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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4 12:28
역대 최저점수 슈퍼볼.... 아 진짜 핵노잼...
그냥 멕베이가 벨리칙 한테 완패당했습니다. QB탓하기도 힘든게 뭐 오라인 줄줄이 다뚫리는판에..
19/02/04 12:32
브래디 그론코스키 듀오가 크게 한건하면서 (앤드존 3야드인가 남기는 패스 성공)
공격다운공격이 거의 안나왔던 램스를 진짜 코너까지 잘몰았음..
19/02/04 12:31
4쿼 초반 램스 작전이 먹혔다면, 초반 지루함 상쇄하고 재밌었을 경기였습니다.
투수전 끝나고 빠따싸움 느낌이 났었는데, 패츠 수비가 단단하더군요.
19/02/04 12:34
공격 포제션이 계속밀려서 4쿼터 수비 퍼질줄알았는데 예상대로 된게 너무 아쉽더군요.
막판에 패스 준것도 준건데 러싱못막는게.. 3쿼까지는 어떻게든 수비들이 막아줬거든요..
19/02/04 12:40
네, 맞아요. 둘 다 체력전에서 퍼지는 바람에 수비가 헐거워지니 제러드 고크가 패싱이 되기 시작했죠.
나름 허를 찌르는 플레이라 길게 줄 때 많이 놀랐는데, 공을 놓친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거 성공했으면 10대10 됐을거라 보고, 미친듯한 공격 싸움이 될거라 봤거든요. ㅠㅠ
19/02/04 12:46
딱 고차이가 감독역량차이이지 않나 싶어요. 램스 수비진이 조금이라도 쉴수있는 공격 포제션을 가지고 있고
패츠쪽이 수비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그게 성공했을것도 같은데 어쨋든 오늘 램스가 9펀트인가 10펀트 인가 했고.. 퍼스트 다운갱신도 너무 적었고 공격 포제션 시간도 너무 적었어요. 진짜 이경기는 감독 전술문제로 그냥 완패..
19/02/04 12:52
보니깐 이번 시즌 패츠가 사실상 안식년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전력 유출도 심하고, 차기 드래프트 지명권을 많이 받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참 벨리칙의 노련함으로 우승을 이뤄냈네요.
램스 수비 퍼지게 하는 의도였다는게, 이 양반이라면 충분히 하고도 남을 양반이라... (실제 팬덤에서는 김성근급으로 취급받더군요. KBO에서 크게 이기고 있는데 마무리 내는 운영을 비슷하게 NFL에서 여러 번 보여줬던게 벨리칙입니다.) 차기 시즌 패츠는 더 무서울 것 같습니다. 드래프트 꽃놀이패까지 갖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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