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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6 13:00
광량이 부족할 때 씁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으려면 셔터를 짧은 시간동안 여닫아야 하는데 그러면 빛이 부족할 수 있죠.
그리고 별사진을 찍을 때처럼 조리개를 최대로 열어도 들어오는 빛이 적으면 iso를 높여서 광 민감도를 높여야 합니다. 과거에는 iso100,200,400,800....이런식으로 구분된 필름을 따로 팔았죠.
20/02/16 11:54
https://blog.pond5.com/wp-content/uploads/2016/02/RIGHT_photography_shutter_speed_aperture_iso_che.jpg
광량 포함해서 이게 더 직관적인 것 같습니다.
20/02/16 12:07
이게 훨씬 적절하네요. 본문 그림은 조리개야 그렇다쳐도 아래 두 조건은 그냥 셔터속도는 빠를수록 ISO는 낮을수록 좋다고 착각할 수도 있게 나와있어서...
20/02/16 11:55
조리개를 조이면 근경 원경 중경순으로 초점 잡히는거 맞나요? 거리순으로면 원경보다 중경이 먼저 초점 맞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카알못이라...
20/02/16 12:00
근경을 기준으로 배경이 얼마나 선명하게 보이나를 결정합니다.
조리개를 조이면 심도가 높아져서 근경을 찍어도 배경까지 잘 보이는거고 조리개를 열면 심도가 낮아져서 배경이 흐려지게 되는거죠 (아웃포커싱)
20/02/16 12:06
저 그림 기준으로는 중경이 먼저 초점이 맞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자전거를 기준으로 초점을 잡아놨으니 자전거에서 가까울 수록 먼저 초점이 잡힙니다. 처음부터 원경에 초점을 맞췄다면 원경-중경-근경 순으로 맞아가겠죠.
20/02/16 12:42
폰카 쓰면서 요즘엔 신경안쓰게된 숫자네요..
1:1 DSLR에 빽통 쓰던 나름 매니아분이 휴대성 때문에 Sony 미러리스에 칼자이스 렌즈로 넘어가시고, 폰카 좋아지면서 슬슬 그것도 안가지고 다니시더니, 결국엔 한마디 남기더군요. 사진의 끝은 스마트폰이다. 라구요. 사진은 작정하고 찍는 것도 좋지만 좋은 사진은 의도치 않은 찰라의 순간에 더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어느정도 퀄리티만 나온다면 휴대성이란 측면이 다른 장점을 커버하고 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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