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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1 10:04
피노키오에서 이종석이랑 박신혜씨가 하는 걸 보면서 드라마니까 가능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하는군요...
힘들겠지만 잘 풀리길 바랍니다.
16/11/11 10:05
꽃가루형이 아니라 길쭉하게 잘려져 있으니 가능할겁니다.
한뭉탱이 집어서 맞춰보고 안 맞는것들만 따로 빼서 모으다 보면 얼추 맞춰지지 않을까요? 몇일, 몇주 해야 하는 노가다겠지만요..크크크 그래서 보안문서를 파쇄할떄는 가루로 만들어 버려야 합니다.
16/11/11 10:10
저거 불이 완전 잘 붙습니다.
군에서 자주 태웠는데 불길 장난 아니죠. 병원건물 안에서 화재 발생 안시키고 안전하게 저거 태울 방법은 전무하다고 보면 됩니다.
16/11/11 10:12
저도 사령부 행정계원이였습니다. 저들의 입장에선 안전하건 말건 태웠어야죠. 사실 세절기 오래써서 날이 좀 물러지거나 여러장씩 세절하면 맞추기 쉽죠.
16/11/11 10:37
벤에플렉이 주연 감독한 아르고가 생각나네요.
이란에서 탈출하기 전에 얼굴이 찍힌 프린터물을 파쇄기 돌렸는데, 이란 아이들을 시켜서 파쇄한 종이 맞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결국 얼굴을 모두 짜 맞춰서 긴장감 돌게 하였었는데...
16/11/11 10:44
어디서 파쇄한 어떤 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답도 없네요 얘넨. 도덕성도 없고 능력도 바닥.
MB였으면 무조건 물부어서 버렸습니다. 음?
16/11/11 15:02
이번주초에 화물 운송맵에서 공격한조 6명한테 쳐발린 이후로 한조라면 치를 떱니다...부들부들.....
아주 넓게 서서 적탐색 스킬을 서로 차례를 맞춰가며 쏘고...그걸 보며 갈래화살(?)과 일반화살을 서로 순서대로 쏘다보니 말그대로 맵핵이 되어서 화물이 쾌속진군하더군요.. 가장 열받았던건 화물이 좀 막힌다 싶으면 궁국기 용이 하모니를 맞추며 6연속으로 날아오는데.... 그걸 2번 맞아버리니 개허탈... 라인하르트와 로드호그가 있고 제가 메르시를 하는데도 어떻게 넋놓고 보내줄수밖에 없더라고요...ㅠ.ㅠ 유인촌이 했던말이 급 생각나네요.."성질이 뻗혀서!!!!" ㅜ.ㅜ
16/11/11 14:20
양이 잘 가늠이 안되긴 하는데,
눌러서 넣은거면 100장 이상, 누르지 않고 그냥 넣은거면 의외로 50장 이하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걸 보고.. 울 약국에 파쇄된 처방전 찌꺼기들을 돌아보니 대충 그정도로 보여요. ...라고 쓰고 나서 보니 아래쪽에 왕따시만한 봉다리가 있네 ㅡㅡ;;; 저건 몇백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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