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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30 23:10:45
Name 치열하게
File #1 폴란드.png (306.3 KB), Download : 55
출처 에펨
Link #2 https://www.fmkorea.com/best/3120034071
Subject [유머] 폴란드공) 세계의 대표 병종




이거 그린 사람 국적이 의심이 가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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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꽉눌러붙을
20/09/30 23:11
수정 아이콘
한국은 병종 보다는 영웅 뽑기에 최적화된 테크 같아요
Remainder
20/09/30 23:13
수정 아이콘
화랑 할거면 철권 캐릭이라도..
고거슨
20/09/30 23:19
수정 아이콘
월남에서 그렸나요?
20/09/30 23:48
수정 아이콘
초코누가 무기가 아니라 병종이었군요.
20/10/01 00:18
수정 아이콘
베트남 국뽕은 한중일 국뽕보다 심한거 같아요. 레벨 자체가 다른거 같은
아웅이
20/10/01 00:21
수정 아이콘
미국을 이긴 유일한 국가!
BibGourmand
20/10/01 00:58
수정 아이콘
적당히 의역해 보았습니다. 괄호 안은 역주.

영국 장궁병 - 장궁으로 무장한 채 장거리에서 화살비를 퍼붓던 전설의 궁병

프랑스 기사대 - 중갑을 입고 중무장한 기마 기사단. 커다란 랜스를 휘둘렀다.

독일 도펠줼트너 (란츠크네흐트 고참병) - 쯔바이핸더와 머스켓으로 무장한 정예 독일 용병. 두 배 받고 3인분 해줌.
(실제로 급료가 따블이었다고.. 이름 직역하면 따블 받는 군인)

폴란드 후사르 - 사브르(검)과 랜스로 무장한 정예 폴란드 기병. (2차) 빈 포위전 승리의 주역.

바이킹 광전사 - 죽도록 술 퍼먹고 오딘에게 기도한 뒤 전장으로 나가던 바이킹 전사들. 11세기에 영국을 작살냈다.
(11세기면 1066년 스탬퍼드 다리에서 털렸을텐데요.. 레알 전성기인 이교도 대군세는 9세기)

일본 사무라이 - 명예와 한 점 흔들림 없는 충성으로 주군을 섬겼던 일본의 무사들.

중국 추코누(연노병) - 빠른 연사속도의 석궁(=연노)으로 무장했던 석궁병. 기원전 4세기 출현.
(추코누는 제갈노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 제갈량이 만들었다는 썰 때문인데, 제갈량이 만든 건 산탄처럼 여러 발 나가는 원융. 연사 되는 연노가 아님.)

베트남 석궁병 - 볼트 여러 발을 동시에 발사하던 석궁으로 무장한 베트남의 궁병. 기원전 3세기에 고대 베트남 국가의 방어전에서 마지막으로 등장.

한국 화랑 - 한국의 베테랑 궁병으로.. "예쁘게 화장하기 전까진 안 싸움"
치열하게
20/10/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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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없는 충성심의 사무라이라......
BibGourmand
20/10/01 01:03
수정 아이콘
사실 툭하면 주군 잡아먹던 놈들인데 크크크크
전설의 추신구라 같은 케이스도 있긴 했었지만요.
강미나
20/10/01 12:43
수정 아이콘
저기 해당되는 게 전국시대의 미카와 무사들이나 서남전쟁 때의 사츠마 무사들인데 걔네들은 일본 역사에서도 유별나다고 본단 말이죠....
일반적인 사무라이들은 되게 현실적인 집단이었고 안그러면 그 오랜 전란동안 살아남을 수가 없었죠.
Montblanc
20/10/01 01:1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일본은 전세계적으로 너무 미화가 잘되어있어요
BibGourmand
20/10/01 01:13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 말입니다. 문명에 문화승리가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싶죠.
고기반찬
20/10/01 10:07
수정 아이콘
11세기면 크누트의 잉글랜드 정복을 말하는 것 같네요. 이교도 대군세 때는 웨섹스는 살아있었으니...
BibGourmand
20/10/01 10:46
수정 아이콘
아... 크누트가 있었죠!!
승률대폭상승!
20/10/01 06:02
수정 아이콘
짤을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하다가 만들었나
20/10/01 08:41
수정 아이콘
한국 대표병종은 포병 아닌가 시프요
고기반찬
20/10/01 10:04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쳐맞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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