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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9 18:30
(수정됨) 요즘엔 포경을 넘어서 정관수술도 남중고등학생한테 시키는게 일부계층에서 유행한다던데,이런 포경이니 정관이니 제모니하는 잡다한 수술 걱정이 없어지도록 그냥 출생직후 거세를 하는게 여러모로 좋을거같습니다.
19/04/29 18:37
19/04/29 18:37
요즘 중고등학생 들이 연애 많이 하고, 성관계도 거리낌없이 하다보니 [연애를 하던 뭘하던 좋은데, 사고(임신)만 치지 말아라] 라는 의미에서 중고등학생때 정관 수술하고 연애하게 내버려둔다는....
19/04/29 18:37
포경 안 한 성기로만 섹스를 해 왔으니 정말로 포경하면 성감이 훼손되고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별로 하고 싶지 않긴 해요.
19/04/30 15:52
성인되서 포경수술 한 사람들(제가 수술한 사람이 300~400명은 될 겁니다.) 중에서 성감 회손되었다고 병원에 찾아온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조루증이 좋아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꽤 됩니다. 심지어는 조루증 치료하려고 포경수술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19/04/30 15:54
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잘 몰라서 그러는데 조루증이 치료된다는건 어느정도 무뎌져서 그런거 아닌가요?? 막 성감이 훼손될 정도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무뎌지는 것은 아닐까요?
19/04/30 16:10
포경수술을 안하면 귀두포피(표피 아니고 포피입니다.) 안쪽이 예민한 사람들이 꽤 됩니다.
포경수술을 하고나서 포피 안쪽이 겉으로 드러나 외부와 접촉하게 되면서 감각이 둔해져서 사정이 느려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9/04/30 15:52
성인되서 포경수술 한 사람들(제가 수술한 사람이 300~400명은 될 겁니다.) 중에서 성감 회손되었다고 병원에 찾아온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조루증이 좋아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꽤 됩니다. 심지어는 조루증 치료하려고 포경수술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19/04/29 19:05
자연포경이 된 경우면 안한게 더 예쁘지 않나요?? 흉터자국 있는것 보다야 표피에 의해 보호된 핑크핑크한 속살이 더 미적인 부분을 충족하지 않을까요 크크
19/04/29 18:55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엔 꽤 있었죠@.@ 어릴 때 그런 친구가 있으면 부러워했던 거 같네요. 난 이제 그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쟤는 기억도 안 날 때 후딱 해버리다니...부럽다...이랬던 듯-.-;
19/04/29 19:09
저는 자포가 안되서(자군야포아님)
저 사실을 알아도 했을듯합니다. 근데 의사선생님 표피좀 넉넉히 남겨주지 그랬어요.. 일본까지 다리 만들어주고 통행세 받을수 있었는데
19/04/29 19:44
상식적으로나 의학적으로는 포경 수술시 성감 훼손이 크다는 의견이 많은 듯한데, 드물게 보이는 양쪽 경험자(?)들은 큰 차이는 없다고 했던 걸 많이본 거 같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나중에 한 사람들이라 그런 걸까요.
19/04/30 16:07
(수정됨) 강동우 저 양반과 설씨 성 가진 정신과 의사 두 명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비뇨기과 수술 안티들입니다.
종편에 자주 나와 얼굴을 판 후에 자신들 병원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고가의 검사(의학적으로 인정받지 않은 검사 포함)를 시킨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근거도 없는 굉장히 고가의 검사를 무조건 시켜서 기분나빠하는 사람들 많다고 하더군요. 저는 비뇨기과 수술(포경수술, 조루수술 등)을 까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본인 병원에서 하는 짓거리 이야기 듣고 개인적으로 의사가 아니라 사XX 으로 보고 있는 양반입니다. 그리고 본문 마리텔에서 하는 말도 틀리네요. 제가 pgr 자게에도 글 올린 적이 있는데 지금 미국 같은 경우에는 소아과 학회 차원에서도 포경수술을 안해서 그로 인해 의학적으로 발생하는 비용과 포경수술의 비용(예전에 들었을 때 미국에서 300만원 정도라고 들었습니다.)을 비교해 보았을 때 포경수술을 안해서 발생하는 비용이 더 높아서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cost-effective 하다고 발표했고, 2014년도에 CBS에서 나온 기사에서도 미국의 포경수술 비율은 지금 한국보다도 훨씬 높습니다. https://www.cbsnews.com/news/circumcision-rates-declining-health-risks-rising-study-says/ 포경수술 논문 서치해보면 간혹 포경수술과 성감에 대한 논문들이 눈에 띄는데 여전히 상관관계를 잘 모르겠다가 결론이더군요. 논외로 수십년간 청진기 써본적 없을 양반이 청진기 목에 걸고 있는 모습이 우습기 짝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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