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5/18 11:19:27
Name Star-Lord
File #1 20200518_111701.jpg (752.0 KB), Download : 59
출처 펨코
Subject [서브컬쳐] 일본만화 3대 인성 하자 주인공.jpg


일베는 좀 선넘었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쿠보타만쥬
20/05/18 11:22
수정 아이콘
손가놈 지구 구한것도 다른 꿍꿍이가 있어서일겁니다 그냥 영역싸움같은거
캡틴리드
20/05/18 11:31
수정 아이콘
사이어인들은 손오공이 불러들인거고, 프리더전은 나메크성구한거고. 인조인간이나 셀은 애초에 손오공 죽이는게 목표였고. 베지터가 책임을 느꼈듯 마인부우 부활도 손오공일행이 책임이 있죠.
기무라탈리야
20/05/18 11: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인조인간이나 셀은 애초에 지구 정복하려던 레드리본군이 원인인 거라 그걸 오공 탓하긴 좀 그렇죠... 다른건 빼박이지만...
-야나-
20/05/18 11:40
수정 아이콘
레드리본군의 원래 목표는 지구정복이 아니라 레드장군 키크는거였습니다...
드래곤볼 뺐긴 꼬리달린 꼬맹이가 조직 전체를 괴멸시켜서 복수하려고 인조인간 만든거였죠.
강미나
20/05/18 12:16
수정 아이콘
전 저 이유 너무 와닿더라고요. 지구정복이야 그냥 열심히 노력하면 되는데 키 키우는 건 불가능....
기무라탈리야
20/05/18 12:32
수정 아이콘
그건 레드장군 소원이지 레드리본군의 목표는 아니었죠. 애초에 레드장군 생각도 '레드리본군만 있으면 드래곤볼 없어도 세계정복 가능하니 드래곤볼로 내 키를 키워 지배자다운 외모가 되자' 였고요. 인조인간은 손오공이랑 조우하기 전부터 세계정복을 목표로 만들었습니다.(본편에도 인조인간 8호가 나오죠. 너무 착해서 실패작 취급이지만 나중에 부우편에도 나옵니다) 나중에 손오공에게 털린 후 목표가 손오공 살해로 바뀐 거 뿐이죠.
-야나-
20/05/18 13:27
수정 아이콘
...손오공이 개입하기전에 레드리본군이 세계정복을 하고 있었나요?
드래곤볼 모으고 있었던것 같은데요. 소원을 빌 최종 권력자및 모아오라는 명령은 내린 사람은 레드 장군이구요.
사실상 블랙이 반란일으키기 전에는 레드리본군은 레드장군의 사설군대였습니다. 레드장군의 목표가 레드리본군의 목적이었구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라면, 인조인간들의 목적인 손오공의 말살은 겔로 박사의 소원이지 레드리본군의 목표는 아니죠.
손오공의 말살이 목적이 된 시점은 8호랑은 관계없이 레드리본군의 괴멸이후입니다.
그 이전에 인조인간의 제조 목적이 세계정복이었다는 언급은 원작에도 없었던듯 한데, (애니메이션은 정사가 아니니까요.)
있었다면 정확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무라탈리야
20/05/18 14:30
수정 아이콘
레드사령관(찾아보니 장군이 아니었네요)의 목적 = 레드리본군의 목적이라면 말씀하신 게 맞긴 합니다만 일단 그 자신은 소원 자체를 부하들에게 비밀로 하고 있었고, 블랙은 당연히 세계정복을 목표로 할 거라 생각해서 따랐던 거고(드래곤볼의 정보를 가져온 것도 블랙), 2인자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 아래 부하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잘 생각해보면 확실하게 언급된 건 블랙 밖에 없긴 하네요. 블랙이 레드를 죽이고 1인자가 되었을 때 세계정복을 하겠다고 선언하긴 했지만 1화만에 오공한테 날아갔으니... 그래도 레드 사령관 대사중에 '세계의 지배자는 일단 멋있어야해, 세계정복은 우리 군으로도 시간만 들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언급한 걸 보면 드래곤볼의 소원은 키가 커지는 거지만 세계정복을 할 생각은 있었던 것 같아요.
인조인간의 당초 제작 목적은 최강의 군대로 만드는 것 이라고 일본위키에 나와있네요.
-야나-
20/05/18 14:4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전 레드 사령관(지적 감사합니다)의 사병이라는 개념을 쭉 갖고 있던터라 레드의 목적이 곧 RR군의 목표라고 생각했었나봐요.
그걸 숨기고 표면으로 내세우는 군의 목표나, 최종적인 목표가 세계정복이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기무라탈리야
20/05/18 14:49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일본어로된 위키나 팬사이트에서는 소개문이 '세계정복을 노리는 악의 군단'으로 시작하더군요. 아무래도 반전을 노렸던 것 같아요. 애니에 나온 테마송에서도 세계정복이 언급되는데 말씀하신대로 애니는 정사가 아니니 논외로 했습니다.
대학생이잘못하면
20/05/18 11:35
수정 아이콘
일베는 처음보네요 크크크크

드래곤볼로 살리면 돼!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20/05/18 11:37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 초반 컷은 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려요. 어렸을 때 본 추억때문인지
티모대위
20/05/18 11:39
수정 아이콘
손가놈이랑 짱피는 유머짤만 넣어놓았지만
팩트) 둘다 인성 파탄 맞다
20/05/18 11:45
수정 아이콘
아 난 왜 이런게 웃기지 크크크크
20/05/18 11:55
수정 아이콘
손오공 미쳤 크크크크크
20/05/18 12:08
수정 아이콘
처음이야 많이 본 내용인데 크리짤에서 터짐 크크크
자연스러운
20/05/18 12:14
수정 아이콘
크리에서 크리 터졌네요
창조신
20/05/18 12:21
수정 아이콘
손오공 일베는 진짜 볼때마다 찾은 사람이 미친거같음 크크크크
요기요
20/05/18 12:58
수정 아이콘
손오공 애국보수였네?
20/05/18 13:24
수정 아이콘
죠죠가 이기야 하는짤 생각나네요 크크
네오크로우
20/05/18 13:54
수정 아이콘
크리하고 일베에서 터졌네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6608 [서브컬쳐] 마인크래프트 + 어벤저스 니나노나5680 20/05/20 5680
386605 [서브컬쳐] 80년생 아재들이 즐겨보던 폭력물 [42] Lord Be Goja9203 20/05/20 9203
386601 [서브컬쳐] ???: 허창으로 가는 기차표 하나 주세요. [17] 카미트리아9235 20/05/20 9235
386595 [서브컬쳐] 오랜만에 생각나는 3D 애니매이션 장면 [4] 니나노나6940 20/05/20 6940
386591 [서브컬쳐] 드래곤볼 근황 [28] 고라파덕12039 20/05/20 12039
386556 [서브컬쳐] 일본만화 한국인 캐릭터 포스 원탑.JPG [22] 실제상황입니다10707 20/05/19 10707
386541 [서브컬쳐] #sailormoonredraw 다른그림들 [9] 불행6514 20/05/19 6514
386540 [서브컬쳐] 요즘 트위터에서 유행인 세일러문 그리기 [22] 손금불산입9127 20/05/19 9127
386507 [서브컬쳐] 귀멸의 칼날에 관련된 놀라운 사실 [27] 인간흑인대머리남캐9213 20/05/19 9213
386505 [서브컬쳐] 갓오브하이스쿨 애니 pv [15] 스니스니5899 20/05/19 5899
386498 [서브컬쳐] 소년만화 흥행에 필수요소 .jpg [65] TWICE쯔위15335 20/05/19 15335
386486 [서브컬쳐] 어벤져스 동인지 [6] ELESIS7475 20/05/18 7475
386448 [서브컬쳐] 뽐뿌인이 생각해낸 합법적으로 부모한테 증여받기 [34] 피쟐러9512 20/05/18 9512
386443 [서브컬쳐]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빛 [3] Lord Be Goja5215 20/05/18 5215
386383 [서브컬쳐] 일본만화 3대 인성 하자 주인공.jpg [21] Star-Lord8990 20/05/18 8990
386374 [서브컬쳐] 소리소문없이 연재 재개한 뷰군.jpg [11] 삭제됨8906 20/05/18 8906
386326 [서브컬쳐] 실화를 근거로 한 만화 [6] 하심군10717 20/05/17 10717
386230 [서브컬쳐] (건담)???: 엑시즈를 떨구려는 미친 사람이 있다니 [20] 길갈7251 20/05/16 7251
386093 [서브컬쳐] 일본 만화 클리셰 [9] hoho9na7929 20/05/14 7929
386081 [서브컬쳐] 무협 독자들 내상 입히는 작품(완결작) [31] 카미트리아7987 20/05/14 7987
386075 [서브컬쳐] 난 너와 함께 있어(I Am With You) - 올라프와 집에서(At Home With Olaf) [6] VictoryFood14705 20/05/14 14705
386071 [서브컬쳐] 무협지 독자들 주화입마 걸리게 하는 소설.txt [40] Btsot10058 20/05/14 10058
386064 [서브컬쳐] [라스트 오리진] 웨딩 메이의 꿈 [12] 캬옹쉬바나13443 20/05/14 134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