 반면 메시는 클럽 경기에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못합니다. 그리고 메시의 그 상대적으로 못한다는 모습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는 여전히 뛰어납니다. 메시의 비교 대상은 늘 메시 자신뿐이고, 그 자신이 워낙 높은 경지에 있다 보니 그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상대적으로 더욱 작고 초라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VictoryFood
20/10/06 21:40
수정 아이콘
차붐과 박지성의 사이
20/10/06 21:41
수정 아이콘
진작에 넘었죠 그래도 국대는 박형
이십사연벙
20/10/06 21:41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그시절 워낙 대단했었고, 아직도 손흥민 팬들중에서도 박지성 좋아했던 사람이 많아서 험한말 안나오는 선에서 손박대전 해주는거지 솔직히 클라스가 다르죠
채식부꾸꼼
20/10/06 21:41
수정 아이콘
국대는 박지성....클럽은 손흥민..... 어디에 더 가산점을 주냐의 싸움
20/10/06 21:41
수정 아이콘
박지성도 진작에 넘었다고말함
Lovelius
20/10/06 21:42
수정 아이콘
클럽만 평가하자면 손흥민
국대까지 포함 한다면 박지성이라고 봅니다.
StayAway
20/10/06 21:42
수정 아이콘
팀 사정이야 일정수준이상되면 본인이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아니니 적당히 리그 수위권 팀이면
전성기 레알이나 바르샤 아닌이상 동급이라고 보고, 포지션을 떠나서 팀내 위상이나 리그내 위상으로 따지면 차이가 좀 난다고 봐야죠.
돈으로 따져도 인플레 감안하더라도 연봉이 이미 두 배 이상인데..
시린비
20/10/06 21:43
수정 아이콘
축구게임 능력치. 몸값으로 따져도..
그래도 뭐 좋아하는 마음은 잴수 없는 것이니까...
파인애플빵
20/10/06 21:45
수정 아이콘
박지성은 진작 넘었고 올해 골 퍼레이드로 차범근 유럽 골기록도 깼다고 들음
채식부꾸꼼
20/10/06 21:46
수정 아이콘
많은 이야기 듣고보니 박지성에 대한 평가는 그 당시 좋아하던 마음이 투영된 주관적 가산점이 많이 적용되는거 같기도해요
20/10/06 2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대에서 잘뛰던 선수는 널렸죠
그리고 손흥민 또한 국대에서 보여준게 없는것도 아닌데
저평가가 손쉽게 조장되는 느낌;
리그에서의 위상이나 존재감을 따지면
손흥민이 10배정도 우위
Cazellnu
20/10/06 21:49
수정 아이콘
굳이 비교하면 넘은지가 좀 된걸로
20/10/06 21:49
수정 아이콘
국대는 박지성 - 조건이 붙었네요.
손 위
블리츠크랭크
20/10/06 21:50
수정 아이콘
국대를 배제할 수가 없는데, 국대에서 손흥민의 위상이 아직 박지성에 한참 못미친다고 생각해요. 포지션도 다소 달라서 무의미..
제주산정어리
20/10/06 21:51
수정 아이콘
차붐이랑 비교해야할 수준같은데요... 너무 자랑스러움 :)
갈색이야기
20/10/06 21:51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의 활약을 보면 넘었는데 전체적으로는 못 넘었다고 봐야죠.
20/10/06 21:54
수정 아이콘
손흥민도 차두리,쌍용 달아줬으면 지금보다 훨신 나은 퍼포먼스 보여줬을 겁니다.
검은바다채찍꼬리
20/10/06 23:13
수정 아이콘
현실은 월드컵에서
받아라!
정성룡!
노쇠한 홍철,이용!
자동문 (각성 전)김영권! 1경기1실수센터백 장현수!

아 물론 위에 선수들이
못난선수란건 아닙니다만
박지성이 뛰던 국대에는
02월드컵 경험선수도 많았고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높은선수들이많았다는
표현입니다!
신라파이브
20/10/06 21:54
수정 아이콘
박지성 맨유 4번의 리그우승 시즌 출장시간,성적 팩트가 이렇습니다.

-한시즌 리그 경기수 38경기-
0607시즌 772분 (풀타임 환산 9경기)
0708시즌 633분 (풀타임 환산 7경기)
0809시즌 1726분 (풀타임 환산 19경기)
1011시즌 1083분 (풀타임 환산 12경기)

손흥민은 혹사이야기까지 나오니 뭐 굳이 경기수 필요 없겠습니다. 느바로따지면 벤치멤버랑 스타팅멤버 비교에요. 의미가 있나요.
갈색이야기
20/10/06 21:58
수정 아이콘
근데 단순히 그걸로 설명하긴 힘들죠. 저 시기의 맨유와 지금 토트넘의 팀 레벨 차이는 꽤 크니까요.

리그 우승은 못하면 실망하는 거고 유럽 최강 팀 중 하나로 꼽혔던 퍼거슨 맨유와 챔스권 다툼도 힘겨운 토트넘이 같은 레벨이라고 보긴 좀.......

개인적으로, 전성기 박지성이 지금 토트넘에서 주전을 못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StayAway
20/10/06 22:56
수정 아이콘
아시겠지만 벤치성(?) 이라는 비하 밈이 있어서 단순히 벤치라고 하면 싸우자는 이야기가 됩니다.
(교양있게)로테이션 이라고 하시죠. 맨유 전체로 보면 9~10번째 위상은 됬다고 보는편인데(주전 보장까지는 아니고)
다른 포지션에 비해 팀 자원이 충분한 자리이라 1옵션으로 보기는 힘들었죠.
20/10/07 08:45
수정 아이콘
아래 2개 시즌엔 부상때문에 출전시간이 짧지만 건강할땐 거의 주전급이었어요 챔스결승 선발출전이 이를 반영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젠 소니가 한수위라는데는 동의합니다
와룡 선생
20/10/06 21:56
수정 아이콘
펠마메...처럼 선수 줄세울때 포지션을 크게 따지진 않으니 손, 박도 줄세울수 있다 보구요,

축구력 : 손>>>박
국대기여도 : 박>>손
국뽕기여도 : 동급
종합 : 손>박

개인적으론 요래 봅니다. 근데 전 박이 더 좋습니다.
국대 월드컵, 한일전 빼고 그리 몰입해서 본 축구는 박형이 뛰던 맨유 경기 뿐이었어요ㅠㅠ
아케이드
20/10/06 21:56
수정 아이콘
클럽은 진작에 뛰어 넘었는데, 국대는 아직 멀었죠... 국대에서 박지성 위상 넘으려면 월드컵 8강 한번 가야함
ioi(아이오아이)
20/10/06 21:57
수정 아이콘
한국 내의 비교에서 아직 2002 월드컵의 4강이 있는 지금은 박지성 우위

시간 좀 더 지나서 추억보정이 사라지면 손흥민
20/10/06 21:59
수정 아이콘
국대빼면 비교자체가 불가능이고 국대포함하면 박지성 손들어줘도 이해가능하다 정도입니다
Tyler Durden
20/10/06 22:00
수정 아이콘
지성팍 형님에겐 미안하지만... 매번 어디 걸려 넘어지는 걸 많이 봐가지고...
리로이 스미스
20/10/06 22:01
수정 아이콘
국대만 잘하면 조건없이 우위.
20/10/06 22: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진작 넘었다 봅니다
Nasty breaking B
20/10/06 22:12
수정 아이콘
박지성 맨유 경기 거진 다 봤지만
솔직히 지금까지 비교하는 게 말이 되나 싶은
20/10/06 22:14
수정 아이콘
챔스준우승 시즌에 넘었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논란 나올수 있는데 손흥민 은퇴쯤엔 논란없이 확실히 넘길듯?
친절겸손미소
20/10/06 22:21
수정 아이콘
차붐한테는 아직 차이나겠죠??
차붐은 다른 것보다 분데스가 세계 최고 리그이던 시절 리그 베스트11 2번 먹었더라구요....군대 3년 복역하신 분이..;;;; 위엄 쩔었습니다
그린벨
20/10/06 22:32
수정 아이콘
일단 이번에 리그우승 못하면 비비기 힘들겟죠
꽃돌이예요
20/10/06 22:40
수정 아이콘
사실 차붐 경기 본적도 없고 이야기만 들어서 잘모르겠어요ㅠㅠ
갈색이야기
20/10/06 23:1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리그 중위권 팀(그것도 각각 다른 팀) 끌고서 UEFA 컵 두 번이 좀 크죠.
20/10/07 08:43
수정 아이콘
차붐은 당시 세계최고인 분데스에서 탑3 공격수 레벨이었죠 아직 소니가 부족하다고보는데 아직 진행형이고 올시즌폼이 심상치않아서 향후에는 넘을수 있다고봅니다
루카쓰
20/10/07 11:16
수정 아이콘
한준희 의원 및 차붐까지 본 축구전문가들도 요새는 손흥민을 더 쳐주고 있습니다.
OnlyJustForYou
20/10/06 22:28
수정 아이콘
박지성은 지금 레알 오면 주전 못하고 바스케스 룰이라고 보는데 손은 지금 레알에서 주전 가능이죠 크크
레알 팬으로 진심 이번 경기 끝나고 손이 레알에 있었으면 날두 룰 가능했겠다 싶더군요.
곰돌이푸
20/10/06 22:36
수정 아이콘
토트넘 2년차 때부터 넘었습니다. 박지성 경기 대부분 봤습니다. 비교하기 민망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카야
20/10/06 2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쏜 옛날 맨유가도 닥 주전입니다.
박지성 때 주전 발렌시아 , 35세 긱스 , 나니 , 플래처 정도는 지금 쏜이면 무난하죠

국뽕살짝더해 현재 폼이면 당시 루니, 호날두 제외하면 손흥민보다 우위 없다고 봅니다.

박지성 선수는 높게 평가하면 핵심 로테이션 자원이니까 차이가 좀 나죠 이제는
루카쓰
20/10/06 22:45
수정 아이콘
예전에 넘었죠. 박지성보다 고평가 받는 카윗을 붙여도 손흥민이 우위입니다. 차범근은 제가 그 세대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차범근까지 본 전문가들도 요새는 손흥민우위라 하고 있죠.
20/10/06 22:58
수정 아이콘
손흥민 개인은 충분히 넘었다고 봅니다 남은건 이제 트로피...
난 아직도...
20/10/06 23:01
수정 아이콘
인정하기 싫지만
손이 넘었죠

다만 트로피...
강미나
20/10/06 23:07
수정 아이콘
차붐 얘기하는 줄 알고 아직은 무리하면서 들어왔는데 에이 박지성.... 이젠 차이 좀 나죠 둘이
유행끝남
20/10/06 23:19
수정 아이콘
박지성은 이제 미나미노랑 비벼야 할 거 같던데...
다리기
20/10/06 23:23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일본인, 미나미노가 한국인이어도 그건 좀..
갈색이야기
20/10/06 23:50
수정 아이콘
일단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자리라도 좀 잡고 나서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20/10/06 23:55
수정 아이콘
?????
검은바다채찍꼬리
20/10/06 23:22
수정 아이콘
자꾸들 국대국대 얘기하시는데
박지성이 국대에 와서 헌신적으로 뛰어주고
멱살잡고 캐리해준게 맞긴하지만

그때당시 같이뛰던 멤버들과
손흥민이 월컵가서 같이뛰던 멤버들
비교해보시면 왜 손흥민이
국대에서 퍼포먼스를 못 보여주는지
확느끼실걸요?
축구는 팀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다음 월드컵 기대합니다

손흥민 황의조(FW)
이강인 황희찬 권창훈 이재성 이승우 쌍용(혹시?)(MF)
(각성)김영권 김민재(DF)
김승규 조현우 송범근(GK)

이정도에서 베스트11나올텐데요
좌우 풀백이 최고 난제긴 하지만
센백이 워낙 중심 잘잡아주고있어서
좌우풀백이 아주 못하지만 않으면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근데 진짜 좌우 풀백 어쩌죠?
영표형 두리형 돌아와요!
파추호도 홍철 이용도 이제 다음 월컵이 마지막일겁니다
쿠보타만쥬
20/10/06 23:34
수정 아이콘
진작에 넘은
퀀텀리프
20/10/06 23:37
수정 아이콘
국대로 따지면 메시, 날두도 그닥이죠.
루비스팍스
20/10/07 10:16
수정 아이콘
날두는 빼야... 유로 우승에 역대 최다 득점인데...
NaturalBonKiller
20/10/06 23:47
수정 아이콘
진작 넘었죠. 아마 국내 팬들 외에는 둘을 비교대상으로 놓는 사람들도 많지 않을듯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0/10/07 00:04
수정 아이콘
박지성 팬이고, 손에게 감흥없는 저도 손이 넘었다고 생각하지만, 박지성은 국대에서 뭔가 해줄것 같고, 캡틴 같고 그런데, 손흥민 선수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선수 레벨에 비해서 아직은 뭔가 보여준 느낌이 없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0/10/07 0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흥민이 전형적인 공격수의 모습(그 중에서도 주로 득점과 역습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면 박지성은 전형적인 미드필더의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 슈팅 등을 바탕으로 득점을 해내는 데 있어서는 손흥민이 박지성보다 월등히 뛰어납니다. 그런데 위치선정, 탈압박, 연계, 플레이 메이킹 등을 바탕으로 답답한 공격의 활로를 트는 면에서는 박지성이 손흥민보다 더 뛰어납니다. 수비 능력도 박지성이 더 뛰어나고, 전술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는 것 역시 박지성이 더 뛰어납니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두 선수는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간극, 전술적 범용도, 경기력 기복 등에 차이를 보이는 것이며, 소속 가능한 클럽의 최대치, 결과적으로 커리어면에서도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공격수로서의 프리미엄, 득점 능력에 대한 프리미엄 등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명백히" 누가 더 나은 선수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쉬이 판단하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욕심쟁이
20/10/07 01:08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축구는 팀 경기고, 두 선수의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골만 가지고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0/10/07 08:37
수정 아이콘
대체로 공격수가 연봉이 높고 희소성이 더 크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비교한다고 해도 손흥민이 더 가치있는 선수라 생각해서 넘었다고 볼 수도 있는것 같아요. 다만 명백히 라고 하면 세상 이런비교에 명백하기란 쉽지 않겠죠.
20/10/07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포지션이며, 스타일이며 너무 다릅니다. 서로 다른 스타일로 클래스를 보여주는 두 선수인터라..
그래서 손박이 같이 국대에서 뛰는 모습을 더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천사루티
20/10/07 00:50
수정 아이콘
피파 게임에서의 위상은 어떨까요? 국내 시선이 아닌 외국의 시선느낌인데요
이재인
20/10/07 01:39
수정 아이콘
지성팍팬심보정 동급 인정
최씨아저씨
20/10/07 01:54
수정 아이콘
국대 박지성 vs 클럽 손흥민
시작버튼
20/10/07 02:31
수정 아이콘
넘은지 한참 지났죠
이젠 더 벌어져서 비교하기도 민망한 상황
20/10/07 04:12
수정 아이콘
트로피가 없어서 글치 진작 넘은듯 대신 국대 박지성은 넘사벽
20/10/07 08:34
수정 아이콘
넘었다고 봅니다. 국대야 뭐 흥민이도 군면제 받았겠다 어느정도는 해주고 있기 때문에... 주장도 일찍 달았고
바람기억
20/10/07 08:58
수정 아이콘
이미 몇 년 전에 손흥민이 넘어섰다고 봐요
트리거
20/10/07 09:16
수정 아이콘
이승엽이 뛰어나냐 선동렬이 뛰어나냐 이 수준의 차이 같네요.
커리어로 어찌어찌 비교는 가능하나 별 의미없죠.
20/10/07 09:52
수정 아이콘
넘었지만 내마음속엔 아직 박지성
Star-Lord
20/10/07 09:52
수정 아이콘
손 박 팬심 둘다 0인 17년차 뉴캐슬팬입니다

손이 애진작 넘었습니다
silent jealosy
20/10/07 12:38
수정 아이콘
박지성때 맹구 입성한 맹구팬인데 손 승...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9690 [동물&귀욤] 팬케이크 구워먹는 파이리 [5] 흰긴수염돌고래7769 20/10/07 7769
399689 [기타] 침착맨의 밀리터리버거 리뷰 [6] 유나11467 20/10/07 11467
399687 [서브컬쳐] 덴마가 돌아옵니다 [59] Madmon12355 20/10/07 12355
399686 [유머] 제논의 역설 [15] SaiNT9398 20/10/07 9398
399685 [기타] 뮤직비디오 의상에 대한 남녀 아이돌 내로남불 반응 [46] 치열하게15187 20/10/06 15187
399684 [LOL] 더블리프트 수은 반응 [37] ELESIS13509 20/10/06 13509
399683 [기타] 제대로 된 의사가 없던 중국 병원(feat.영화 '인생' 스포조금) [18] 치열하게12241 20/10/06 12241
399682 [방송] 교복, 두발 자율화 시대, 80년대 학생들의 스타일 [17] 잉여신 아쿠아12113 20/10/06 12113
399681 [기타] 포탈 놈들은 왜..... [9] 사람은누구나죽습니다8166 20/10/06 8166
399680 [기타] 인류 멸망 시나리오(?) [17] kien13215 20/10/06 13215
399679 [LOL] ??? : 룰러 건강 조심하심씨오.. [2] 자몽맛쌈무9493 20/10/06 9493
399678 [LOL] 오늘 DRX 퇴근길 라이브 [14] 카루오스11830 20/10/06 11830
399676 [LOL] 씨맥 : 최현준씨 오늘 탑은 이겼습니까 졌습니까 [18] FRONTIER SETTER10716 20/10/06 10716
399675 [유머] 직원이 대출도 못 받게 건보료 미납하는 블랙기업.... [3] 불행12505 20/10/06 12505
399673 [기타] TV 화면 사이즈 고르는 공식.jpg [30] 김치찌개11231 20/10/06 11231
399672 [게임] 게임스팟 선정 최고의 현세대 게임들 [53] 아케이드10659 20/10/06 10659
399671 [유머] 부모님이 원하는 자식 선호 직업.jpg [19] 김치찌개11074 20/10/06 11074
399670 [유머] 엑스박스 공유기 에디션 [3] 블랙번 록6483 20/10/06 6483
399669 [유머] 선배님 뛰어넘었다 vs 아니 아직은 좀 이르다 [112] 김치찌개11366 20/10/06 11366
399668 [유머] 삼성서울병원에서 만든 치매진단 문제.jpg [41] 김치찌개10532 20/10/06 10532
399667 [유머] 경상도에서 많이 먹던 일요일 점심식사.jpg [38] 김치찌개9789 20/10/06 9789
399665 [유머] 공터에 무신(武神)이 산다 들었다 [13] 은여우9507 20/10/06 9507
399664 [LOL] 아 테스형 [3] 카루오스8335 20/10/06 83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