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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13 15:43:08
Name 살인자들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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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엠팍
Subject [스타1] 스타대회 역대 원탑으로 꼽히는 리그 (수정됨)




4강 박지호의 꼬라박부터
결승전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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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20/04/13 15:44
수정 아이콘
저에게 원탑은 올림푸스!
물론 소원도 대단했습니다.
FreeSeason
20/04/13 16:15
수정 아이콘
엄마 사랑해
LucasTorreira_11
20/04/13 16:29
수정 아이콘
GO팀 팬으로 첫 우승이었던 올림푸스 인정입니다.
파란마늘
20/04/14 00:42
수정 아이콘
홍진호의 온게임넷 두번째 준우승...
LucasTorreira_11
20/04/14 00: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왕중왕전 우승이 있으니...진정한 명예는 황랜드 파이날이죠
及時雨
20/04/13 15:45
수정 아이콘
흥행왕 임요환...
드랍쉽도 잡는 질럿
20/04/13 15:47
수정 아이콘
예선부터 명경기들의 향연에 각종 스토리까지.
러블세가족
20/04/13 15:47
수정 아이콘
임빠인 제 입장에서는 우승까지 했으면 완벽했었던..... 아직도 잊지 못 할.. 승부는 0:2 센터 2배럭 실패한 순간부터 시작..
라붐팬임
20/04/13 15: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오프를 꽤 뛰어 봤는데
최고중의 최고는 소원 전설의 장판파 였습니다
20/04/13 15:49
수정 아이콘
올비와 뉴비의 대립구도에 전설의 귀환에 토스의 활약까지 크크
마그너스
20/04/13 15:50
수정 아이콘
에버 8강 아니 4강 1차전까진 레전드였는데..
살인자들의섬
20/04/13 15:52
수정 아이콘
에버도 스타역사에 기록될만한 리그이긴하죠
임진록에서 나온 3연벙과 결승전 감동의 골마
20/04/13 16:15
수정 아이콘
스갤 역사에는 확실히 길이 남은
대학생이잘못하면
20/04/13 17:09
수정 아이콘
사실 3연벙에 묻혀서 그렇지 반대쪽 4강은 미친 명경기였죠
곤살로문과인
20/04/13 15:52
수정 아이콘
-가을의 전설-
부제: 임요환 잔혹사
나를찾아서
20/04/13 15:54
수정 아이콘
20살때 전북 군산에서 올라가서 경기를 봤습니다.
임요환의 팬인 저로써는 결승결과가 너무 아쉬워서 소주 2병 먹고 잤던 기억이 있내요 크크크
승률대폭상승!
20/04/13 15:57
수정 아이콘
"모두가 결승전"
- 8강에 홍진호가 껴서 차마 모두가 우승자라 하지 못하자...
20/04/13 15:58
수정 아이콘
이때도 직관ㅠㅠ
최씨아저씨
20/04/13 16:01
수정 아이콘
유일한 직관 시즌이네요
하카세
20/04/13 16:01
수정 아이콘
이때 16강 수원 경기장에서 할 때 재밌게 봤는데.. 요새는 지역투어 안하는게 좀 아쉽네요
신류진
20/04/13 16:02
수정 아이콘
전 02 sky...
미카엘
20/04/13 16:04
수정 아이콘
토스 빠 입장에서 정말 드라마같았던 리그였습니다
Do The Motion
20/04/13 16:11
수정 아이콘
역시 so1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크크크

친구들이랑 학원 땡땡이 치고 집앞 수원종합운동장에서 16강 직관
결승전 VIP티켓 받아서 오영종 어머니 바로 뒷줄에서 직관한게 자랑입니다 크크
(지금은 사라진 삼산체육관이었죠)

사람 진짜 어마무시하게 많았습니다
제가 1경기 끝나고 화장실갔다가 줄만 30분서서 2경기 통째로 놓쳤구요
못들어간 사람이 한트럭이라 온겜넷에서 급히 전광판 트럭 공수해서 체육관 바로 밖에서 틀어줬습니다

아 옛날이여
Chronic Fatigue
20/04/13 16:26
수정 아이콘
어 저도 16강 수원종합운동장 직관러인데 크크크
집 바로 근처라서 공부하고 집에 가다가 본 기억이 나네요
화장실 갔다 나왔더니 다크스웜 안에 뭔 러커 에그가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그 때였나 가물가물....
20/04/13 16:12
수정 아이콘
훈련병때 그분이 박지호 이겼다는거 듣고 와 미쳤어 미쳤어 하고 잠깐 탈영생각났었읍니다....
YoungBoy
20/04/13 16:15
수정 아이콘
제가 so1 때부터 e-sports를 봤습니다.

추게에 한니발 님이 쓰신 so1 리그 글도 참 재미 있습니다.
https://cdn.pgr21.com/recommend/0?1=1&sn=on&sn1=on&keyword=%ED%95%9C%EB%8B%88%EB%B0%9C
Chasingthegoals
20/04/13 16:25
수정 아이콘
오영종이 만약 우승하지 못 했다면 화승이 창단됐을까요?
전략이며, 팀 상황, 로얄로더 스토리까지, 정말 드라마 같았던 리그였죠.
20/04/13 16:26
수정 아이콘
쏘원! 소원! 수원!
율리우스카이사르
20/04/13 16:35
수정 아이콘
쏘원이 코로나로 보인건 저뿐인가요?;;
20/04/13 16:57
수정 아이콘
서지훈 최연성 임요환 테란만 응원했는데 한명에게 흑흑
20/04/13 17:25
수정 아이콘
여기서 임요환이 이겼다면 어땠을지..진심....
Summer Pockets
20/04/13 17:28
수정 아이콘
스토리는 정말 So1이 완벽하긴 했죠.
개인적으로는 다음 스타리그가 최고였습니다
살인자들의섬
20/04/13 18:00
수정 아이콘
비흥행이라던 대진을 경기력으로 뒤집어버린 크크결승한정 최고의 결승전으로 꼽히는
Summer Pockets
20/04/13 18:24
수정 아이콘
저그빠여서 김준영의 소떼, 저그의 로망이 계속 나와서 즐거웠습니다 크크
사실 SO1이 낭만시대의 황혼과 맞물려서 스토리가 정말 넘쳐나서 좀 바래보이지만 다음도 중간중간 스토리는 재밌었습니다.
박정석의 마지막 스타리그(+헤드셋 간지), 누가봐도 크게 될 루키였던 이영호의 첫 스타리그, 전 시즌 마씨한테 아쉽게 졌을 때 엄청난 경기력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복수하고 4강에서도 송병구를 셧아웃시킨한 변형태, 김택용의 스카웃관광 등등...
20/04/13 18:42
수정 아이콘
신기한게 오영종 얼굴이나 표정 외모가 챌린지 16강 8강 4강 결승 가면서 소년에서 가을의전설로 변해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거든요?
잉차잉차
20/04/13 18:51
수정 아이콘
4강에 저그가 없어서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감전주의
20/04/13 19:02
수정 아이콘
전 다음스타리그요.
대인배의 소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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