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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7 22:18
개인방송에서 동생이 간호사라고 하네요.
소득이 있어서 군대를 가야한다고 말한거 같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해서 이미 남남인거 같고 오늘 경기장엔 할머니가 오셨죠.
17/05/27 22:52
세상에 오늘 GSL 옵저버도 했었나요...? 평소보다 한시간 넘게 더 걸려서 끝났는데
원래 ASL은 그리고 토요일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17/05/27 23:07
택이 다전제를 같은 선수에게 3번 당하면 콩이나 다를바 없다고 이번엔 택이 이길거란 이야기도 있었지만
역시 그... 후비는 기계는 다르긴 다르네요. 에버에서부터 이어진 질긴 악연이란...
17/05/28 00:24
저도 진짜 생방으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많이 봤지만 36강 패스파인더 경기는 어제 처음봤네요.
pgr에 스샷 올라와서 봤는데.. 크.. 너무 유리해서 뮤탈에 커세어 다 터지고 겜도 터졌죠.. 공격형 저그 상대로는 진짜 커세어 살리는게 답 같습니다. 1기 1기 소중히 모아야.. 하늘을 뒤덮고 주도권가져올수 있는거 같아요..
17/05/28 00:26
8강도 멋졌습니다만 4강이 더 멋졌습니다.. 결승은 더..빛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영호 참 좋아하고 경기 챙겨보는데.. 이번만큼은.. ..
17/05/28 00:38
철벽이 올라갈지도 모르는 거긴 한데 이영호가 만약 올라간다면 저도 이영호 참 좋아하지만 이번만큼은 절실한 애아빠 이영한 선수가 이겼음 싶네요.
근데 날카로운 찌르기 타이밍이 상성 종족에게는 먹혔지만 역상성인 종족에게까지 잘 먹힐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테란이 원래 수비의 종족이기도 하구요. 암튼 이영한 선수 본인이 빌드 많이 준비해왔다니까 이왕이면 이영호 선수가 올라가서 경기했음 좋겠네요. 이영한의 판짜기가 이영호를 잡을 수 있을지 보고 싶어요.
17/05/28 00:27
말을 진짜 잘합니다. 아니.. 조지명식에 입터는거 보니까 진짜 재밌더라구요.
근데 개인방송이 10~20명 이었다니? .. asl시즌3로 일단 화제는 몰고왔으니 방송도 잘되면 좋겠습니다.
17/05/28 01:04
아프리카방송은 스타리그밖에 안봐서 모르는데. 보통 이런날은 개인방송하면 별풍 막 터지지 않나요??
오늘 이영한 선수 별풍 얼마나 받았는지가 궁금하네요.
17/05/28 01:10
이영한 선수 공익판정 받았다면, 복무중 아프리카BJ 겸직 허가 받고 할수있을겁니다. 물론 겸직허가가 쉽게 나는건 아니지만, 이혼을 하였고 아들 두명의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가장이니 허가가 날것으로 보이네요.
http://i.imgur.com/j0HCpU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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