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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 18:31
항상 궁금했는데 진짜 프로 격투가들이 저런 이야기할정도면 운동을 한 일반인이건 무술 몇년 넘게 한 사람이면 무기꺼내면 일단 달리는게 맞는 것같네요. 좋은거 하나 배워갑니다
20/02/03 19:23
그건 물론입니다. 무기가 무서운 이유가 신체 어느부위로도 못막기 때문인데, 방어구가 생기면 회피가 유일한 선택지가 아니게 되지요.
칼을 손으로 쳐낸다거나, 심지어 몸뚱이를 내줘도 괜찮다면 훨씬 나을듯.
20/02/03 18:56
실제 사건중에 흉기 난동 부리는 남성을
근처 3명의 무술고수가 제압한 사건은 있죠 평범한 학생3명이 흉기로 이미 피해자 찌른 남성 맨손으로 제압한 사건도 있고요 그리고 칼이 생각보다 쓰기 쉽지도 않아요 킹반인이면 변수가 너무 큽니다 저는 칼줘도 매미킴 이길자신 없음 일본도 같은 길이면 모를까 2-30으론 불가능 아님 창 정도는 줘야함
20/02/03 19:11
무술로 단련한 체력을 발휘해서 튀는 게 무조건 이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겠죠. 싸우다 뭔 일이 생길지 모르는 거라...
정작 운동 안 한 일반인은 체력이 딸려서 도망치는 것도 쉽지 않을 듯...
20/02/03 19:21
칼든 일반인이 머뭇머뭇거리면서 실제 찌르는데 주저함이 있을 때나 프로급 고수들이 쉽게 제압하는거지 그런거 없고 냅따 찌르려고 한다면 대무기용으로 전문적인 훈련을 받고 멘탈훈련도 되어있지 않는 이상 격투기 선수도 제압하는게 매우 힘들죠.
20/02/03 20:03
칼도 잘 쓰기 힘들어요. 순수 일반인이면 칼들었다고 해도 격투가 상대로 승산이 여전히 낮을 겁니다.
그런데도 무기 든 상대가 있으면 줄행랑이 최선인 이유? 일반인이 으악으악 하다가 휘두른것도 운 없게 정타 맞으면 격투가고 뭐고 없으니까... 날 선 식칼로 훅 찔리면 근육질이든 지방질이든 사람 피부는 간단히 뚫리니까요. 아무리 실력차가 많이 나더라도, 어떤 구도를 만들더라도 치명상을 입을 확률을 없앨 수가 없다면 그 싸움은 안 하는게 현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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