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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16 13:51:41
Name 쎌라비
출처 유튜브
Subject [동물&귀욤] 도토리 받은 다람쥐

도시 다람쥐는 공산품을 더 좋아해서 까기만 하고 먹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다람쥐도 인스턴트한텐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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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rcktu
17/11/16 13:53
수정 아이콘
퉤 맛없어
유리한
17/11/16 13:54
수정 아이콘
다람쥐는 도토리가 있으니까 먹는거지, 좋아하지는 않는걸로.. 크크크
오히려 도토리의 어원이 돼지의 옛 말인 돝에서 온것만 봐도 알수 있듯이, 돼지가 굉장히 좋아하죠.
근데 이베리코 돼지 맛있나요? 한번도 안먹어봐서..
17/11/16 13:55
수정 아이콘
다른게 없으니까 먹는거지 도토리를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ComeAgain
17/11/16 13:56
수정 아이콘
도토리 받아서 배경음악 사겠죠 뭐.
일단 프리스타일의 y부터 산다고 합니다.
빅카초
17/11/17 05:33
수정 아이콘
너무웃껴 자려고해도 이댓글이 자꾸생각나 망했어
17/11/16 14: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람쥐 엄청 귀여운데 왜 햄스터 처럼 애완동물화가 대중적으로 안됐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다람쥐 키우고 싶당
라플비
17/11/16 14:20
수정 아이콘
경계심도 심하고... 겨울에는 난폭해지기도 한다더군요. 무엇보다 애완용으로 딱히 키워진 역사가(대중적인 의미로) 그다지 오래되지 않아서...
개량을 거치거나 사람 손을 타면서 새끼를 숨풍숨풍 낳던 햄스터하고는 역사가 다르긴 하죠.

햄스터도 개체에 따라 사람 손을 타거나 안 타거나 하는데 하물며 다람쥐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열혈둥이
17/11/16 14:30
수정 아이콘
제가 초등학교에서 공익할때 작은 사육장에 다람쥐랑 오리병아리를 같이 키운적이 있었거든요.
오리병아리가 점점 숫자가 줄길래.. 교장선생님이 명을 내리셔서 찾아봤는데
다람쥐 집에 오리병아리 머리가 쌓여있는걸 보고.. .
아.. 이 놈도 그냥 꼬리에 털많은 쥐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고래
17/11/16 14:35
수정 아이콘
개체의 차이는 있으나 햄스터의 경우 어느정도 자란 성체도 핸들링이 가능한것에 비해 다람쥐는 성체가 되기전에 핸들링을 해야만 핸들링이 가능합니다. 다람쥐의 매력인 꼬리는 민감해서 주인이라도 만지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람쥐의 케이지는 햄스터와 달리 왕성한 활동범위로 인해 더 넓은 케이지가 필요한대 정상적으로 키우려면 그냥 케이지없이 키우는걸 추천한다고 하더군요. 즉 개처럼 방에 풀어놓고 키워야....
햄스터의 경우 해외에서도 많이 키우나 다람쥐의 경우 국내다람쥐를 오히려 해외로 수출하는 판국이라,,, 해외의 다람쥐에비해 국내 다람쥐가 더 귀엽다고합니다.(해외 다람쥐 사진을 보고나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더라는..... 해외 다람쥐는 그냥 근육쥐인줄...) 그러다보니 키우는 사람도 많지 않다보니 이렇다할 계량도 쉽지 않음...
브레드리
17/11/16 14:12
수정 아이콘
까는건 본능의 영역, 먹는건 취향의 영역인가요 크크
구름과자
17/11/16 14:25
수정 아이콘
도토리 까는 기계?
능그리
17/11/16 14:28
수정 아이콘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 가는거 아니었어? ㅠㅠ
-안군-
17/11/16 14:3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동심파괴가...
김지니
17/11/16 14:44
수정 아이콘
읭 아니에요. 제가 하늘 다람쥐 두 마리를 키우는데 도토리 던져주면 환장하고 까먹어요.
다바다인것 같습니다
17/11/16 14:59
수정 아이콘
으...핵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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