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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9 10:01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틱틱 거리는 느낌이네 라고 봤는데 그냥 영상 끝까지 보니 딱히 문제 있어 보이진 않네요. 그냥 아들과 엄마 같은 느낌이랄까요? 딱히 식당 주인분도 기분 나빠 하는 내색도 아니구요
18/12/19 10:06
되게 맛있어요 - 할때도 말투가 저런거 보니 그냥 저 사람 말투가 저런것 같아요
아주 불편할 정도 까지는 아닌데, 방송에 본인 목소리 자꾸 넣을 생각이면 고치셔야할듯..
18/12/19 10:12
연탄불에 석쇠로 굽는 장면에서 침 넘어가네요 꼴딱
이정도로 정성들여 찍어놓은거 보면 피디 양반 말투는 처음엔 장이 안선 시장에 밥집이라고는 하나고 메뉴도 하나고 기대할게 없었는데 반전 존맛탱이더라는 연출을 위한 연기지 싶기도 하네요.
18/12/19 10:14
저는 별로 불편함은 못느끼겠네요 아주머니도 애초에 반말하시는 친근한 분위기인데 피디가 약간 투정부리듯이 틱틱대는 말투로 이거 뭐 특별한거 없네 하다가 먹고 띠용하고 촬영중단까지하는 빌드업같음.
18/12/19 10:26
앞부분에 목소리만 들었을 때는 왜 저렇게 시비조로 말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히려 5분쯤 얼굴이랑 같이 나오는 부분부터는 괜찮네요.
18/12/19 10:29
이런 말투,톤을 가지신 분이 제 주변에 있는데 처음 인사 나누고 말투가 왜 저러지 흐흐 하고 최대한 멀리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친해져서 허물없어지면 진짜 말실수 크게 할 것 같은 스타일같아서요 사람 기분을 나쁘게 하고 컨디션 별로면 그 사람이 있는 공간에 있고 싶지 않을 정도로 듣기 짜증나더군요 .. 나한테 말거는게 아니여도 짜증나요 흐흐
18/12/19 13:01
원래 저런말투 많아요.
그리고 노인분들 상대하는 일하면서 느낀건데 저렇게 목소리를 명료하게 내야 어르신들이 그나마 알아듣습니다. 안그럼 안들린다고 뭐라하세요.
18/12/19 13:39
이 님 말씀대로
노인분들 상대하는 법을 아는 피디입니다 질문하는데 뭐? 뭐라고?? 두번 세번 다시 묻는 어르신들 많습니다 청력 자체의 문제와 더불어 들리는 단어로 질문 전체를 빠르게 이해하는 순발력도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이죠 더구나 촬영중입니다 본인이 질문했는데 이런 식으로 되물으면 다 편집해야죠 일이 두 배 세 배가 될 겁니다 그래서 소리는 크게 전달 및 요구사항은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딱딱해 보일 뿐이죠 무엇보다 ... 피디의 주업무는 리포터가 아니죠 오해를 살만 하지만 그 또한 여러상황을 모르는 본인들 무지해서라고 하면 화내겠죠 뭐 ...
18/12/19 14:38
저는 아무 문제 없이 들리는데, 논란거리가 되나보군요.
이래서 경상도 사람들끼리 얘기하면 싸우는 것처럼 보인다는 건가 싶기도 하고...
18/12/19 15:38
표정이랑 같이 봐야 정확하긴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채로 방송에 쓰기엔 부적합한 톤이네요. 왜 불편한지는 바로 이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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