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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 11:27
신파 나쁘진 않아요
여기저기 다 껴들어버리니까 그게 문제지. 뮤지컬 좋아하는 동생하고 어제 대화하는데 이런 말이 나왔다는 크크크. 여기도 어지간 한 모양 ㅠㅠ
20/02/10 11:44
저도 감정적 호소 자체는 장르에 따라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정도나 주제의식에 적절히 부합하는지가 문제겠죠.
저 리뷰는 그런 점을 꼬집은 것 같아서요. 크크
20/02/10 11:26
치욕을 대놓고 받지는 않았고
말만 한 게 아니고 그냥 푹찍 해 버렸고 교훈같은 거 업-고 감성팔이 업-고(2) 똑같은 연긴데 똑같지 않았고 스포일러같지만 피지알의 지엄한 법도에 따르면 스포일러가 아니고(비꼬는 건 아니고)
20/02/10 11:57
정반대. 한국은 영화 제작풀이 좁고 장르가 다양하지 않아서, 같은 캐릭터 연기만 하면 주연급으로 자리보존이 어렵죠. 연기변신이 강요되는 시장입니다.
20/02/10 12:31
마동석은 주연급이 아니니까요. 특정 장르 붐이 불 때야(혹은 특정 캐릭터가 뜰 때야) 특정 캐릭터로 1년에 1.n개 꼴로 영화 찍을 수 있지만, 그거 몇년 지나 유행 끝나면 일거리가 좁아져서.. 알파치노처럼 수십년 같은 캐릭터는 한국에선 꿈도 못 꾸죠.
20/02/10 12:21
그냥 얼굴이 같으면 원패턴이라고 하는인간..
송강호 황정민 이병헌 보고 원패턴이라고 하는건 진짜 그냥 얼굴만 같으면 같은연기로 보는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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