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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1 20:03
오히려 너무 출중한 분이라 와이프가 돌아볼 것을 예측하고, 같이 돌아보면 들킨다는것을 예상하고
처음부터 미동도 하지 않고 정면만 보셨군요
20/03/31 20:04
에이 저런건 인정해줘야져... 난 굉장히 위풍당당한 몸매를 가진 여성 둔부에 자연스럽게 가는 눈같은거 좀 여러번 들키긴 했지만 딱히 별 문제는 없던뎅
20/03/31 21:44
제가 와이프한테 연애때부터 얘기해서 어느정도 서로 납득된 주장이 하나 있어서 공유합니다.
“자기야 내가 저 여자가 보고 싶어서 보는게 아니야. 너 생각해봐 만약에 길에 어떤 아저씨가 런닝셔츠만 입고 있으면 깜짝 놀라서 보게 되겠지? 근데 너가 그 아저씨 몸매가 보고 싶어서 보는게 아니잖아. 그냥 일반적인 옷차림이 아니라서 어쩔 수 시선이 가게 되는거잖아. 그거랑 똑같다~ 저 여자분이 저렇게 살이 많이 보이는 옷을 입고 걸어가면 깜짝 놀라서 순간 볼 수 밖에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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