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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4 15:29
와베스~! 와베스~!
근데 풍형은 영어도 못하면서 비한글화 게임도 곧잘 하는 거 보면 신기해요 해석도 한 50%는 틀리는 것 같은데도 어찌어찌 진행이 된단 말이죠... 크크 저는 영어 독해를 어느 정도 하는 편인데도 영어로 된 게임을 하고 있으면 금방 피로도가 높아져서 오래 붙잡고 있지를 못 하겠더라구요 공부를 하는 건지 게임을 하는 건지 구분이 안 되서.. 그래서 웬만하면 원어로 된 게임은 안 하고 한글로만 즐기고 있습니다.
19/03/14 15:36
어렸을떈 콘솔이고 PC겜이고 대부분, 아니 전부 노한글 겜이였는데...어떻게 그렇게 겜 잘하고 살았는지 지금 돌아보면
그때는 언어도 모르고 잘 이해도 몰랐지만 지금보다 더 잼있게 게임한 것 같습니다.. 나이가 죄임..
19/03/14 15:43
공략본이나 아무 생각없이... 마지막까지 일어나 영문 게임 엔딩본거 생각하면 신기하기는 하죠.. ..
아 예전 파판3할때 호수에서 신전으로 가지 못하고 수룡인지 계속 죽어서 한달동안 거기서 레벨업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바보 같았죠...
19/03/14 15:45
일본어 알피지게임도 그림외우듯이 글자 외워서 엔딩보고 그랬었죠. 나중에 엔딩본게임 제가 맘대로 상상하면서 게임하면서 인식한 스토리랑 달랐던 게임도 있고 크크 지금은 한글로 나오고 쉽게 해줘도 튜토리얼에서부터 피로감이..
19/03/14 16:55
저 대항해시대1 했을때가 완전 어릴때였는데.. 사전보고 해석해가며 게임을 했었죠.
지금은 돈 주고 하라고 해도 돈 조금이면 안할듯.. -_-..
19/03/14 17:01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즐긴 스토리충으로서, 한글화가 안된 게임의 내용이나 스토리가 너무너무 궁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어 잘하면 이 게임이 얼마나 재밌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때는 아예 독해가 안되었다면 지금은 얼추 뉘앙스 정도는 알아먹을 허접한 영어실력이 되었지만 모국어가 아니다보니 매 문장을 그렇게 하려다보니 너무 피곤해서 못 해먹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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