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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 22:23
강팀팬, 인기팀 팬들은 절대로 모릅니다. 오심과 고의로 밀어주는건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을요.
우리도 안잡아주던데? 우리도 불리한 판정 있던데? 네 있을 수 있고 실제로도 있죠. 그렇지만 승부처에서 볼하나로 갈리는 순간, 투수일땐 타자 하나 차이로 무너지는 순간, 타자일땐 승부처에서 볼을 스트로 잡아주는 순간등의 횟수와 차이가 엄청나게 납니다. 한시리즈에서 3,4번만 나와도 위닝이 바뀌고 스윕이 1패가 되며 루징으로 끝날 시리즈가 투수진 대량으로 갈려서 스윕이 되고 다음시리즈 까지 이어집니다. 이게 한두경기 한두시즌 봐서 알게되는걸까요? 절대 아닙니다. 현대가 몰락하고 히어로즈가 되면서 십수년에 걸쳐 당해온 일인데 다른 팀 팬들은 모르겠죠. 팀팬이 아닌데 딱히 알고 싶지도 않을테고요. 이기던 지던 자팀과의 경기에서 그런 소리 나오면 일단 불쾌하니까 아니던데? 이건 저렇던데? 저건 그렇던데하고 쉽게 툭툭 던지고 가죠. 그래서 더 복장이 터집니다. 왜 이런 고추같은 쓰레기팀 팬이 되어서 경기내외로 모두 불합리한 일에 시달려야 하는지를요.
20/05/08 09:00
저는 특정 팀 하나에만 감정이입하고 보면 모든 오심이 편파적으로 느껴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밀어주기를 하는 심판들은 누가 있는거죠? 저도 궁금해서 좀 알아보고 싶네요
20/05/08 09:56
어제 구심인 권영철과 넥센을 같이 검색하면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아실 겁니다 어재 키움 관련 기사 덧글만 봐도 도움이 되실거구요 그리고 유명한 박근영 같은 경우도 있고요 더 있는데 유명한 케이스만 먼저 알려드립니다
20/05/08 10:14
어제 일은 대략 알고 있는데, 십수년동안 계속 그래왔다고 하시니, 무수한 케이스가 있었을 것 같아서요.
더 찾아보고 싶으면 어떻게 검색하면 될까요?
20/05/08 10:24
일단 권영철 관련해서만 좀 더 보고 오시죠. 그래야 어제일도 이해가 더 잘되실 테니까요.
그동안 수없이 있어온건 분명한 사실인데 이긴 경기도 있고 중요하지 않았던 경기도 많으니 박근영이나 권영철처럼 크게 각인 박히지 않았을뿐이지 팬이 아니신 이상 그많은 경기를 다 보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뭐로 검색해야 나오냐는 좀 성의 없는 태도로 느껴지는군요. 답을 정해놓고 꼬리 늘리시는 것 같네요.
20/05/08 11:32
제가 말을 정확하게 안 해서 불쾌하게 받아들이시는것 같은데, 저는 오심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또 명확하다면, 잘 정리된 자료나 게시글이 별도로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걸 보려고 검색어를 부탁드린 겁니다.
권영철 관련해서는 히어로즈가 피해를 입은 역사가 확실히 많은것 같네요.
20/05/07 22:43
브리검이 경기 초반에 덕아웃에서 존 가지고 궁시렁거리다가 경고 받았습니다. 키움 입장에서 더이상 존 가지고 찍소리 하지 말라는 식으로 찍어눌린 상태로 경기를 한 셈입니다. 존 일관되면 상관 없다는게 웃긴게 존 보더라인 걸친 것도 아니고 넉넉히 들어온거 안 잡아줬다는게 문제인데, 이게 일관성이 있으니 봐달라고 할거면 심판 자격 교육이랑 시험이 왜 있나요? 애초에 전제가 잘못됐고, 애초 틀린 질문을 생각하니까 맞는 답이 나올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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