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8/21 13:41
최민호급이면 이미 체급에서 세단계 가까이 커버될 듯하고 게다가 레슬링~~ 덜덜..
그냥 신속으로 태클하면 허리 거꾸로 접혀서 빙글빙글 돌듯하네요 크크
17/08/21 19:00
제가 비슷한 건으로 경찰서에서 하룻밤 철창 신세좀 졌죠
길가다 아무이유없이 1 주취자 선빵공격받음 2 도주하는 주취자 잡음 3 주취자 지인들이 개입 4 주취자 도주를 시키려다 주취자 지인의 2차 폭행 발생 5 저희쪽에서 경찰신고할려고 하니 전화기 부러뜨리고 6 얼굴 가격해서 안경 파손 7 결국 저희쪽에서 저만 주취자를 몇번 가격했는데 8 쌍방 야각 특수 집단 폭행 나옴 담당형사님피셜로는 정당방위는 아무리 억울해도 죽어도 안나오니 후드려 패고 도망가라고 하더군요 다음부턴 경찰에 신고한적이 없고 참지도 않게 되었죠
17/08/21 19:03
제가 안때리고 맞기만 해도 상대방이 자기도 맞았다고 주장하면 쌍방
제가 20대 맞고 한대 때려도 쌍방 그러니 제가 20대 때리고 한대 맞는거시 개이득입니다 여러분
17/08/21 20:40
그럼 병원비는 어떻게 되는거에요? 각자 물어주는 거에요?... 평소에 궁금했습니다.
여기서 쌈판 벌리면 쌍방이될테고 돈이 얼마나 들까... 그냥 궁금만한 개쫄보라서요 흐흐흐
17/08/21 18:11
판사 : 피고는 정당방위를 주장하나 주위의 십여명이 전부 위해를 가할 목적으로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충분히 운동선수로서 도망갈 수 있었음에도 맞붙어 폭행을 저질렀다. 이에 운동선수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고 상대를 상해할 목적이 충분히 있었다고 보는 바 피고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다. 판결문은 대충 나오는대로 적은거지만 가능성이 있다는게 문제군요...
17/08/21 13:45
복싱 무섭죠...
제가 중학교 때 도대표 선수가 있었는데 같은 반에 껄렁껄렁하던 친구와 시비가 붙었었는데 딱 2대 때리고 게임 끝났습니다... 껄렁한 친구 그대로 다운...
17/08/21 14:49
..... 무려 영화를 리얼로 보신분이신가 보네요
전 당연하게도 안보고 돌아다니는 움짤만 보고 말씀드린거라 뭐라 할말이 없네요 크크
17/08/21 14:00
중학교때 복싱부였던 녀석과 싸운적 있는데
위빙만으로 제 주먹 다 피하더군요 -_-; 약올라서 주변에서 뜯어말릴 때까지 한 1분정도 주먹 휘둘렀는데 정말 단 한방도 얼굴에 스치지도 못했 .. ㅠㅠ 나중에 친해지고 들은바로는 약올리려고 피한게 아니라 운동부-특히 격투쪽-는 일반인과의 싸움 시비 이런거 터지면 아주 곤란해서 피하기만 한거고 맘만 먹었으면 넌 한 열일곱번은 기절했을 거라고 -_-;
17/08/21 23:13
중학생 때인데 친구분이 성숙하게 잘 참으셨네요. 두 분 다 인생의 위기가 될 수 있었는데...
뜬금 질문입니다만 위빙과 더킹의 차이를 아시는지요 많이 본 용어인데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설명을 읽어봐도 ㅠㅠ
17/08/21 14:22
격투기 쪽은 경험해 본 적이 없지만, 군대 있을 때 전국체전 동메달인가? 육상 선수 출신이 후임이었는데,
진짜 미친듯이 빠르긴 하더군요.
17/08/21 17:07
혹시나 해서 boxrec을 뒤져봤더니 역시나 니콜라이 블라센코라는 프로복서의 전적은 나오지 않는군요.
결론: 프로복서거 아니거나 니콜라이 블라센코가 아니다.
17/08/21 17:49
설마 영상까지 조작했겠어요? 기사를 소설로 썼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원본인 미러지가 소설을 썼거나 소설을 가져왔겠죠 - 영문판으로 확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