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2/21 08:46:12
Name TWICE쯔위
출처 이토
Subject [서브컬쳐] 성우 강수진이 생각하는 코난과 김전일의 차이
33626915822400540.jpg


하지만 둘 다 데스노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21 08:50
수정 아이콘
코난을 검은 조직에 잠입시키면 일주일안에 조직이 무너질텐데 말이죠
Bartender
20/02/21 08:51
수정 아이콘
역시 코가놈 인성은..
팩트폭행범
20/02/21 08:53
수정 아이콘
원작의 셜록 홈즈는 절대 냉정하지 않은데..의외로 젠틀하고 열혈캐죠...
기사조련가
20/02/21 09:05
수정 아이콘
홈즈는 왓슨박사한테만 차갑죠 . 크크크 아닐때도 있지만
시린비
20/02/21 08:54
수정 아이콘
김전일 할아부지는 서너명 죽어갈때까지 대충 알지만 말 안하다가 막판에야 진상을 밝히던거 같은데..
NeoLife7
20/02/21 08:55
수정 아이콘
강수진 성우님이 코난, 김전일도 하셨는데, 영드 셜록에서 모리어티도 하셨었죠.
그놈이 그놈이란걸 잘 아실만 함 크크
20/02/21 08:56
수정 아이콘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놈들
우리는 하나의 빛
20/02/21 08:58
수정 아이콘
코난과 그 일행들은, 사건이 발생하면 '살인이야? 나도 끼어야지!'하고 웃으면서 달려가죠.
스웨트
20/02/21 09:03
수정 아이콘
다들 코난한테 전염되서 초딩들이 시체찾으러다님..
바로너
20/02/21 08:59
수정 아이콘
캐해가 객관적이네요
달달한고양이
20/02/21 09:07
수정 아이콘
짤에서 목소리가 들릴 듯 말 듯 하네요 크크
류지나
20/02/21 09:10
수정 아이콘
코난과 어린이 탐정단은 이미 경시청의 모든 식사메뉴를 줄줄이 꿰고 있을 정도로 자주 들어간...
뻐꾸기둘
20/02/21 09:1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캐릭터 해석이 남다르네요.
솔로15년차
20/02/21 10:35
수정 아이콘
김전일 쪽이 리얼 사신이죠. 김전일 에피소드의 거의 대부분이 김전일이 해당 장소에 나타난 다음부터 살인이 발생해서. 거기에 김전일을 유인하기 위해 저지른 살인조차 있습니다. 살인의 동기는 이미 있다지만.
반면 코난은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달려가는 사이코패스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다르게 보면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달려가는 겁니다. 코난 쪽도 코난이 등장한 후에 발생하는 살인이 잔뜩이지만, 김전일에 비교하면 비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서. 코난 쪽이 미성년자는 절대 죽지않는다는 절대방어선도 있고요.
stoncold
20/02/21 11:00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인게, 코난 쪽이 기본적으로 만화 분위기가 덜 무거운지라 캐릭터도 그럴거라 생각될 수 있는데 에피소드 안에서의 인간적인 면모는 김전일 쪽이 많이 부각되죠.
실제상황입니다
20/02/21 12:2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코난쪽 분위기가 덜 무겁다 보니 사건에 대한 캐릭터들의 반응들도 덜 무거워지고, 그렇듯 비교적 캐주얼한 반응들이 덜민감한 감정인 것처럼 나타나는 감이 없잖아 있죠. 반면 김전일 쪽은 사건들이 굴직굴직하고 분위기도 음침하니 무겁다 보니까 그에 대한 캐릭터들의 반응들도 무겁고 엄숙해지는 감이 있구요.
여름별
20/02/21 12:54
수정 아이콘
코난은 더 아동이라 수위를 조절하는 그런 것도 있겠지만, 너무 도식화되어 있어서 감정이 와닿지가 않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7937 [서브컬쳐] [라스트오리진] 신성로마제국 [36] 네야7114 20/02/21 7114
377934 [서브컬쳐] 데레스테 콜라보 대상 [3] 블랙번 록4785 20/02/21 4785
377905 [서브컬쳐] 이바닥 모바일게임별 플레이어 대접 [18] 길갈5953 20/02/21 5953
377902 [서브컬쳐] 극한의 컨셉충 [10] roqur7316 20/02/21 7316
377899 [서브컬쳐] 성우 강수진이 생각하는 코난과 김전일의 차이 [17] TWICE쯔위7715 20/02/21 7715
377874 [서브컬쳐] 코로나 때문에 명예사한 영화 [10] 스위치 메이커8768 20/02/20 8768
377838 [서브컬쳐] [이세계 이오리] 합당한 지적 [22] 이호철7367 20/02/20 7367
377744 [서브컬쳐] 노진구....인성...jpg [18] Star-Lord8978 20/02/19 8978
377723 [서브컬쳐] 미국만화 팬 혈압 올리는 이미지.jpg [41] roqur9962 20/02/19 9962
377720 [서브컬쳐] 센과 치히로에서 나오던 음식은 무엇이엇을까? [14] 퍼플레임8642 20/02/19 8642
377640 [서브컬쳐] 스타워즈 시퀼에서 유일하게 남은 것 [12] 스위치 메이커6653 20/02/18 6653
377621 [서브컬쳐] 에반게리온 요약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6943 20/02/18 6943
377600 [서브컬쳐] 봉준호를 둘러싼 미국-영국-일본의 치열한 쟁탈전.jpg [27] VictoryFood10958 20/02/18 10958
377565 [서브컬쳐] [디지몬] XX같은 디자인이 놀랍지 않은 이유 [32] roqur7384 20/02/17 7384
377551 [서브컬쳐] 디지몬의 아구몬, 파피몬 신 궁극체 공개 [24] RFB_KSG5082 20/02/17 5082
377475 [서브컬쳐] 봉준호가 농담 삼아 한 말이 영화 용어로 박제 당함 [8] VictoryFood10057 20/02/17 10057
377462 [서브컬쳐] 본인 현재 댓글 하나 마려움 [5] 피쟐러5567 20/02/16 5567
377457 [서브컬쳐] 내 마음 속 힐링 플레이스..YOUTUBE [5] 삭제됨4054 20/02/16 4054
377452 [서브컬쳐] 피쟐러 83.27%에 도전합니다 [11] 피쟐러6768 20/02/16 6768
377442 [서브컬쳐] 의외로 비행기에 있는 것 [24] 피쟐러7956 20/02/16 7956
377428 [서브컬쳐] 백 투 더 퓨쳐 딥페이크.swf [9] TWICE쯔위6712 20/02/16 6712
377424 [서브컬쳐] 얼마주면 가능한가요?.gif [18] 피쟐러7425 20/02/16 7425
377420 [서브컬쳐] [원피스 계층] 최약의 바다 [15] roqur6924 20/02/16 69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