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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16 09:52:53
Name 검은우산
출처 유튭
Subject [동물&귀욤] 태어나보니 형이 웰시 코기!


아기도 멍뭉이도 너무 귀엽네요 흐흐

아기 어머니가 제대로된 아이/동물 교육 방법을 알고 계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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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세요
19/03/16 10:00
수정 아이콘
저녁에는 신랑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신랑만 만져주고 예뻐해주고 있어요.
19/03/16 10:07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지니팅커벨여행
19/03/16 10:02
수정 아이콘
저렇게 어린 아이랑 개를 같이 키운다는 게...
알아서 하겠지만 아이의 위생, 건강 문제가걱정되고 한편으로는 혐오스럽기도 하네요.
눈물고기
19/03/16 10: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같이 키우는게 면역력을 늘리는데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걸로 압니다.
문제는 물거나 하는 사고죠..
19/03/16 10:12
수정 아이콘
옛날에 시골에서 개가 남자애기 물어서 성불구가 되는 사고가 더러 있었다고 아버지나 친척 어르신들께 들었습니다. 개 교육 같은건 크게 신경 안 썼을 때니...
눈물고기
19/03/16 10:28
수정 아이콘
닉값...덜덜..
쪼아저씨
19/03/16 10:09
수정 아이콘
걱정은 이해하겠는데 혐오는 왜인가요?
Chasingthegoals
19/03/16 10:10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알레르기 예방 효과가 있어 면역에 좋다고 하더군요. 다만 물리적인 위험이 존재하는데, 저 영상에 있는 코기는 매우 순해서 서열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던 것 같네요. 격리해제 방법이 잘못하면 그야말로 빽도가 되는 방법이라...
19/03/16 10:25
수정 아이콘
소아과학 전공한 사람이며 정말 어떤 논쟁이나 이런게 아니라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요, 혹시 애완동물과 같이 어린시절을 보내는게 면역력에 좋다는 연구결과나 정보를 어디서봤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제가 수련할때랑은 전혀달라진건지 이번기회에 좀 찾아보려구요
Chasingthegoals
19/03/16 10:58
수정 아이콘
아래 KJ님 대댓글로 답변 대체하겠습니다.
19/03/16 10:12
수정 아이콘
멀 또 협오 까지 합니까 너무 피곤하게 살지 마세요.
cluefake
19/03/16 10:14
수정 아이콘
건강에는 저게 더 좋습니다.
서열 문제로 개가 애를 문다던지 그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고..
생각보다 '완벽한 위생'이 그렇게 건강에 좋지 않아서.
이민들레
19/03/16 10:22
수정 아이콘
완벽한 위생이 건강에 좋지않다는건 그저 통설 아닌가요..?
cluefake
19/03/16 10:34
수정 아이콘
알레르기 완화를 위해 십이지장충 넣는 치료법도 연구가 되고 그러니까요.
외부와의 완전한 차단이 꼭 좋은 건 아니란 얘기였습니다.
루트에리노
19/03/16 10:59
수정 아이콘
음 통설은 아닙니다.
실제 자가면역질환들은 외부로부터의 침입이 너무 없어서 생길 수 있다는 얘기가 있긴 하더라구요.
이민들레
19/03/16 14:09
수정 아이콘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는게 통설이죠..
루트에리노
19/03/16 15:15
수정 아이콘
아뇨 통설이 아니라 "위생가설" 이라고 연구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선진국에서 자가면역질환이 후진국보다 많이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가설 중 하나이고, 여러가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입증된 가설은 아닙니다. 반론도 많구요. 다만 그게 통설이 아니라 실제 진지하게 연구되는 분야라는 거죠.
이민들레
19/03/16 20:39
수정 아이콘
네.. 그러면 입증되지않은 가설로 알겠습니다.
19/03/16 10:24
수정 아이콘
소아과학 전공한 사람이며 정말 어떤 논쟁이나 이런게 아니라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요, 혹시 어린시절 강아지나 고양이털에 노출되는게 더 좋다는 연구결과나 건강에 더 좋다는 정보를 어디서봤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제가 수련할때랑은 전혀달라진건지 이번기회에 좀 찾아보려구요
cluefake
19/03/16 10:31
수정 아이콘
소아 시절 반려동물이 만성병 발병 확률을 낮춘다는 간접 연구를 언제 봤었는데 어디서 봤었는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 갑자기 생각하려니까.. 죄송합니다.
19/03/16 10:49
수정 아이콘
http://healthland.time.com/2011/06/13/study-living-with-pets-may-protect-infants-from-allergies/
이쪽이 커뮤니티에서 주로 인용되는 면역력에 관한 출처입니다. 위 연구의 결과로 특정 동물에 대한 알러지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046/j.1365-2222.1999.00534.x?sid=nlm%3Apubmed
이쪽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입니다. 이 또한 알레르기 비염은 유아기 애완동물 접촉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갖는다고 봤네요.
19/03/16 10:28
수정 아이콘
뭐만하면 혐오...
S.Solari
19/03/16 10:37
수정 아이콘
또또 불편
19/03/16 10:47
수정 아이콘
왜 혐오까진 왜하나요 크크크크

싫어하는건 이해를 하지만
Thursday
19/03/16 10:52
수정 아이콘
응, 혐오란 단어 이런 상황 이런 사연에서 쓰는 거 아니야~
김솔로_35년산
19/03/16 10:56
수정 아이콘
위생이나 건강이라는 단어를 오해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네요.
괄하이드
19/03/16 11:09
수정 아이콘
주말 아침부터 혐오스러운 댓글이네요..
19/03/16 11:13
수정 아이콘
혐오까지야..
안녕하세요
19/03/16 11:26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야말로 똥싸튀라고하죠.. 똥글쓰고 튀는.. 혐오는무슨...
지니팅커벨여행
19/03/16 13: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튄 적 없는데요.
저희 주변에선 개랑 아기를 같이 키우는 걸 다들 꺼려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이런 식의 표현은 좀 황당하군요.
강호금
19/03/16 11:50
수정 아이콘
혐오는 갑자기 왜...
지니팅커벨여행
19/03/16 13:02
수정 아이콘
이런 엄청난 반응은 좀 당황스럽네요;;
뭐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아이를 키웠던 입장에서 조심스럽게 쓴 글입니다.
도뿔이
19/03/16 14:15
수정 아이콘
취향이야 존중합니다만 혐오란 단어는 조심스럽게 사용하셔야 할듯합니다 부모님이라고 하시니 지니팅커벨님의 육아방식중 하나를 남이 보고 혐오스럽다고 표현한다면 어떤 기분이 드시겠습니까?
파이몬
19/03/16 14:47
수정 아이콘
전 팅커벨님을 이해합니다. 저도 강아지랑 아기를 같이 재우는 걸 보자마자 엥..? 싶어서..
다만 혐오란 단어 때문에 다들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9/03/16 18:29
수정 아이콘
단어 선택을 잘못한 모양입니다.
저도 개랑 아기가 같이 자는게 너무 충격적이었거든요.
어니닷
19/03/16 14:08
수정 아이콘
남이야 아이랑 개를 같이 키우건말건 님이 먼데 협오합니까?
아스날
19/03/16 20:08
수정 아이콘
혐오까지야..아기, 강아지 둘다 사랑하는 부모에게 실례죠 오지랖이구요.
지니팅커벨여행
19/03/16 21:14
수정 아이콘
이게 오지랖인가요?
저 부모한테 가서 제가 이래라 저래라 했습니까?
제가 쓴 표현이 재미있다 아니다, 맛있다 맛없다, 귀엽다 아니다, 극혐 극호 같은 호불호의 표현 아닌가요?
혐오라는 표현이 다소 과격하고 잘못된 거라고 하신다면야 수긍하겠지만 오지랖이라는 표현은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저는 저 동영상 올린 아이 엄마한테 간섭한 거 하나 없는데요.
19/03/16 10:07
수정 아이콘
면역력 측면에서 어릴 때 개를 키우면 더 좋다는 얘기도 있지 않나요?..
호풍자
19/03/16 10:14
수정 아이콘
몽실몽실한 두 마리네요.
카롱카롱
19/03/16 10:14
수정 아이콘
앉아 하는데 멍뭉이는 절대 앉엇내요 크크크크
19/03/16 10:15
수정 아이콘
개를 같이 키우면 면역력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글은 예전에도 보긴 했는데
또 그런 이야기도 들었어요. 면역력 증강이란게 되려 덜 위생적인 환경이 도움을 주기도 한다는....

그래서 든 생각인데 개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기 보다
인간은 어지간히 나쁜 환경 아니면 알아서 적응한다...가 맞는거 아닐지 싶더라구요
그냥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19/03/16 10:18
수정 아이콘
어려서부터 적응해야지 나이먹으면 적응도 못하고 골골됩...
옥토패스
19/03/16 10:22
수정 아이콘
개나 고양이를 같이 키우는 게 위험한 건 물거나 발톱을 세우기 때문이죠
그게 악의가 아니라 장난이라도 아이한텐 치명적일 수 있으니까

여성 스트리머가 고양이하고 놀다가 고양이가 눈 할퀴는 바람에
안구에 큰 상처 입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을 탄 적이 있는데 어른도 이런데 하물며 아이니까요
본문과 같은 좋은 사례도 많지만 저게 꼭 저렇게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해야죠
cluefake
19/03/16 10:35
수정 아이콘
실드 국장님이 그 사례..
인생은서른부터
19/03/16 10:55
수정 아이콘
스포!
진소한
19/03/16 10:47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눈 바로 밑에 상처가 나서 피를 흘린 외국의 스트리머의 영상이 있네요. 다행히 안구는 안 다쳤네요.
Lord Be Goja
19/03/16 10:23
수정 아이콘
다리 짧은 개 옆으로 누워서 재우면 문제가
잠꼬대하느라 발 버둥댈때 너무 귀엽습니다.
19/03/16 10:24
수정 아이콘
아이가 사춘기 올때 쯤 코기는 하늘의 부름을 받고 가겠네요..
19/03/16 10:28
수정 아이콘
그런거 생각하면 반려동물 못키우죠
아 거북이 있겠네요
19/03/16 10:39
수정 아이콘
확실히 그래서 못 키우겠더라구요..
19/03/16 10:39
수정 아이콘
제가 반려동물 안키우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입니다
김솔로_35년산
19/03/16 10:58
수정 아이콘
사견이지만 이별, 죽음이라는 개념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cluefake
19/03/16 11:01
수정 아이콘
그걸 가르쳐주니까 기르라는 말도 있긴 있었죠
애가 클때쯤 그걸 배우게 해줄테니
쥬갈치
19/03/16 11:04
수정 아이콘
벌써 여러마리 친구들이 저세상으로갔는데
어찌보면 그 경험으로 인해서 더욱더 그친구들을 사랑할수있게 된거같기도해요
어릴적에 강아지가 죽었을때 정말 슬펐고 그이후로 강아지들이 생물이고 이게 장난감이 아니고 그런걸 꺠달았다고나할까요
19/03/16 10:50
수정 아이콘
개가 애 물어죽이는건 발생하면 핫토픽수준으로 뉴스나오는 문제일거고 그렇게 보면 빈도가 그렇게 흔하진 않다고 봐야죠.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서 애 키우면 밖에도 못 내보냅니다. 필수재냐 사치재냐의 문제차이라고도 말할수 있겠지만
애키우면서 꼭 할 필요는 없지만 하는, 하지만 극미한 확률로 위험한 요소들이 없을까요. 애초에 반려동물이 순수 사치재라고 할수있는 영역인지도 의견차이가 있을거고..

위생문제야 클린룸에서만 살거 아니면 뭐 미리 적응하는게 차라리 낫다이런말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그렇게 중요한 요소라고 보진 않습니다.
더럽긴 밖에 공기가 더 더럽겠네요 요즘엔
비익조
19/03/16 11:16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서 넘나 귀여워서 가져오려고 했는데 크크 코기가 유독 순해보이네요. 원래 저렇게까지 얌전하거나 하진 않는데...
MelanCholy
19/03/16 11:22
수정 아이콘
저도 코기와 아이를 함께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와 함께 키우는 것을 너무 문제로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도 참 고민하면서 함께 하는것이거든요. 하핫.
더치커피
19/03/16 11:25
수정 아이콘
코기도 그렇고 아기도 참 순하네요 크크
NoGainNoPain
19/03/16 11:35
수정 아이콘
http://postshare.co.kr/archives/291474
강형욱 훈련사가 이런 말을 한 건 다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19/03/16 11:43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같습니다. 댓글에도 추천 기능이 있으면 좋겠네요. 매번 모든 댓글을 다 읽어 볼 수 없으니 좋은 정보가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요.
강호금
19/03/16 11:51
수정 아이콘
보호자가 관찰하고 있겠죠...
검은우산
19/03/16 12:00
수정 아이콘
영상보시면 알겠지만 위험성을 어머님께서 인지하고 계시고 충분히 사려깊게 대처하고 계시는걸로 보입니다
19/03/16 12:15
수정 아이콘
본문과 링크해주신글이 딱맞네요
둘이두지않고
아기가 강하게 행동하는것을 지속적으로 주의시키고
강아지도 소외되지않게 케어해주고
유대감에 신경쓰네요
파이몬
19/03/16 14:49
수정 아이콘
저도 강형욱 훈련사의 이 말씀이 기억 나더군요..
그리움 그 뒤
19/03/16 12:34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피지알에 이 댓글 단 적이 있는데...

제가 치프레지던트 일때 응급실에서 급하게 연락이 와서 가보니 생후 1세가 안된 남자아이가 왔는데 보니 고환, 음경이 있어야 할 곳이 커다랗게 구멍이 파져있더라구요.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 응급실 밖을 보여줍니다.
중간크기 개가 한마리 묶여있더군요.
애엄마가 잠깐 외출한 사이 개가 문열고 들어와서 아기 성기, 고환을 다 파먹은 겁니다.

애엄마는 뭐하러 외출했냐면....개 목줄 사러 외출했답니다.
이 아기는 성기가 짤려 요도재건수술을 받아야하고 고환이 없으니까 남자로 키울지 여자로 키울지 결정해서 평생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애엄마는 미치기 일보직전 상태였고, 개는 살처분했습니다.
위의 강형욱 훈련사 말처럼 애와 개를 단 둘이 두는건 지극히 위험합니다.
그리움 그 뒤
19/03/16 12:38
수정 아이콘
그때 제 어머니께 이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옛날 시골 동네에서 개가 아기 음경, 고환을 파먹는 일이 간혹 있었고, 그 아기들은 커서 절에 들어가서 스님이 된 경우가 있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어머니가 들은 것도 있고 실제 본 케이스도 있고..
19/03/16 13:17
수정 아이콘
저도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영상보고 따라해서 사고 많이 날꺼같아요
후루꾸
19/03/16 13:34
수정 아이콘
아.. 너무 끔찍하네요
19/03/16 15:23
수정 아이콘
근데 애 엄마가 왜 그냥 외출을 했죠.
저희 애 24개월 다 되어가는데 애기 혼자 둔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그리움 그 뒤
19/03/16 15:26
수정 아이콘
서로 다른 방에 둬서 괜찮을거라 생각했나봐요.
예전 일이라 정확한건 기억이 안나는데 애가 자고 있으니까 그 사이에 갔다오려고..
19/03/17 09:40
수정 아이콘
있었던 일이라 하시니 그렇겠지만...솔직히 믿기지가 않네요. 개가 문열고 들어왔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생후1세 안되면 통상 엄마가 업고 다녀오는데 두고 간 것도 그렇고요.
그리움 그 뒤
19/03/17 13:20
수정 아이콘
뭐 저희가 수사기관이 아니니까 그런걸 따져 묻지는 않았죠.
그렇게 얘기하니 그렇구나 하는..
문이 완전히 안 닫혀서 밀고 들어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Capernaum
19/03/16 12:41
수정 아이콘
약간 불안해보이기는 하네요,,

갑자기 강아지가 장난으로라도 물까봐...
Dr. King Schultz
19/03/16 13:03
수정 아이콘
그냥 부모의 욕심 아닌가요 이런 영상까지 찍어서 올리며 흐뭇해 하는 것 같고... 아이가 개와 함께 자라는 걸 선택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닌데... 뭐 선택은 본인들의 몫이긴 하겠지만. 사고없이 무사히 자라길 바랍니다.
도뿔이
19/03/16 14:1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할거면 이 나라 사교육의 95%는 망해야죠 육아란거 자체가 아이가 스스로 결정할수 없는 부분을 해주는거 아닌가요?
Dr. King Schultz
19/03/16 14:39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모태신앙, 사교육, 개랑 함께 키우기 등 부모의 선택으로 향 후 한 사람이 어떤 사람으로 자라냐는 소위 운빨 망겜인 거죠. 그저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보이는 선택지로 보여서 제3자의 입장에서 걱정이 되었을 뿐입니다.
19/03/16 13:15
수정 아이콘
갓난 아이때부터 개랑 키웠다니
이런 영상보고 따라해서 사고날까 무섭습니다
19/03/16 13:35
수정 아이콘
저는 어릴 적에 개한테 엉덩이 물린 이후로 개가 싫네요.
19/03/16 16:50
수정 아이콘
왜 남자성기를 파먹는 걸까요. 고추 같이 생겨서 먹이로 인식하는 건가..
19/03/17 09:37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되게 궁금하네요
handmade
19/03/16 17:26
수정 아이콘
개랑 아기를 같이 재우다니....
오늘 뭐 먹지?
19/03/16 17:38
수정 아이콘
왜 어릴때 자기 코딱지 파서 먹는 아이들이 건강하다고 했잖아요..자세한 설명은 생략...
19/03/16 18:02
수정 아이콘
남이 혐오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
어디 애완견카페에 글 링크 걸렸나요? 반응들이 엄청나시네
19/03/16 21:58
수정 아이콘
혐오영상 맞는거같은데
19/03/16 22:56
수정 아이콘
진짜 어디 애견카페 좌표라도 찍혔나 댓글들 어마무시하네...

딱 사진 한장 보자마자 강형욱 훈련사가 했던 말부터 생각나는구만 뭔 육아자체가 로또니 밖에 내보내는게 미세먼지에 더 위험하다는둥 별 소리가 다나오네요. 크크크

무슨 우리 개는 안그럴거야... 무적의 쉴드 나오시네 하스스톤마냥 운빨겜으로 육아하시려 하시나...
이고시스POS
19/03/18 21:30
수정 아이콘
기생충학 시간에 태생부터 집에서 키웠던 고양이나 개도 기생충을 사람한테 옮길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배웠네요.
특히 임산부의 경우 집고양이에 의한 톡소플라스마 감염으로 유산,기형아 출산등을 초래할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하고요.
너무 깨끗한것보다 약간 미생물에 노출되면서 사는게 더 건강하다는 주장의 위생가설도 제기되고는 있지만요
그래도 임산부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 노약자분들은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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