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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3 19:20
저도 두번 당해봤는데 망치로 옆구리 두들기는 느낌
근데 공속이 5000%라서 고통의 공백이 없음 갑자기 그때 생각나니까 옆구리가 시큼거리네요 물 좀 마시고 와야지
19/08/23 20:34
첫번째는 뭔지 몰라 뒤척이며 시간 보내다가 기절 직전에야 겨우 친구차로 병원에 실려갔고..
두번째는 벌써 바로 알아채고 버스 타고 병원 갔었지만.... 아픈건 똑같아요. 이 글 보니 세번째도 언제든지 다시 올 것 같은 예감이....물이나 한 잔 마셔야겠네요.
19/08/23 22:08
결석시 통증은 결석이 요관을 막아서 신장의 capsule을 얼마나 팽창시키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요.
재발성이 통증의 정도와는 관계없습니다.
19/08/23 22:11
통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그래도 요로결석이 의료계 통증 순위 3~5위는 꾸준히 유지하지요.
1등은 췌장암 말기 통증이 많이 차지하더군요.
19/08/24 09:52
그 뭐더라, 신경계에 알수 없는 이상이 생기는 희귀질환이 요로결석 이상급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병명이 기억안나서 여쭙지를 못하겠네요.. 팔 같은 신체말단에 뭔가가 스치기만 해도 고통이 오는 병이었는데
19/08/24 10:21
헛 감사합니다. 맞는 것 같아요
이거 원인규명과 치료법이 아직 마땅찮다고 들었는데 증세를 호전시키는 방법이 있나보네요 티비에서 이거 심하게 걸린 사람들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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