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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4 13:01
고양이 키워봤던 입장에서 그냥 저러는것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집사들이 괜히 '고양이가 고장났어요'라고 말하는게 아니죠...
무엇보다 왼발 오른발을 잘 보고계시면 조금씩 미끄러집니다. 발을 붙여놨으면 저렇게 안미끄러져요. 엉덩이도 마찬가지고. 만약 인위적인으로 연출(조작?)된 사진일 것이라고 가정하고 저 고양이가 저런 행동을 하는 원인을 추측해보자면 등 한 가운데에 테이프 등 무언가 신경쓰이는 것을 붙여놓았을 가능성이 가장 클 것 같네요.
17/07/04 13:10
이 짤 같은경우는 앞부분에 발 뒤로 땡기는 부분이 있어서 아닌 것 같긴 한데
말씀하신 케이스가 충분히 있을 것 같아서 무섭네요. 덜덜..
17/07/04 13:25
이거 지워주세요 굉장히 기분나쁘네요
보면 등에다가 끈적이 같은 테이프붙인겁니다 등쪽 털을 보시면 움푹 패여있죠 저걸 좋다고 낄낄거리며 찍는 인간이나 보는 인간이나 모르고 봤다면 딱 여기까지 하면 됩니다 정말 학대입니다 고양이 입장에선 . . . .빠와! 언리미티드 빠와!!. . . . . . . . . .ㅠㅠ 슬프네요
17/07/04 13:53
https://www.youtube.com/watch?v=4iEmH3cQTP0
https://www.youtube.com/watch?v=IkiLE4g0RtQ 동물학대라고해서 정말인가 찾아본 본문의 고양이 원본영상 2가지이네요. 발 미끄러지니까 다시 제자리로 끌어당기고, 춤 끝난뒤 제자리로 돌아올때의 화면을 봐도 등쪽에 붙였다고 말씀하시는 테이프란 것도 안보이는데요. (제가 발견못한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동물학대 증거가 있는거 아니면 함부로 이야기 안했으면 좋겠네요.
17/07/04 13:57
위에 다른분 댓글에도 쓰였지만 고양이 키워본 분들은 압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스카치 테이프뿐만이 아니라 끈적임이 있는 액체라든가 이물질같은게 묻으면 고양이들은 저런 움직임을 보입니다 화면상으로는 옆구리쪽이 아니라 척추쪽 꼬리쪽에 가깝게 뭔가를 바른듯합니다
17/07/04 14:09
확실한가는 모르겠습니다만, 등의 언뜻언뜻 보이는 검은 털 부분의 뒷쪽(엉덩이쪽) 경계선을 조금 떨어져서 하얀 테이프가 붙어있는 것 같긴 한데...확언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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