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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0 14:54:33
Name 예니치카
출처 유투브
Subject [스포츠] [WWE] 개인적인 2010년대 최고의 프로모


락-스톤콜드 시대 이후로 피플스 챔피언 기믹을 진국으로 뽑아낸 대니얼 브라이언도 브라이언인데 

삼치도 어쏘리티로 하려고 했던, 그리고 해야 했던 악역을 진짜 제대로 수행한 유일한 대립인 듯 합니다.

빈스와는 또다른 느낌의, 최고권력자 악역의 리얼리티 에라 버전이랄까....바티스타 에볼루션 이후로 최고의 잡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화려하게 자리 꿰찬 대니얼 브라이언이....(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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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Away
17/04/20 15:09
수정 아이콘
전체적인 스토리 텔링도 좋았고 존시나의 쿨한 푸쉬도 인상적이었죠.
지금은 금지어가 된 그 분의 스토리와 유사하기도 했고, 팬들의 반응은 그때보다 더 뜨거웠던거 같아요.
장기적으로 롱런이 가능했을지는 불확실하지만, 부상으로 정점에서 너무 일찍 내려와야만 했던게 참 아쉽습니다.
17/04/20 15:11
수정 아이콘
진짜 아쉬워요 대니얼은
얼음왕국
17/04/20 15:15
수정 아이콘
Yes! yes! yes!
Snow halation
17/04/20 15:20
수정 아이콘
팀 헬 노 시절을 기억합니다......진짜 재밌었는데.
바스테트
17/04/20 15:38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때 빈스랑 수뇌부는 대니얼이 아니라 예스챈트가 인기 있을 뿐이라고 정신승리를 하고 있었던데다가
섬머슬램에서 존시나가 레스너에게 스쿼시매치당했는데 원래 그 자린 대니얼이었다는 점이죠(..)
(원래 계획은 대니얼이 섬머슬램에서 레스너에게 안드로메다관광을 당하고 로얄럼블에서 그 존시나마저 패배해 우와 레스너를 상대할 사람이 없어!하는데 로만이 나와서 잡숴먹는다 이거였는데 대니얼의 부상을 시작으로 모든게 꼬였..)
동굴곰
17/04/20 15:40
수정 아이콘
Yes! yes! yes!!
17/04/20 16:06
수정 아이콘
너무 일찍 링을 떠난 남자
샤르미에티미
17/04/20 16:12
수정 아이콘
시나 다음이 될 진 미지수였지만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였는데 너무 아쉽죠.
은하관제
17/04/20 16:21
수정 아이콘
너무 아쉽죠. 빨리 링을 떠났던 게.
겟타빔
17/04/20 21:19
수정 아이콘
작기에 더욱 빛났고 작기에 더욱 눈부셨었죠 정말로 작은 선수들의 롤모델이 될 그런 굉장한 선수였습니다
그러니 저도 Yes!! Yes!!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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