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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7 22:05:57
Name
File #1 s0a2z11e7000dhi169_(1).jpg (452.2 KB), Download : 38
출처 인터넷
Subject [스포츠] 기아자동차의 테잘알


저정도 배팅할 마케팅 직원이면

테니스 전문가 + 마케팅팀에서 끗발 있던 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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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19/07/17 22:07
수정 아이콘
미래를 보고 투자한건 맞지만 글에 나오는 정도의 애송이는 아니고 최고수준의 유망주긴했죠....
backtoback
19/07/17 22:14
수정 아이콘
이거 요즘 많이 올라오는데

그때마다 테잘알형님들 말씀은 전체적인 맥락은 맞는데 msg가 좀 많이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옥토패스
19/07/17 22:16
수정 아이콘
테란이 아니었
검은바다채찍꼬리
19/07/17 22:22
수정 아이콘
222223
19/07/17 23:05
수정 아이콘
3333
퀀텀리프
19/07/18 10:53
수정 아이콘
4444
Naked Star
19/07/17 22:19
수정 아이콘
군대 있던 2005년에 테니스 1도 모르던 제가 들어본 이름이 나달 페더러 조코비치 머레이 였습니다

이정도면 축구로 치면 음바페급인거 같은데 애송이는 좀
아마데
19/07/17 22:21
수정 아이콘
그때 그놈들이 아직도 다 해먹는 썩은물판...
프로그레시브
19/07/17 23:44
수정 아이콘
와 원효대사가 울고 가겠네
티모대위
19/07/17 22:26
수정 아이콘
테알못이지만 대략 분위기를 보면
1. 당시에 나달은 절대 애송이 듣보가 아닌 최고수준 유망주였음.
2. 그러나 기아가 제시한 계약이 유망주에게는 파격적인 제안이었던것도 맞음
3. 나달이 기아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있는것도 사실
4. 이 사실이 나달의 기아 스폰서 재계약에 실제로 영향을 미쳤음
이것인건가요
醉翁之意不在酒
19/07/17 22:32
수정 아이콘
무려 15세 시절이던 2001년에 프로 시니어 선수로 데뷔하였으며, 1년 뒤에 연말 세계 랭킹에서 200위를 기록할 정도로 초고속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3년 윔블던 남자 단식에 출전하며 커리어 첫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출전을 달성한것도 모자라 32강전(3회전)까지 가는 파란을 일으키며 세계 랭킹 50위권에 진입했다.

2004년 1월엔 커리어 첫 ATP 투어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2004년 3월에 열린 ATP 마스터스 시리즈인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에서 처음으로 당시 세계 랭킹 1위이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를 무실세트로 꺾는 이변을 보여준다.[이게] 그러나 직후 왼쪽 발목의 피로 골절로 인해 프랑스 오픈을 포함한 대부분의 클레이 코트 시즌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부상치료를 마치고 나서는 커리어 첫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도 달성하였고 데이비스컵 스페인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연말에 열린 데이비스컵 미국과의 결승에서 당시 세계 랭킹 2위였던 앤디 로딕[38]을 꺾어 스페인이 미국에 3-2 승리를 거두며 우승하는 데에 기여했다.
출처 나무위키
이정도면 무명이 아니라 10대시절 네이마르 음바페정도의 신인 아닌가요?
존콜트레인
19/07/17 22:44
수정 아이콘
와우 페더러를 무실세트로 처발를정도면 유망주가 아니고 이미 검증 끝인거같네요;
19/07/17 23:30
수정 아이콘
저 때만해도 페더러가 아직 '토털 패키지'를 완성하기 못한때라, 한창 빅서버들이나 많이 뛰는 선수들에게 고전하던 시기였죠.
나달은 특유의 플레이때문에 하드코트에서 저 발목이 무사할까?를 계속 전문가들이 지적했고요. 실제로 부상도 많았고..
유망주가 부상때문에 사라지는건 흔한일이었으니까요. 지금 정현도 장기부상 끊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만 봐도.
19/07/18 14:43
수정 아이콘
토털 패키지가 뭐에요?
19/07/17 22:36
수정 아이콘
담백하게 사실 관계만 전달해도 되는 것에도 뽕맛나는 과한 MSG를 침으로 인해서 괜한 분란만 만들게 되고 본문의 사실관계마저 희석시키고 만다.

뭐 따지고 보면 신화나 옛날 옛날 이야기가 다 이런 과정을 거친거라고 볼 수 있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달라져야죠. 크
괄하이드
19/07/17 22:40
수정 아이콘
역대급 유망주인것도 맞는데 발목 피로골절 같은 부상크리 한번 맞으면 그저그런 선수로 전락하는 케이스가 한 둘이 아니라서..꽤나 과감하게 배팅한것도 사실 맞습니다.
19/07/17 22:42
수정 아이콘
테니스에서 랭킹 50위도 안되는 햇병아리라니요 선생님...
19/07/17 22:49
수정 아이콘
위에 분들이 말씀했듯이 어쨌든 변수가 있는 어린 선수에게 과감한 투자를 한 건 맞는데 양념이 너무 독하게 쳐져서
진짜 가치를 가려버리네요. 저렇게 과장 안하면 뽕이 안차서 널리 안퍼지니 저러는 건가.
아이고배야
19/07/17 23:05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기아 바이럴인가 싶기도
19/07/17 23:33
수정 아이콘
피지알서만 2번 본건가.
3번 봐야죠
Jon Snow
19/07/17 23:51
수정 아이콘
'최소 메시' 생각해보면 잘한건 맞죠 뭐
솔로14년차
19/07/18 15:47
수정 아이콘
애초에 10대가 랭킹 50위 안에 못 들었다고 듣보잡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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