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렉세이 나발니는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는 야권 운동가.

2. 지난 6월 개헌 국민투표(대통령의 기존 임기를 백지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사실상의 푸틴 영구집권의 길을 열어줌)를 헌정쿠데타이자 위헌이라고 비판함.

3. 20일 오전 시베리아 톰스크에서 모스크바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나발니는 땀을 흘리다가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음. 병원으로 옮겼으나 현재 의식불명.

4. 그날 그가 마신 음료는  비행기에 타기 직전 공항 까페에서 마신 차가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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