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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2 12:06
아 그러네요. 계속 발을 구르고 있어서 뭔가를 계속 밟아서 올라가는 줄 알았네요.
알고 봐도 한 번 밀어주는데 저만큼 올라갈 수 있나 싶네요. 같은 사람이지만 같은 사람이 아니네요 정말.
19/04/02 12:17
태권도 시범단 영상은 가끔 보는데 볼때마다 감탄하지요... 입이 떡 벌어짐
차는 사람이 정말 대단하지만, 밀어올려주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훈련했겠죠? 거의 하늘로 날라가는 점프를 정확한 각도로 뛰려면 잘 올려줘야 될테니
19/04/02 13:05
서커스 + 차력...
아래두번째 겹친 석판격파시에 석판간에 간격을 두지 않고 그냥 쌓으면 태권도 100000단이 와도 절대 못깹니다. 석판의 내구성은 판재의 폭의 제곱에 반비례하기때문에 판이 넓을수록 그 한가운데를 치면 작은힙으로도 잘 깨집니다. 또한 얇을수록 취성(brittleness) , 깨지는성질이 급격히 커지죠. 즉. 얇고 넓은 석판은 아주 깨지기 쉽다는겁니다. 청중은 그냥 여러장을 한꺼번에 깼네?? 하고 감탄하지만, 넓은 판사이에 간격을 주어서 난이도를 눈속임으로 확 낮춘거지요. 그리고 송판 격파는 사실 송판이 잘 부서지는 결대로 잡고있는거자나요, (결을 90도 다른각도로 자른 송판이라면 저런식으론 거의 못깰껍니다..) 태권도의 위력 블라블라 하는건 사실쫌 낯간지러운...
19/04/02 13:09
피아노 듀얼코어로 치는 차별점이 있나요? 같은음을 노딜레이로 반복해서 칠수 있는거밖엔 생각 안나는데
치는 건반을 보면 그렇게 쓰지도 않고
19/04/02 13:23
피아노를 전혀 모르다보니 오히려 인도 소년은 뭐가 대단한지 잘 모르겠어요.
나름대로 연습은 해야겠지만 어차피 두 손 쓰는거니까 별다를 거 없을 거 같은데 그건 또 아닌가보죠?
19/04/02 17:26
왼손 오른손으로 서로 다른 키보드로 서로 다른 소설을 타이핑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왼손으로 운수좋은날을 타이핑하고 오른손으로 동백꽃을 타이핑하는 수준 난도가 아닐까요(소설 두편을 모두 암기하고있다는 전제로)
라고 쓰고보니 동시에 다른곡을 치는건 아닌것같기도 하네요;;;;; 아니 그럼 피아노가 두대라 비싸다는거 외에 무슨의미인지?
19/04/02 15:23
원본을 봐도 피아노 문외한이라 어째서 대단한지 잘 모르겠음.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https://youtu.be/lVaKTpTU4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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