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7/05/26 09:12:33
Name 삭제됨
출처 와이고수
Subject [스타1] 추억의 승자승리그인 팀리그 & 위너스리그 다승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26 09:16
수정 아이콘
이영호의 84%는 진짜 경이롭네요...
확실히 위너스리그에서는 테란들이 성적이 제일로 좋군요
상위 10인 중에 5명이 테란이니
알카드
17/05/26 09:19
수정 아이콘
역시 택리쌍이네요.
저는 기억나는게 김택용이 위메이드 상대로 올킬할때 어떻게 그렇게 날빌들을 아슬아슬하게 잘 막던지, 경외감이 느껴졌었습니다 흐흐
17/05/26 09:23
수정 아이콘
홀수년 택신, 짝수년 용택도 보이네요 크크
김택용이 꾸준함만 갖추었어도...
이영호의 자리는 택신의 것일 수도 있었을 텐데요;;
목허리곧추세우기
17/05/26 09:29
수정 아이콘
도재욱 승률이 상당히 구렸군요..
요슈아
17/05/26 09:36
수정 아이콘
전 결승전에서 마지막 2연승으로 팀을 우승시킨 마무리박이 떠오릅니다.
비빅휴
17/05/26 09:40
수정 아이콘
이영호님 상태가???
안개곰
17/05/26 09:41
수정 아이콘
웅진팬으로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건, 스타판이 "이영호를 막아라!" 이던 시절에 김명운이 6세트에 나와 저글링 울트라 닥돌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그대로 웅진이 승리하...나 했더니 7세트에서 김성대에게 5분만에 가위바위보 싸움 이겨놓고 패배... 하아...ㅠㅠ 그놈의 저저전
아무튼 위너스리그 너무 재밌었어요. 신상문이 상당히 강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승률이 생각보다 저조하군요.
즐겁게삽시다
17/05/26 09:49
수정 아이콘
훈훈하게 추억에 젖다가 갑자기 팩트폭력 당하는 웅진팬...ㅠㅠ
화이트데이
17/05/26 09:5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경기 기억납니다. 크트빠 입장으로는 '아 X발 망했네 졌네' 싶었는데 정말 뜬금없이...
40대 유저
17/05/26 10:18
수정 아이콘
그 당시 현장에서 지켜보고 울고 있던 1人 ...
kof_mania
17/05/26 12:10
수정 아이콘
가.. 감독님 ㅜㅜ
안개곰
17/05/26 12:54
수정 아이콘
크크 힘내십쇼 감독님 ㅠㅠ 지켜보기만 했던 저같은 팬도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는데 감독님께서는...
17/05/26 12:30
수정 아이콘
전 이거보다 윤용태가 3킬하고 염보성을 못막은 플옵...

이것도 대장 김명운이네 아놔
안개곰
17/05/26 12:58
수정 아이콘
그때 아마 웅진 첫 포시 아니었나요? 그때 "김명운 윤용태 같은 선수들이 이런 경험을 계속 쌓으면 앞으로 큰 무대에서도 기회가 있을거야!"라고 아쉬웠지만 크게 실망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응 아니야
17/05/26 13:11
수정 아이콘
그 때 이미 김명운 윤용태에 경험이란 말은 좀... 안맞았죠.
근데 김명운은 스투때도...
안개곰
17/05/26 13: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팀단위 첫 포스트시즌이니까 이런 무대에서 얻을수 있는 큰 경기에 필요한 대담함? 이런게 생기지 않을까 해서 "첫 포스트시즌 술에 배부르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그 후로 스1 끝날때까지 희망고문에 살았죠 흐흐
러브투스카이~
17/05/26 13:43
수정 아이콘
그때 테란맵 문글레이브에서 거의 다 잡은 경기였는데 일찍부터 축배를 터뜨려서 디파일러 생략하고 울트라가는 운영갔다가 역전당했죠
만약 디파일러 갔었으면 필승이었는데...
17/05/26 09:44
수정 아이콘
저당시 엠겜이 안나오던 친구들은 서지훈의 위엄을 모르죠..... 그나저나 이영호의 위엄..
17/05/26 09:44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봉 기록 빼면 승률 더 높지 않을까요?
화이트데이
17/05/26 09:48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는 잘 몰랐는데 엄청 났네요.

저런 서지훈 선수를 보고, 경기 본 적도 없고 통계는 와이고수에서 대충 끄적이는거 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서지훈을 말도 안되게 저평가한거죠.
17/05/26 10:13
수정 아이콘
와이고수...라고 하시니 서지훈 선수가 와고 조상쯤 되겠네요 크크 신기...
구밀복검
17/05/26 10:34
수정 아이콘
길드마스터가 하이카인가 그랬는데 서지훈에게 26연패를 당한 적도 있다고 했던가..뭐 그랬죠.
짱짱걸제시카
17/05/26 19:49
수정 아이콘
꽁님까지해서 셋이 절친인걸로 아는데 꽁님 피지알 회원아닌가요? 보고계시다면 서지훈님 썰좀.. 크끄크
화이트데이
17/05/26 11:3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서지훈 선수가 와고길드 출신이었네요. Xellos[YG] 였던가요 크크크
17/05/26 12:00
수정 아이콘
넹 와지 클랜 한창 갈때 인터뷰도 자주 올라오고 그랬는데, 한동안 안가다 가보니 와고로 바껴있더군요 크크크
구밀복검
17/05/26 10:32
수정 아이콘
WCG 우승도 있고..피지투어 최강자였죠. 한창 잘 나갈 때는 126승8패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그 당시 스트리밍 같은 게 있엇다면 지금보다 훨씬 높게 평가 받았겠죠. 근데 딱히 저평가가 있는지는 잘...어쨌든 1회 우승자 중 최고로 대접받긴 하니까요. 딱 03-05의 S급 판독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머씨 형제와 양박, 토스3대장보다는 아래, 나머지보다는 위...
화이트데이
17/05/26 11:32
수정 아이콘
잠깐 서열놀이 떡밥 나돌 때 염보성>서지훈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도 나왔었죠.

그냥 경기 검색해서 '얘가 더 많이 이겼고 승률도 좋으니 얘가 짱' 하는 수준의 논리였거든요. 누가 봐도 프로리그가 정식으로 출범하고 프로리그 주 5일 돌리면서 경기수가 많아진 시기에 스타를 본 시대의 가치관이었죠.
ImpactTheWorld
17/05/26 12:12
수정 아이콘
염보성>서지훈이라니 진짜 스알못이네요. 아예 급이 달라요 아예.
서지훈은 각 종족별 준본좌급에 들어가는 조용호 박정석 이정도 레벨이고 염보성은 나도현 박경락 김구현 이정도인것 같은데
구밀복검
17/05/26 12:26
수정 아이콘
김구현은 그래도 염보성보다는 꽤 위라고 봅니다 흐흐. 나름 토스 수장이었던 적도 있고, MSL 준우승에 WCG 은메달에 양대리그 4강 이상 입상만 4번...염보성이 택뱅리쌍 바로 밑이라고 자랑하는 프로리그 경력에 있어서도 크게 밀리진 않고요.
17/05/26 12:32
수정 아이콘
그냥 육룡은 다 염보성보단 위죠
안개곰
17/05/26 13:00
수정 아이콘
"올해의 토스" 출신 김구현이죠. 육룡들 다 힘못쓰고 개인리그 16강도 힘겨워하고 있을때 유일하게 4강까지 올라가서 리쌍의 제물이 되어주었던... ㅠㅠ
미카엘
17/05/26 12:50
수정 아이콘
김구현이 염보성이랑 같이 놓이기엔 억울하죠ㅜㅜ
FlashVision
17/05/26 12:52
수정 아이콘
김구현은 개인리그 준우승이나 4강도 여러번 갔고 WCG 은메달도 있죠. 09-10시즌에 토스 1인자이기도 했으니 염보성은 김구현 급도 안 될 듯 싶습니다. 도재욱 윤용태도 마찬가지고요.
아오루
17/05/26 10:30
수정 아이콘
스트레이트 변은종
자이언트 차재욱..도 기억이 나네요
여담이지만 13년도인가 스타2 프로리그에서는 딱 한번만 위너스리그를 하였는데 거기서 이영호선수가 25승 5패 찍으면서
다승왕하는데 큰 이득을 보았죠
17/05/26 10:49
수정 아이콘
이제동의 KT전부터 CJ전까지 포스트시즌 7연승포스도 끝내줬는데 이걸 화승이...
17/05/26 11:51
수정 아이콘
라이프존도 그렇지만 LG IBM-투싼 팀리그 7전 4선승제 더블 엘리가 가장 재밌었어요. 무비스 팀리그는 5전 3선승제로 축소되고 풀리그라 아쉬웠던...
17/05/26 12:02
수정 아이콘
소싯적 서지훈 선수 플레이 스타일이 제 목표였습니다. 크크
소주의탄생
17/05/26 12:02
수정 아이콘
김대엽선수의 위너스 성적도 꽤 눈에 띄는군요
17/05/26 12:47
수정 아이콘
이재호 선수가 위너스 리그에서 좋았었지란 막연한 생각만 있었는데 실제로 전적도 좋았네요.
미카엘
17/05/26 12:47
수정 아이콘
김택용은 10시즌 폭망했는데도 통산 승률 69.7퍼..
17/05/26 13:14
수정 아이콘
차재욱이 57% 인걸보면 진짜 격세지감이 느껴지내요.
자이언트킬러 아재리그에서 필패카드인데..
현재 공방양민수준이 한때 kor 에이스였던 시절이 있었지..
짱짱걸제시카
17/05/26 19:51
수정 아이콘
그래뵈도 래더 c...
러브투스카이~
17/05/26 13:45
수정 아이콘
근데 예전 팀리그 전적에서 나도현이 누락된것 같네요
나도현도 팀리그에서는 상당히 활약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핑키밍키
17/05/26 15:01
수정 아이콘
퍼펙트테란이랑 염보성을 비교하고 게다가 염보성이 위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요???????
승리하라
17/05/26 17:44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 정말 좋아했습니다. 박성준, 홍진호랑은 또다른 공격형 저그의 멋을 보여줬어요. 박성준같은 컨트롤이 없고 홍진호같은 폭풍은 없는데 이상하게 스트레이트 한 방이 들어가 경기를 이기는게 저그팬인 저에게 카타르시스를 줬던 선수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6722 [스타1] SSL 클래식 막장일기 - 운장이의 하루/용포터의 하루 [2] 빵pro점쟁이6767 17/06/02 6767
306696 [스타1] 리마스터 프로토스 승리화면 [30] 랄라리12680 17/06/02 12680
306693 [스타1] 추억의 막청승 중계진 드립 [3] SKY928337 17/06/02 8337
306573 [스타1] 전설의 시나브로 [19] 구밀복검13997 17/05/31 13997
306470 [스타1] 하라는 해설은 안하고 [6] 삭제됨9229 17/05/28 9229
306420 [스타1] [ASL] 이영한의 절실함 [34] 토이스토리G11050 17/05/27 11050
306380 [스타1] 오늘 경기 예상 [28] 킹찍탈8270 17/05/27 8270
306360 [스타1] 현존 ASL 세대들의 프로시절 전성기.. [21] 삭제됨7511 17/05/26 7511
306347 [스타1] [스타1] 서킷 그 자체 테저전에서 득도한 남자 [30] 5드론저그11193 17/05/26 11193
306330 [스타1] 추억의 승자승리그인 팀리그 & 위너스리그 다승 [47] 삭제됨6766 17/05/26 6766
306327 [스타1] SSL 클래식 막장일기 - 일장이의 하루 [5] 빵pro점쟁이6171 17/05/26 6171
306277 [스타1] 다음 중 셋팅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스포츠는? [25] 고기반찬주세요9071 17/05/25 9071
306258 [스타1] 이재호 근황 [23] 케이틀린12739 17/05/24 12739
306235 [스타1] 집제동, 써킷 그 자체 [14] kien10555 17/05/24 10555
306183 [스타1] 스타크래프트1 아콘의 평타가 사이오닉스톰이라면? [29] tannenbaum7789 17/05/23 7789
306122 [스타1] 내일 있을 ASL 이영호 vs 김성현 최근 5월 스폰 성적 txt [23] 전설의황제8903 17/05/22 8903
306074 [스타1] 스타1+2 팀플 동시 플레이 (이성은+아구) [9] paauer7491 17/05/21 7491
306073 [스타1] 토스와 저그의 최후의 혈투 과연.. [5] V.serum8090 17/05/21 8090
306072 [스타1] 스타크래프트1 아콘의 평타가 사이오닉스톰이라면? [11] 방민아8343 17/05/21 8343
306039 [스타1] 재밌게본 SSL 클래식 경기 2개 입니다.(스포포함) [12] 6534 17/05/20 6534
306029 [스타1] 각 종족별 케스파랭킹 1위 [47] 니시노 나나세12348 17/05/20 12348
306026 [스타1] 2:1 팀밀리 혼틈빌드와 우빠닥 영혼을 건 3다크 드랍 [5] 빵pro점쟁이6548 17/05/20 6548
306024 [스타1] 저그를 무기로 쓰는 테란 [3] 유나9512 17/05/20 95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