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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3 15:14
저 상대선수가 임달식선수죠
저사건이 꼬리표 비슷하게되서 징계먹은다음 얼마 안되서 은퇴한... 이후 여자팀 감독으로도 활동했었고 잘나간적도 있었지만 지금현재 딱히 농구계에 맡고있는 일은 없고 공석인 여자대표팀 감독후보중에 하나라고...
20/02/23 15:18
나중에 허재는 남농 대표팀감독으로 임달식은 여농 대표팀 감독으로 만나게 됩니다.
둘다 무슨 행사에서 조우하는데, 하도 옛날일이라 둘다 딱히 감정은 없었고, 먼저 도착해서 행사장 밖에서 통화하고 있던 임달식을 보고 마침 들어오던 허재가 “안 들어가?” 하고 물었고 임달식이 “응, 금방 들어갈꺼야” 라고 대답한 일화가 있다더군요. 임달식 전 감독 인터뷰 중 내용입니다.
20/02/23 16:09
허재 눕방에 주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대로 턱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허재 얼굴은 엉망으로 붓고 멍이 들었구요. 이 사건이 꽤 논란이 되고 후에 임달식이 은퇴까지 하게된 계기는 허재가 스타플레이어라 더더욱 사건이 주목을 받은 것도 있지만 보기 드물게 제대로 폭력을 가했기 때문입니다. 야구, 축구 등 스포츠에서도 신경전이 몸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는 많지만 이렇게 제대로 안면에 펀치를 날리고 그게 생방으로 중계된건 초유의 사태였죠.
20/02/23 17:21
저 경기 풀로 봤으면 허재 탓 못합니다.
저때 많은 경기들이 그랬어요. 허재는 국농에서 못막는 수준이었고 대놓고 더러운 짓들을 해댔죠.
20/02/23 17:05
에휴 저때는 견제라고 해놓고 대놓고 폭력적인 경우가 많았죠... 안보이는데서 팔꿈치로 치고 점프하고 내려올때 발 들이밀고...
서장훈도 이창수와 박상관이 돌아가면서 담궈버리고 이제 다시는 저러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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