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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8 20:14:47
Name 안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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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6281419&exception_mode=recommend&page=1
Subject [서브컬쳐] [타입문] 시계탑 연표 와 제1마법




시계탑 연표 (타입문 갤러리 번역 펌 출처 링크)

BC

960년 경

솔로몬 왕 사망. 신대는 그의 죽음까지로 한다.

신비의 실천(대기중의 마력)도 당연히 여기를 경계로 옅어져가, 서력이 되는 시점에서 제로가 될 터였다.

AD 전야

제 1마법의 사용자 탄생.

AD

00년

신대부터 남은 마술사에 의한 마술협회의 기초, 그 설립.
「신비는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과거를 아는 학문으로써 남겨가자」 운동.

허나───

20년 경

제5가공요소(에테르)의 증명. 신세계, 개시.
마술, 신비는 형태를 바꾸어 이어지게 되었다.

다른 신대의 마술사는 방황해, 아틀라스원에 틀어박혀, 그들의 운동에는 찬동하지 않고, 같은 신비학의 추종자로서 서로를 인지하며, 교우관계를 유지한다. 후의 마술협회가 된다.

20~100년 경

학원장, 동료들과 정력적으로 활동한다. 덕분에 마술을 배우는 자들은 늘어, 신대 무렵의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
그 무렵부터 마술세계에 사도가 빈번히 나타나게 되어, 마술사를 적으로 보고 덮쳐오게 된다.

300년 경

밤의 숲의 도시, 천년성의 싸움.
붉은 달과 마도원사 젤레치의 격돌이 있었다...... 고 한다.

300~500년 경

대륙의 서구 모든 나라에서는 성당교회가 세력을 늘려간다. 마술협회는 쇠퇴. 붉은 달과의 싸움이 남킨 상처는 크다. 마술, 겨울의 시대. 마술협회가 만든 마술도시도 성당교회와의 대립으로 차례차례 폐쇄되어갔다.

붉은 달이 죽었기 때문에, 그란수르그 블랙모어, 실의에 빠져 죽음을 받아들임.
제자들을 육성하다가, 어느 푸른 달밤, 문득 찾아온 대행자와 싸워, 고결하게 패한다.
「이런 밤에 그 분과 만났다. 그렇다면, 이런 밤에 죽어야 하겠지.」

500년 경

브리튼 섬에 남아있던 진 에테르(제5진설요소)도 소실.
일부의 마술사들이 부리튼 섬에 본부를 세운다. 『시계탑』의 시작.

600~900년 경

영묘 알비온 발굴.
시계탑은 브리튼의 지하를 파고들어, 막대한 마술자산을 손에 넣었다.
시계탑, 쇠퇴하고 있던 마술세계에 있어 희망의 등불이 되어, 많은 마술사, 자산가가 모여든다.

1000년 경

시계탑에 천재아, 바르토멜로이 등장.
귀족계급의 마술사, 로드의 토대가 만들어지다.

1200년 경

시계탑, 명실상부히 마술세계의 중심이 되다.
군주제도, 완성.(이 때는 아직 법정과를 학과 취급해서 12과였다)

1400년 경

제피아, 아틀라스원의 원장으로 취임.
이후, 현재까지 계속하고 있다.

1600년 경

법정과의 존재방식이 문제시되어, 학과취급이 아니게 되다.
이후는 법정국이 되어, 12학과는 11학과로 변경.

1800년 경

영국, 산업혁명.

마술세계에 너무나도 큰 타격이었지만, 지식, 기술이 더욱 복잡하게 되는 것은 좋은 일이기도 하다.

「단일의 세계관」으로 세력을 늘리는 성당교회에 대한 최대의 공격이 되기 때문에 후원조차도 했다.

이 때, 산업혁명을 좋은 것으로 볼지 말지에 대한 내부다툼이, 후의 귀족주의와 민주주의의 파벌싸움의 원인으로도 되었다.

현대마술론이라는 장르가 무시할 수 없게되어, 없어진 12과의 하나로써 추가된다. 또한 12과로써 추가되었을 뿐, 아직까지도 현대마술 자체가 무시되고있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는 군주(로드)는 배정되지 않는다.

1994년 경

일본의 성배전쟁인가 나발인가 하는 허접한 의식에서 로드 엘멜로이 사망. 로짜진?

2004년 경

뒤이어 제 5차 성배전쟁, 개시. 제3마법이 재현되었다는 소문. 로짜진?!

2015년 경

병행세계에 그랜드 오더 발령.








다들 1법에 대해서 AD서력이면 나사렛의 그분이 1법사용자가 아니냐 하며

달빠들 사이에서 토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월희 입덕한 달빠로서 저는

성당교회와 붉은달 그리고 젤릿치 옹에 관심이 더 가네요..


흑익공이 죽음을 택한건 좀 아쉽긴 한데 시온과 제피아가 버젓히 활동중이고 작중에 흡혈귀 케릭터가

이미 존재하고 있으니... 우리 공주님도 언젠가 나올수 있겠죠??

페그오 나오기전에 리메이크부터 해야할테니 월희가 일단 나와야 하는데..

페그오가 장사가 너무 잘되고 있어서 이 떡밥을 언제 쓸지 모르겠네요..


물론 시로마사를 1.5부 부터 존버하다가 어쩌면 다음번에 실장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기다리다보면 언젠가 공주님도 볼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에도 달빠분 많이 계시던거 같은데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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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8 20:20
수정 아이콘
페이트 그랜드오더 너무 복잡하고 설정놀음이 너무 심해서 안 하거든요. 예전 같이 비주얼 노벨 계속 내주면 좋은데 페그오로 돈 꽁으로 버니까 타입문은 일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월희 리메이크 같은 경우 제가 고등학교때 리메이크 한다 했는데 아직도 안 나옴;
안유진
19/12/28 20:22
수정 아이콘
페그오로 수익이 조단위로 나오다보니 ㅠㅠ
어떻게 보면 월희야 말로 타입문의 적통인데 말이죠 ㅠㅠ
월희가 내년이 되면 20년이 되는데 참.. 후커 써가면서 참 재밌게 했었는데 아직까지 안나올거라곤 생각도 못햇네요
꿀꿀꾸잉
19/12/28 20:30
수정 아이콘
월헤부터 시작한 달빠지만 설마라니 페그오가 흠할거라고 생각은 전혀못했는데.. 이제와서 보면 왜 다른 작가들은 신화를 저렇게 써먹지않았나 싶을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익이..
안유진
19/12/28 20:34
수정 아이콘
사실 1장부터 4장까지는 망할뻔했는데 6장부터 가져오는 나스특유의 ip기반 내용은 참 훌륭했다고생각합니다
다만 그러다보니 써먹을게많은 새로운것을찾고 월희를 보험으로두는거같아 월희팬으로서 아쉽긴한데
시계탑에서 사도이름이나오는걸 보고 행복회로 돌려보는중 입니다 크크크
자작나무
19/12/28 20:33
수정 아이콘
설정은 언제든지 오덕들의 취향대로 변경하면 되니 괜찮습니다.
19/12/28 20:34
수정 아이콘
갑자기 분위기 나자렛
19/12/28 20:42
수정 아이콘
일단 월희쪽 다 나가리 된 시계선에서 시온 나온거 정도만 해도 감지덕지해야죠 (...)

일어는 문제없는데 일그오에 쌓아둔게 없고 한그오에 소과금했던지라 지금 호평인 2부 5장 보려면 짤없이 2년인게 제일 불편합니다 흑흑 ㅠㅠ
안유진
19/12/28 20:43
수정 아이콘
덕분에 우르크의 왕처럼 미래시 천리안을 가진거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없벤이 많을텐데 좀 당겨서1 년정도로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2년은 너무 길어요
르크르크
19/12/28 20:46
수정 아이콘
월희 리메 소식이 제가 20대 초에 들고, 이제 30대가 되었네요....진짜 설마 20년뒤에나 나올려나
안유진
19/12/28 20:46
수정 아이콘
??? : 나스... 이대로라면 저.. 할아버지가 되어버려요..
소독용 에탄올
19/12/28 20:48
수정 아이콘
월희는 흡혈귀니 호러니 하는 유행이 다시 돌아야 나올듯 말듯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작발표 20주년에 뭐가 나올지 궁금할 정도로 안나오는걸 봐선(....) 아마도 다음 세기말이나 천년기 말에.....
안유진
19/12/28 21:08
수정 아이콘
세기말적 분위기라는게 있었네요 잊고 있었습니다. 사실 전 월희는 노후 자금으로 페그오가 한번 말아먹으면 사골 우려내듯 쓰려고 아껴둔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빠심이 컸었나봅니다. 요즘 시대랑 안맞아서 그런거일수도 있겠네요..
야크비쉬
19/12/28 2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달빠를 까는 것은 정언명령...!
중증 설덕후였는데 달빠가 안된게 스스로 생각해도 이상하네요. 톨킨옹의 가호가 지켜주었나 크크. 그래도 우연히 본 달빠설정집같은거 봤을땐 솔까 끌리긴 했음. 블랙배럴, 사도27조, 오르트...중2병이 새록새록 돋아남.
안유진
19/12/28 21:07
수정 아이콘
어릴땐 달까니 달빠니 하면서 엄청 싸웠는데 달빠를 까는것은 정언명령이란 말도 이젠 그리운 나이가 되버린거 같아서 참 뭐랄까 기분이 묘하네요.
안보셨다니 아쉽긴 합니다만 그렇게 문학적(달빠식으로 하면 월희는 문학! 타입문은 비쥬얼 노벨이니깐요 크크크크킄) 으로 설정(그마저도 구멍이 좀 있는) 말곤 사실 좀 유치하기도 하니깐요. 그래도 워낙 달빠를 오래하다보니 이번 오리온 시나리오도 그렇고 매번 오오 쩐다 하면서 달빠짓을 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27조 오르트 블랙배럴이면 근데 왠만큼 다 보신거 아닙니까?
기사왕
19/12/28 20:56
수정 아이콘
이번에 20만원 부어서 에레쨩 뽑았는데 에벤트 종료 하루만에 칼데아 퇴거...1월 1일 확정 가챠랑 호쿠사이 픽업 때는 또 얼마를 쓰게 되려나...
안유진
19/12/28 21:05
수정 아이콘
전 일그오 한그오 양쪽 다 해서 한그오는 성능케만 모으는 중인데 호쿠사이는 거를지 쓸지 고민중입니다.
스카디만 아니었어도 그냥 뽑았을텐데..
유니언스
19/12/28 22:55
수정 아이콘
20에 에레장... 부럽네요..ㅠㅠ
19/12/28 21:49
수정 아이콘
아 흑익공 페이트 세계관에서는 죽었군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흑익공 설정중 하나가 프라이메이트 머더를 뚫고 알토루쥬를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는 거였는데 지금 설정으로 치면 인류악 비스트를 단독으로 돌파한다는건데??
파워밸런스 애매해질까봐 사망처리 한 걸까요;;
코드읽는아조씨
19/12/28 2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월희/페스나/아타락시아 정도만 한 입장에서 타입문 스토리 따라가려면 어떤 순서로 하는게 좋을까요? 제로 애니도 보긴 했는데
유니언스
19/12/28 22:54
수정 아이콘
월희 페스나는 따로 해봐도 이해하는데는 별 문제없고
페스나-아타락시아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스덕선생
19/12/29 0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테에엥 공주마마...

진지빨면 월희 리메이크는 커녕 2가 나와도 망할겁니다. 그거 사 줄 사람들은 다 현실로 복귀하거나 다른쪽으로 옮겨탄지 애저녁이라.

페그오 플레이어 상당수가 페이트조차 아니메로 접한 신규 유저들이었다죠.
다시마두장
19/12/29 00:36
수정 아이콘
언젠가 친구가
'쟤넨 페이트를 평생 우려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회사를 유지시키려면 다른 시리즈 개발에도 신경써야 하는 것 아니냐'
는 지적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갑자기 페그오가 빵 터져버리고 마르지 않는 샘물이 돼버리더군요 크크.

차기작을 기다리시는 분들의 반응을 보니 포켓몬이 그랬듯, 게임사에 안정적인 수익컨텐츠가 있는 게 팬에게는 안 좋은 일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츠씽
19/12/29 15:14
수정 아이콘
저는 공의경계로 입문해서 나스에게 더 바라는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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