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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7 13:08
진짜 저시절 ktf에 특급테란 한명만 있었어도 달라졌을텐데, 변길섭-이병민은 2% 부족했죠.
그 사리가 모이고 모아 특급을 뛰어넘는 테란이 나타나게되는데...
18/07/17 13:17
Ktf에 한때 특급테란이 있었죠. 천재테란 이윤열이라고 그런데 이윤열이 있던 시기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이윤열이 있던 시기에 저멤버중에 누가 없었죠??
18/07/17 13:27
변길섭 김정민
박정석 강민 홍진호 조용호 원투펀치가 매우 강하던 이 시절에도 이윤열과 같은 시절에 ktf 에 잇던건 홍진호 하나인거 같은데... 저 사진은 심지어 그 이후일겁니다
18/07/17 14:00
저시절 결승전 하나하나 복장터지지만
특히 기억나는건 신트리 작렬 후 패배가 있는데 강민 - 전태규, 박정석 - 한동욱 붙여놓고 둘 다 지는 얼척없는 경우나 skt랑 할때 레퀴엠에서 박용욱 나올걸 맞춰놓고 변길섭을 붙인다던가...
18/07/17 14:43
매직엔스는 어느 누구가 존재만으로도 결승전에서 발목을 잡지 않았나요?
매직엔스는 어느 누구가 존재만으로도 결승전에서 발목을 잡지 않았나요?
18/07/17 14:47
토스가 에이스인팀은 안된다는걸 최초로 보여준 사례죠 ㅠㅠㅠㅠ
후.. 제가 친구를 잘못 둬서 아직도 롤에서 고통받고있습니다.
18/07/17 14:57
스카이 프로리그 결승 vs SK텔레콤T1 때
각팀 주장이 팀기 들고 선두에서 입장하는데 임요환 홍진호가 주장이었죠. 입장할 때 참 멋있었는데
18/07/17 15:11
그 이후에 S급 테란 이영호 한 명으로 KT가 얼마나 해먹었는지 생각하면 S~A급 저그 토스 둘씩 보다 S급 테란 한명이 낫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18/07/17 17:51
S급 테란 한명이라고 하면 뭔가 폄하되는 느낌인데 말이죠 크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테란 한명은 S~A급 저그 토스 둘보다 나은거 아닐까요 크크..
18/07/17 15:17
강민이 KTF 이적후 스타리그에서는 거의 예선광탈이였죠
반대로 프로리그에서는 준수했고 MSL만 줄기차게...OSL 신한은행 32강을 마지막으로 ㅠㅠ
18/07/17 17:28
심지어 토막들한테 다 토스를 붙였는데 그놈들한테 다 썰림. 질 수가 없는 엔트리로 진 기적의 팀.
크트는 픽을 잘하면 선수가 던집니다.
18/07/17 16:06
이병민은 팬텍에 있다가 ktf에 이적했으니 위 사진은 2006년 이후일텐데
그때는 주전들 실력들이 다 내리막길이었죠 2004프로리그 3라운드나 2005 전기는 진짜 우승을 못하면 안되는 시즌이었는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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