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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 17:37
이건 가능한게 정치적으로 올바른건가 그른건가.. 머리아프군요. 실제 존재하던 악행을 지워버리는거니까.
주인공은 불가능하지만 다른넘들은 하는걸로 해야하는건지
20/07/06 17:42
토탈워 로마의 경우는 전투승리시 포로를 노예로 본국에 보내거나 바로 팔아버리거나 죽일수 있습니다.
단 그 게임은 이민족 팩션들도 플레이가 가능하니까 상호같은 짓이 가능한건데 대항해시대는 일방적 관계니.
20/07/06 17:38
초기판이라 함은 . 당시 소프트웨어 발매를 떠올려보면 정식 한글판엔 이미 수정이 된 버전이겠죠.?
정식 한글판 정품CD로 가지고있긴 한데 크크
20/07/06 17:43
2편을 너무 재미있게해서 3편은 정품을 샀는데 저도 3이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무대륙 발견했을 때의 감동은 아직까지 어떤 게임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20/07/06 17:52
대항해시대3 교역품은 오래싣고 다니면 내구도(수명)이 줄어들다 종국에는 상품가치가 0이 된다던데, 노예도 예외는 없다는군요. 섬뜩.
20/07/06 18:04
대항해시대 2랑 3은 서로 완전 다른 스타일의 재미가 있고, 4는 일러만 좋아진 2의 열화판...하지만 그마저도 재밌게했던 대항의노예...ㅠㅠ
20/07/06 18:34
전 4를 제일 재밌게 했습니다! 엔딩을 보려면 스토리르 따라야 하긴 했지만, 그 안에서 나름 자유롭게 이것저것 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20/07/06 18:13
다른분들과는 다르게 대항해시대3만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다시 또 해본다해도 재밌게 할 수 있을꺼 같아요. 육지를 누빌 수 있다는게 지금 생각해도 꽤 매력적으로 느꼈던거 같습니다. 덕분에 인도랑 중국을 실크로드 횡단하듯이 발견하긴 했지만요 흐흐
여담으로 노예무역은 나중에 되서야 그 존재를 알았습니다. 메카 신전도 그렇고 발견이 안되는 일부 발견물이 있다는 사실을 좀 늦게 알았죠.
20/07/06 18:21
나무위키에 링크가 있지만, 발견물 좌표 하나도 안보고 모든 발견물을 찾아내면서 당시 역사 사건과 고증까지 다루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진짜 흥미진진하니까 대항해시대3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기를 권합니다. 정주행하다보면 시간 슉 갑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lysess11&logNo=100121925484&categoryNo=40&proxyReferer=&proxyReferer=http:%2F%2Fblog.naver.com%2FPostView.nhn%3FblogId%3Dulysess11%26logNo%3D100121925484%26categoryNo%3D40%26parentCategoryNo%3D0%26viewDate%3D%26currentPage%3D14%26postListTopCurrentPage%3D1%26userTopListOpen%3Dtrue%26userTopListCount%3D5%26userTopListManageOpen%3Dfalse%26userTopListCurrentPage%3D14
20/07/06 19:04
전 세계일주 코스 몇번이고 시도했는데 결국 세계일주 발견 안되서 포기했습니다.
대신 고대문명? 이쪽은 발견해서 좋았는데 모든 해협을 먼저 발견하고도 세계일주 달성이 안되는 바람에 지지쳤습니다.
20/07/06 23:08
대항해시대3는 2나4와는 장르가 다르다는 말을 들을 만큼 이질감이 심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망한 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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