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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3 08:05
사실 일반 오락실도 게임이 재미 있다기 보단 동전넣는게 재미있는거에요.
에뮬레이터 나오고 나서 그 게임들 거들떠나 보나요. 정말 게임 오지게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하지. 게다가 파칭코는 돈이 돈이 아니고 구슬이다보니 현실감각도 떨어지게 되는거죠.
20/08/13 09:58
슬롯머신인데 그림이 엄청나게 화려하고, 그 컨텐츠도 다양합니다.
애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본인 좋아하는 작품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숫자 맞추는게 아니라 이게 이른바 '터진다'고.. 숫자 맞기전에 분위기랄까, 자꾸 터질 것 같은 연출이 시작되서 분위기를 멈출 수 없도록 만들어요. 그리고 이게 진짜 돈까지 걸려있으니, 사람이 더 미칩니다. 국내에도 있다면 여기 죽치고 앉아있을 사람 많을겁니다. 또 무서운게 빠칭코 업장이 진짜 많습니다. 시골동네라도 한두개는 어디든 다 있죠.
20/08/13 09:44
전 저 만화를 안 봤어요. 사람들 반응도 그렇고, 워낙 현실이 허무맹랑하니 그 어이없는 설정이 참 현실적일지도 모르겠다 싶다라는 말이었습니다.
20/08/13 07:27
여행가서 딱 두번하고 따긴 했지만 무슨 재미인지는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저기에 인생을 갈아넣는 사람이 많은게 신기하기도 함...
20/08/13 07:52
어제보다가 잤는데 오늘 이상한꿈을 꿨네요...쩝...
우리나라로 하면 토토라고 할까요? 토토는 남여비율이 좀 쏠리고 20~40대층이 주로 하긴하지먄... 토토하다 비슷한 패턴으로 생활하는 애들을 몇명을 봤는데 진짜 딱 저 만화랑 비슷한 중독이긴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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