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22 21:59
저 여성분도 참 대단하긴하네요. 어떻게 저기에서 본인 홍보를 할 생각을했을까요. 류이치 사카모토가 안와서 대리수상을 한다는 걸 미리 알고 있었다는 건데 ... 아니면 어떤 대리수상이든 한번은 나가겠다라는 생각을 한건지
18/10/22 23:32
남한산성 스테프가 대리수상을 하기위해 무대위로 올라가고 있던 와중에 저 사람이 같이 올라가니...
대리수상자가 온지 알고 내려왔답니다. 그런데 수상자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고 자기홍보만 하고있었으니.
18/10/22 22:27
원래 대리수상을 대종상 관계자가 나가서 받으려고 했는데 저 아주머니가 나가서 당황하면서 도로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올해 데뷔한 트로트 가수라고..(61년생..)
18/10/22 22:57
무작정 나가면 사실 저라도 못잡을 것 같긴 합니다 크크크 엇? 뭐가 대리수상자가 바뀐건가? 누구지? 잡아야 되나? 근데 잡아도 되는 건가? 잡고 물어봤는데 내가 대리수상자라고 우겼다면? 그래도 끝까지 잡았는데 진짜 대리수상자였다면? 크크
고민해봤는데 대리수상자를 증명 패찰을 지급하고 올라갈 때 확인하는 것이 어떤가 했는데 (달고 있으면 스포일러이니 주의시켜 드리고) 패찰 놓을 때가 마땅치 않을 수 있고 급하게 대리수상자가 바뀌어서 전달을 못할 수도 있고 확인 절차시 흐름이 끊길 수도 있으니.. 두 명이 일어나면 원래 예정인 사람에게 물어봐서 확인하면 간단하지만 만에하나 대리수상자가 홀연히 사라진 상태라면 답이 없고 사라지지 않더라도 먼저 일어나가서 원래 대리수상자가 타이밍을 놓쳐서 일어나지 못한 경우에 혹시 해당 대리수상자가 어디 착석햇는지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지정석을 두지 않을 수 있다는 가정이 필요하니)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일단 그나마의 최선은 관계자분께서 대리수상자가 어디 앉았는지 모두 파악했다가 나오지 않으면 누구든지 바로 가서 여쭤보고 저인줄 알고있다 하면 일단 막거나 대리수상자 위치 파악이 어려운데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올라가고 있으면 일단 막고 잠깐의 심문을 거치거나(이는 불쾌할 수도 있어서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 올라가서 본인 홍보할 가능성을 열어놓는 게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 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고.. 만약에 정말 확실한 대리수상자 명단이 있는 단일화된 채널을 관계자 몇 명이서 지속 체크 가능하다면 무조건 아닌 사람은 바로 해당 관계자들이 바로 막으면 더할나위 없이 깔끔한데.. 이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_-; 어쨋든 제 잠깐의 생각으로는 답이 안 나오네요. (근데 시상식에서 허용된 의외성까지 고려한다면, 예를 들어 팀원들이 같이 뭔가 급작스러운 퍼포먼스를 하려했다거나 식으로.. 일련의 절차들이 그런 것들을 망칠 수 있기도 해서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