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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26 12:21:42
Name tannenbaum
출처 오늘의 유머 부르마님
Subject [동물&귀욤] 본능과 이성의 처절한 사투


본능과 이성이 처절하게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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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닷
16/09/26 12:23
수정 아이콘
아 미치겠네여
16/09/26 12:29
수정 아이콘
본능과 이성이 아니고 카메라 앵글밖의 집사와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듯 한....
써니지
16/09/26 12:35
수정 아이콘
저게 훈련이 되나요? 제 지인 집에 있는 애완견도 저건 정말 훈련이 안되던데... 그렇게 혼내도 또 하더군요. 그런데 고양이가??
테바트론
16/09/26 12:58
수정 아이콘
저희 집 강아지가 그렇게 천방지축인데 그릇에 올려져 있는 음식은 입을 안 대더라구요. 한참 쳐다는 보지만...고양이는 잘 모르겠네요
닭장군
16/09/26 12:37
수정 아이콘
깨봉이
안프로
16/09/26 12:43
수정 아이콘
마지막 고개내밀때 결국 무너지나 싶었는데 크크킄크 근데 접시위에 뭐죠
tannenbaum
16/09/26 12:45
수정 아이콘
원글자님은 꽁치라고 하던데 아마 꽁치랑 내장을 분리해놓은 것 같습니다.
너부리야놀자
16/09/26 12:45
수정 아이콘
하하 마징가 귀여워...
16/09/26 12:55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저건 100% 집사가 딱콩으로 저지한 겁니다.
딱 우리 애들이 저럼... 마지막에 불만스런 '냐아~'와 입맛 다시기 크크...
16/09/26 13:31
수정 아이콘
저희집 고양이는 꿈쩍도 안하고 보기만하다가 사람이 입으로 호호 불면 그제서야 아 그거 내꺼임? 하면서 먹으러 옵니다

안뜨거운것도 호호 불면 오고 안먹는것도 호호 불면 왔다가 ㅡㅡ 하는 표정짓고 가요
아이유
16/09/26 17:09
수정 아이콘
집사 : 쓰읍~! 쓰으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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