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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 12:14
(수정됨) Triboelectric nanogenerator 라는 핫한 device가 있는데
외부 전력없이 Self-powering이 가능한 소형 제네레이터입니다. (원리는 마찰정전기에 의해서 발생하는건데, 두표면이 있을때 접촉식이나 미끄럼방식 모두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눈꺼풀 / 인공망막쪽도 가능하겠네요) 저거 상용화될쯤엔 같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20/05/22 11:51
눈처럼 생겼는데 영상인식을 잘한다 이런 별 의미가 없어 보이고(어차피 일반 카메라가 사람 눈보다 더 좋은 영상인식도구일테니) 저게 사람 신경 혹은 뇌(같은 말이려나요?)에 정보전달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궁금한데 네이처에 실렸다니 당연히 그런부분까지 포함이 된거긴 하겠죠?
근데 인공관절 같은 비교적 단순한 물건도 면역이나 내구성 문제 있는걸로 아는데 물리적인 부하가 안걸린다 쳐도 저렇게 복잡한 부품이 사람 몸 안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20/05/22 11:59
전 정말로 아이언맨부터 어벤저스시리즈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네요.
몰아봐야지 하다가 늦춰져서 하나도 못 보았어요. 그렇다고 눈을 팔지는 않습니다.
20/05/22 12:24
예전방법은 시신경세포가 손상되면 못하는 기술이였던걸로 아는데
망악부터 신경세포까지 모방하는거보니까 어지간한건 다 가능할거같습니다.
20/05/22 12:28
아기 때 암 때문에 안구를 절제해서 두 눈으로 본다는 감각 자체를 모르는데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긴 하네요.
기술이 완성돼도 겁나 비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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