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2/19 23:31:48
Name 신불해
출처 구글
Subject [방송] 내년 혹은 내후년 즈음에 방영 예정인 새로운 '삼국지' 드라마.JPG




eGnIxLz.jpg





mIF4Zyw.jpg





제목 '조조'. 


주인공도 당연히 조조.




들려오는 이야기로는 제작비가 '1200억' 가량이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방영한 '대군사 사마의' (군사연맹) 같은 경우 제작비가 670억, 더 이전에 방영한 신삼국이 370억 정도니까 


정보가 맞으면 기존에 했던 삼국지 드라마에 비교했을떄 제작비가 2배에서 4배 정도 더 들어가네요.




3r3Xjap.jpg

9OiQMaF.jpg



배역 등에 대한 다른 정보는 없는데 주인공인 조조 역을 하는 사람은 장원(강문姜文)이고 중화권에서는 연기력으로 엄청 인정받는 사람인데 '관운장' 이라는 견자단 주연 영화에서 조조 역할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아직 실제로 나오려면 시간 좀 있어야 해서 좀 지나봐야 알겠지만 아무튼 그대로 나오면 엄청 대작 규모로 나올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19 23:33
수정 아이콘
삼국지 사골이 또...
WhenyouinRome...
18/12/19 23:34
수정 아이콘
찍을게 삼국지같은 역사물밖에 안 남은듯... 그 외는 죄다 검열 당하니 원..
스트라스부르
18/12/20 00:06
수정 아이콘
대군사 사마의도 한 쿠사리 먹은 관계로
역사물이라고 해서 3년 후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 걱정되는 수준입니다.
장소진
18/12/19 23:37
수정 아이콘
강문 아저씨 나오네요. 양자탄비 재밌었는데
18/12/19 23:37
수정 아이콘
첫짤 뒤에있는거 견자단인가요!?
18/12/20 01:57
수정 아이콘
본문에 영화 관운장에서 조조로 나왔다고 하는데,
그 관운장 역을 견자단이 맡았었죠. 당시 영화 장면 같습니다.
18/12/20 03:15
수정 아이콘
아아 드라마 스틸컷이 아니라 영화 장면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영화 엄청 재미없었는데 헤헤
시린비
18/12/19 23:40
수정 아이콘
조조전...
18/12/19 23:43
수정 아이콘
조조가 참 입체적인 캐릭터이긴 한데, 그래도 삼국지가 불멸의 소설이 된 것은 유비 삼형제 덕분이겠지요. 조조를 주인공으로 삼았으면 절대로 지금처럼 성공하지 못했을 듯.

그런 의미에서 조조는 삼덕 전용 캐릭터이고 유비는 입문용.
티모대위
18/12/20 10:2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심화반 공부하다가 유비로 다시 안착하는 사람들도 많은듯한..
확실한건 오나라 팬은 있어도 손권 팬은 극극소수...
스웨트
18/12/19 23:44
수정 아이콘
삼국지는 일단 봐야죠
Pinocchio
18/12/19 23:44
수정 아이콘
승상님이 주인공으로 나오신닷.
이른취침
18/12/20 00:10
수정 아이콘
아니. 승상이 그 승상이 아니었어?
하심군
18/12/19 23:47
수정 아이콘
어..... 저 양반이 주인공이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문에 언급된 관운장에서 조조 역할을 기가막히게 했거든요. 지금까지의 조조역할과 좀 다른 것도 있지만 이 양반 연기력 자체가 대단해요. 제목은 기억안나지만 구한 말의 마적단 두목으로도 연기를 하는데 인상깊었습니다. 견자단도 이 때 인상이 깊었는지 스타워즈 로그원에서 이 사람 데려가더라고요. 거기서는 견자단 옆에서 태클거는 총잡이 역할이라 생각보다 눈에 안띄긴 했지만서도..
신불해
18/12/19 23:51
수정 아이콘
그 관운장 영화 찍은 감독 인터뷰를 봤는데 저 배우에 대해서 "중국 최고의 배우 아닌가...무슨 말이 필요한가.." 막 이런 식으로 말하더군요. 중국 업계 평판까지는 잘은 몰라도 굉장한 배우로 취급 되는것 같더군요. 본래 영화만 찍느라 드라마 나오는건 이번에 이십몇년만인가 하고.
장소진
18/12/19 23:55
수정 아이콘
붉은 수수밭에서도 공리 남편으로 나오기도 했고 중국 내에서는 위상이 상당히 높다고 알고 있어요.
장소진
18/12/19 23:51
수정 아이콘
양자탄비에요. 주윤발이 악역나오는 영화 맞죠?
하심군
18/12/19 23:54
수정 아이콘
네 딱 그거네요.
18/12/19 23:49
수정 아이콘
제작비 보면 퀄은 걱정할게 없겠네요.
최근작인 사마의에서도 구린 cg 덕분에 민망한 부분이 좀 있었는데 이제 그런것도 없을듯 =_=;
valewalker
18/12/19 23:50
수정 아이콘
위나라 붐이 왔다!
래쉬포드
18/12/19 23:56
수정 아이콘
위에 검열하니까 생각난건데 최근 중국에서 백사전이 드라마화 돼서 나왔는데 한달만에 전편 삭제당했습니다 이유가 스님이 사랑을 해서라네요
게다가 제작진도 이걸 예상하고 첫화 나오는 날 전편을 vip회원들에게 미리 뿌렸다고 하니 얼마나 코메딘가요 크크
여튼 중국은 검열때문에 이런 역사 드라마에 투자하는 게 제일 안전한 방법이긴 할 겁니다
괜히 다른 장르 드라마 찍었다가 어이없게 검열 삭제 당하면 제작비 회수도 못하고망할테니까요
수지느
18/12/20 00:01
수정 아이콘
중국클라스는 진짜 크크크
능숙한문제해결사
18/12/20 00:08
수정 아이콘
근데 역사물도 상황해석에(상황을 바라보는 시선?) 따라 작살날수도 있지 않나요?
18/12/20 11:28
수정 아이콘
정치적으로 공산당 통치에 방해된다 싶으면 짤립니다... 국가 정책 자체가 이래요.
18/12/20 00:01
수정 아이콘
정사 위주로 하는 드라마는 안나오려나.. 노잼이려나..
로즈 티코
18/12/20 00:09
수정 아이콘
로그원에서 밥통을 등에 지고 총쏘던 베이즈군요.
홍승식
18/12/20 00:10
수정 아이콘
1200억이면 전투신 좀 볼만하려나요.
ChojjAReacH
18/12/20 00:13
수정 아이콘
미스포츈
18/12/20 00:18
수정 아이콘
전에 조조가 주인공이 드라마가 있었죠 그때 관우가 삐쩍 말라가지고 웃음거리가 되었는데 저건 재밌을라나요 삼국지 드라마중에 헌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꽃미남 천지 드라마도 있었는데 그건 평가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미카엘
18/12/20 00:18
수정 아이콘
위추
VividColour
18/12/20 00:3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부럽네요
대군사사마의도 삼국지를 넘어 사극의 격을 올린 명작이었는데 계속 자금력과 명배우들을 쓸어넣어 재창조의 연속..우리는 근 5년간 기껏 사극다운 사극이 정도전
미나사나모모
18/12/20 00:43
수정 아이콘
베이즈랑 치룻이 또 만나는군요 크크크
18/12/20 01:21
수정 아이콘
서주대학살 -> 천안문 -> 검열 삭제? 가능하려나요.
닭장군
18/12/20 07:46
수정 아이콘
카오카오 포 카카오
세종머앟괴꺼솟
18/12/20 09:30
수정 아이콘
지니팅커벨여행
18/12/20 10:21
수정 아이콘
차오차오 차오루
StayAway
18/12/20 10:16
수정 아이콘
신삼국이 사실상 조조 아니었나..
담배상품권
18/12/20 14:33
수정 아이콘
저는 강유주인공인 드라마를 보고싶은데 가능성없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2492 [방송] 세상엔 나같이 생긴 사람 7명 존재 [31] 제랄드10719 18/12/30 10719
342314 [방송] 한달뒤 골목식당 피자 빌런 평가.jpg [20] 은여우13456 18/12/27 13456
342203 [방송] 12월 24일이 할머니 제사라던 BJ 유출된 당일 행적.jpg [18] 와!14396 18/12/25 14396
342126 [방송] 덕업일치 [1] Croove7326 18/12/25 7326
342079 [방송] 코스프레를 안했는데 트위치 코스프레상을 받은 스트리머가있다? [1] 아이즈원8967 18/12/24 8967
342031 [방송] 월 1억씩 번다는 귀농 유튜버 [21] 아이즈원15738 18/12/23 15738
342006 [방송] 생태계 교란종 [13] Seed8966 18/12/23 8966
341992 [방송] 곧 헐리웃 블록버스터 데뷔하실 분의 14년 전 모습.JPG [8] 신불해10288 18/12/23 10288
341817 [방송] 게임으로 동생 참교육하는 언니 [8] Winterspring10917 18/12/20 10917
341722 [방송] 내년 혹은 내후년 즈음에 방영 예정인 새로운 '삼국지' 드라마.JPG [38] 신불해13275 18/12/19 13275
341672 [방송] PD의 말투, 불편하다 vs 문제없다 [32] Song111058 18/12/19 11058
341533 [방송] YTN 자동검색어의 상태가? [17] 이호철6382 18/12/17 6382
341345 [방송] 나홀로집에 도둑들 근황 [6] 이호철8808 18/12/15 8808
341282 [방송] 뉴스에 소개된 최신 유행어.jpg [23] 손금불산입12337 18/12/14 12337
341267 [방송] 돌아온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5] Croove9978 18/12/13 9978
341266 [방송] 내셔널 지오그래픽 삼풍백화점 붕괴사고편 [1] Croove7159 18/12/13 7159
341013 [방송] 두번다시 캐스팅 할수 없는 드라마 [34] Croove12047 18/12/10 12047
341007 [방송] 존 시나가 나오는 범블비 시사회 반응들.JPG [29] 신불해17564 18/12/10 17564
340894 [방송] 분위기 못잡는 이과.JPG [6] 비타에듀11480 18/12/07 11480
340719 [방송] 결혼생활에 관한 명언 [12] 아붓지말고따로줘9330 18/12/05 9330
340482 [방송] [개인취향] 90년대 좋아했던 애니 ost [17] Croove6572 18/12/02 6572
340433 [방송] 이쁘면 다냐 여자아이 근황.jpgif [43] 홍승식42877 18/12/01 42877
340391 [방송] 우왕 신기하당 [40] 나와 같다면15061 18/11/30 150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