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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9 13:15
아이가 무단으로 들어와서 개를 만지고 가는게 영상에 찍혀서 발견했는데
알고보니 저 아이가 키우던 개가 죽었는데 영상의 개와 너무 닮아서 지나가다가 못 참고 만지고 간거였다고 합니다
19/07/09 13:17
아래 사연을 저도 찾아봐서 댓글로 남기면..(출처: http://manpeace.net/bbs/board.php?bo_table=user&wr_id=93798)
어느날 개 주인 부부는 모르는 소년이 차고지에 들어와 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cctv를 통해 알게 됨. 부부는 소년이 부부의 차고지에 있는 강아지를 황급히 끌어안고 도망가는 모습을 cctv를 통해 자주 목격함 강아지도 소년을 처음 봤음에도 자신을 예뻐해주는것을 알고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함. 부부는 소년을 찾는다는 sns 글을 게시하였고 이를 본 소년의 어머니가 연락을 취함. 소년이 이와 같은 행동을 했던 이유는 소년이 기르던 개가 있었는데 무지개 다리를 건넜고, 그 개가 부부의 개와 꼭 닮았었다고... 소년은 이 집을 지나갈 때마다 죽은 개가 떠올랐고 그래서 매일 쳐다봤다고 한다. 그래서 주인이 개랑 노는거 허락했다는 이야기..
19/07/09 13:44
윗 고양이의 저 행동이
저 위치에 대한 행동일까요? 아니면, 온도에 의한 행동일까요? 아니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저 순간의 행동일까요? 제 고양이가 이불(정확히는 요)을 깔면 와서 꼭 저렇게 놀다가 갑니다.
19/07/09 14:21
헉; 그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피부병이나 기생충에 대한 증상은 전혀 없었거든요.
그냥 귀엽다고만 느꼈는데. 병원 데리고 가봐야겠네요.
19/07/10 04:13
그냥 좋아서 그럴겁니다.
저희집 둘째는 퇴근한 저만 보면 저렇게 발라당 뒹굴뒹굴 하구요, 첫째는 사용했던 수건 바닥에 던져둔거 있으면 그거 위에서 뒹굴뒹굴 난리치다 갑니다. 전 와서 만저라 닝겐! 주인냄새 좋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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